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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맛집’ 31개소 신규 지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천안시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천안 맛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음식점 24개소, 빵소 7개소 등 총 3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천안 맛집에는 기존 모범업소 11개소도 포함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천안 맛집으로 전환 지정했다.
이로써 천안 맛집은 음식점 78개소, 빵소 17개소 등 총 95개소이다.
천안 맛집으로 지정 업소는 맛 집 표지판, 상수도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시 누리소통망·소식지·관광누리집 게시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천안 맛집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천안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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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
천안시,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
[충청25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는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특성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69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천안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조성하고 중장기 계획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오룡지구 활성화를 위해 신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내 특화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꾀한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방치된 공간을 소비·체류가 활성화되는 거점시설로 재단장하고 방문객,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특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특성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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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2024 하반기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금산다락원, 2024 하반기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강사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질 높은 평생교육 제공을 위해 2024 하반기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이 교육은 연 2회 진행되며 지난 2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실무자, 강사, 매니저 등 평생교육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평생교육의 전반적 이해와 학습자원 발굴 방법,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실습을 통한 홍보전단지 작성법 등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관내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강사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미래지향형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강사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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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이장협의회, 희망나눔곳간 100만원 기탁
금산군 금성면이장협의회, 희망나눔곳간 100만원 기탁
[충청25시] 금산군 금성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의 희망나눔곳간에 이장 23명의 뜻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금성면희망나눔곳간 개소식을 앞두고 협의회에서 진행한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기탁에 이어 추진됐다.
금성면희망나눔곳간은 올해 7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집중 호우 피해 이재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총 140여명이 이용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금성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윤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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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 활동 마무리
금산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 활동 마무리
[충청25시] 금산양수발전소 유치 주민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현내리마을회관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발족한 위원회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고자 전 군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양수발전 유치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등을 적극 전개했다.
그 결과 3개월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주민수용성 확보하고 금산 양수발전이 제11 전력수급기본계획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5월 공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금산양수발전소는 500㎿ 규모로 오는 2037년까지 1조5469억원을 들여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만6000㎡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로 방우리를 비롯한 금산군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되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방우리에 위치해 이곳을 관광지로 조성해 금산의 지속가능한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임종석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한국남동발전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양수발전소가 예타대상으로 확정된 것은 금산군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큰 의미”며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힘써준 추진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추진되는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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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점검
금산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점검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먹거리, 교통,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미비점 보완에 나섰다.
올해 제42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전 세계인이 축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봇 및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 콘텐츠를 구성해 금산인삼의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삼의 소비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개선하고 젊은 세대 및 외국인의 취향에 맞는 글로벌 K-POP 가요제 및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도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미비한 점을 보완해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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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옴니엄 부문 우승
금산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옴니엄 부문 우승
[충청25시] 금산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가 지난 22일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옴니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클 옴니엄 종목은 스크래치, 템포레이스, 제외경기, 포인트 등 4가지 경기를 치러 각 종목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해 최종 순위를 가리며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종목은 4개 구간 남자 10km, 여자 7.5km를 하루에 달려야 하므로 극한의 힘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장경구 선수는 스크래치 40점, 템포레이스 40점, 제외경기 40점, 포인트 27점을 얻어 기록합산 14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청 장경구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석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며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9월 5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와 창녕군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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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6000여명 발걸음
금산군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6000여명 발걸음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45일간 무료로 운영한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6000여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곳은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1시간 30분 운영 후 1시간 정비 및 소독 작업 과정을 하루 3회 진행했으며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 워터드롭, 놀이대, 워터샤워기, 워터터널 등 놀이 시설뿐 아니라 이용 편의를 위한 탈의실, 쉼터 등을 갖춰 이용객들이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편안한 가족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매년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께 호응을 얻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께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물놀이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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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활동인구 122.3%⋯생활인구 비중 높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의 2024년 상반기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22.3%로 생활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통계청에서 공포한 지역활동인구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자료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군의 전체 인구인 4만9000여명보다 많은 6만여명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생활인구를 계속 확보하고 이들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향상하며 고품격 주거단지를 확보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세대에서 205세대 확대하기 위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의 공공시설과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인프라를 통해 인근 지역의 민간 주택단지도 늘어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 △청년이 오고 싶어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군 양성 등 4대 전략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로 관내에 거주하지 않은 사람들이 생활을 위해 금산군에 많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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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진산면 대둔산로 191에 소재한 이치대접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로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 권율 장군 영정이 모셔져 있는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되고 공명 아우라, 기예무단 등의 승전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오후 6시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승전축하음악회로 진행하며 리베란테, 류지광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금산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 권율 장군 및 황진 장군이 거느린 관군과 의병 1500여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을 물리친 전투로 이를 통해 일본군의 전라도 진출을 저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개최지인 이치대첩지는 이치대첩을 기리고 국가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중앙정부에서도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아 행사의 급이 격상됐다”며 “행사뿐만 아니라 이치대첩지의 역사적 위상 고취를 위한 사적 승격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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