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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경 올해 말까지 기간 연장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경 올해 말까지 기간 연장
[충청25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운영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경 정책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임대료 감경 연장은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모든 농업인에 적용된다.
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감경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필요한 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농기계별로 임대료를 감경 적용 후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까지 책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운반 부담을 덜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와 운반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경 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 약 2000곳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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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5억원 돌파
금산군,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5억원 돌파
[충청25시] 금산군은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주거, 교육, 의료 등 분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 큐알코드 활용, 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등 비대면 기부 방법도 마련돼 있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나눔문화 확산을 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과 기관들의 참여 덕분에 많은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며 “계속해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금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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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 ‘후끈’
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 ‘후끈’
[충청25시] 금산군 이웃사랑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숲사랑엔지니어링, 경기광업,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금산초 양혜빈 학생은 저소득 취약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참여했다.
금산읍에 소재한 산림 분야 설계 감리 업체 숲사랑엔지니어링은 이날 5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7년부터 금산군에 총 3974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진산면 소재 경기광업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성금 290만원과 210만원 상당 백미 700kg을 기탁했다.
지난해 취임한 권민석 대표는 같은 해 4월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 및 이웃사랑 성금으로 총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기탁에 나서 200만원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금산초학생자치회 부회장인 양혜빈 학생은 이날 용돈을 모아 구입한 핫팩 450개를 군에 전달해 어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에 나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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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한랭질환자 및 추정사망자 제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새금산병원 응급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역 내 한랭질환자 및 추정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일정으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군민건강을 위해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으로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나 보온이 어려운 노인,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등이 저체온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동상 위험군의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군은 만약 한랭질환자가 발생하면 조사를 진행하고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한랭질환자 및 추정사망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발생 추이 및 취약 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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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지난해 1447명 1억7687만5000원 규모 참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지난해 1447명 1억7687만5000원 규모 참여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총 1447명이 1억7687만5000원 규모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기부액 비중은 10만원이 93%로 가장 많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최대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총 3명으로 금산군 홈페이지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답례품은 총 28개 업체에서 62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인삼 관련 상품 외에도 두루마리 휴지, 금산사랑상품권 등 품목이 인기를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데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개인별 기부 상한액은 올해부터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인삼 제품 외에도 육류 가공품과 함께 골프장, 캠핑장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 등을 늘리고 등록업체들과 협의해 양을 늘려 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및 대형 플랫폼을 통한 홍보에 나서 이 제도의 의미를 알리고 민간 플랫폼도 도입해 간편하게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께서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계신다”며 “올해 모두가 좋아할 만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이 제도의 혜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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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금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을 시행한다.
교육생 모집 일정은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스마트작물재배 과정 30명, 농산물가공창업 과정 30명, 귀농·귀촌 과정 70명 등 총 130명 규모다.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귀농·귀촌 과정은 5년 이내 전입자 및 귀농 예정자, 재촌 비농업인 등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스마트작물재배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농산물 가공 기술과 창업 능력을 함양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는 걸 도울 방침이다.
귀농·귀촌 과정은 농업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용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및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스마트작물재배 과정의 경우 교육운영팀,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농촌자원팀, 귀농·귀촌 과정은 귀농귀촌팀에 연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금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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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신임 금산읍장, 부임 첫 경로당 방문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 부임 첫 경로당 방문
[충청25시] 이기영 신임 금산읍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노인회 분회 2개소 및 경로당 70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부임 및 새해인사를 드리며 본격적인 읍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 읍장은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 등을 감안해 취임식을 따로 하지 진행하지 않고 경로방 방문에 바로 나섰다.
현장에서 이 읍장은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었으며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등도 당부했다.
읍은 마을별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한 후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기영 읍장은 “방문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 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금산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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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 반영 및 2025년 정기인사 단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아토피 치유마을 리노베이션 등의 주요 정책들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반영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올해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됐으며 이질적인 부서를 분리하고 유사한 부서는 통합했으며 기존 2개 국을 4개로 늘리면서 소관부서를 7~8개에서 4~5개로 축소해 국장 전문성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군수 및 부군수 사무 결정 권한을 일부 국장에게 위임해 결재 절차 간소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 향상 및 행정처리 효율성 향상을 꾀했다.
특히 대외기관 대응을 담당하는 직위가 국장으로 격상되면서 조직 내 중량감을 부여하고 기관 신뢰도를 높여 민선8기 군정 성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 행정복지국은 유지하고 경제산업국을 산업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획전략국·안전건설국을 신설해 4국 체제를 정립했다.
기획예산담당관, 세계화담당관은 폐지 후 기획예산과, 미래정책과가 신설됐으며 인삼약초과가 인삼약초정책과로 인구교육가족과가 가족정책과로 변경됐다.
4개 국의 과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기획전략국 – 기확예산과, 미래전략과, 관광문화체육과, 인삼약초정책과 △행정복지국 – 자치행정과, 주민복지지원과, 가족정책과, 재무과, 민원지적과 △산업환경국 – 경제과, 환경위생과, 농정과, 산림녹지과 △안전건설국 – 군민안전과, 건설교통과, 맑은물관리과, 도시건축과이다.
또한, 조직개편을 반영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41명, 전보 145명, 신규 10명, 휴직·연장 13명, 퇴직준비교육 2명 등 총 211명 규모다.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개편 취지를 반영하고 민선 8기 후반기 기본방침인 직위 적합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개인 인사고충 및 근무여건을 고려한 소통인사 실현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금산만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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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2025 업무 본격화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2025 업무 본격화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에서 “2025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올해 지혜로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도전으로 군민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희망의 계획에 관해서도 주민들께서 아실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4국 체재에 나선다”며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국장님들께서 힘을 모아 행정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인구대응계획 수립, 업무추진보고회, 남이면 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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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신청 접수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오는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며 모집분야는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9개 사업, 도시·치유농업분야 5개 사업으로 총 3개분야 17개 사업 17개소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계룡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더 활기차고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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