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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주빈국 자격 참가
금산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주빈국 자격 참가
[충청25시] 금산군은 현지 시각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 개막식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축제는 1976년 시작됐으며 세인트 패트릭 데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주빈국을 선정해 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대한민국이며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추천과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에 의해 금산군은 충남도 홍성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이사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같은 날 박 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만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과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의 양해각서 체결도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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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충청25시] 금산중 퇴직교사 김홍주 씨는 지난 14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오랜 세월 제자들을 가르친 교육자로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의 학창 시절 은사이기도 하다.
이번 기탁은 제자의 성장을 지켜보며 지역 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정됐다.
전달식 후에는 금산중 9회 졸업생 출신 제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돼 오랜 세월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사회의 뜻있는 인사들과 함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홍주 씨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믿는다”며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탠다”고 말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선생님의 따뜻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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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받으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취업 준비 중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격 취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격증 응시료 지원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의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5만원까지 연간 최대 2회까지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해 실제로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산군민과 혼인했으나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거주 여부가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 서류를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금산군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구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자격을 갖추고 보다 안정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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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 무사 입국…지역 농가 17곳에 성공적 인계
금산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 무사 입국…지역 농가 17곳에 성공적 인계
[충청25시] 금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무사히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3명을 지역 농가 17곳에 인계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추진됐으며 군이 직접 관련 절차를 총괄해 라오스 인력의 현장 정착을 지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미리 마약검사 및 한국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규정 교육을 받았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실시한 결핵검사에서도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의 수요 충족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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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쓴맛 제로 달고나홍삼 호응
금산군,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쓴맛 제로 달고나홍삼 호응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선보인 쓴맛 제로 달고나홍삼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식품위생 및 소비자단체, 식품분야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 15개 시군의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달고나홍삼은 젊은 세대의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인삼의 쓴맛을 중화해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인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며 “식품 안전이라는 굳건한 기틀 위에 인삼제품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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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호응
금산군,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호응
[충청25시] 금산군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여성창의문화센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5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8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교과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과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대표 교육 과정은 △타로심리상담사 과정 △양성평등교육강사 심화과정 △보드게임지도사 자격 과정 △티 심리상담사 과정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 등이다.
특히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교육으로 수강생들은 치매예방 인지놀이를 배우며 노인복지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티 심리상담사 과정은 차를 매개로 한 심리 상담법을 배워 힐링 및 정서 돌봄 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군은 양성평등교육강사 과정 수료생에게 양성평등 동네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교육이 지역 여성들에게 삶의 활력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요 맞춤형 과정을 지속 발굴하고 참여 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 취득 및 지역 연계 활동 기회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창업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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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토지분할측량 접수 편의 통합위임장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토지분할측량 접수 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통합위임장 제도 안내에 나섰다.
분할 등의 목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소유주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을 작성해 대신 신청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다음 절차를 위해 도시건축과에 방문해 분할 허가 시 다시 위임장을 제출해야 했다.
이러한 중복적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군은 민원 처리 개선 방안으로 위임장 원본을 보관함과 동시에 원본대조필 사본을 전달받아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토지분할측량은 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이후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와 상담을 거친 후 군청 도시건축과에서 분할 허가를 거쳐 공부 정리를 마치면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반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측량 접수에서 중복되는 절차를 해소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에 관해 주민들께 안내해 드리고 있다”며 “이 제도를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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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충남도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장려상
금산군, 2025년 충남도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장려상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남도 주관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금산군은 지방세 분야인 ‘플랫폼 경제와 지방세의 불균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배달, 숙박, 택시 등 플랫폼 발달에 따른 지방과 중앙정부 간의 세수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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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안심살핌 우편서비스 시행
금산군,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안심살핌 우편서비스 시행
[충청25시] 금산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안심살핌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월 2회 우편물을 발송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편물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구 100곳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노인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해 실질적인 돌봄 공백 가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부문에 선정돼 총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하고 금산만의 특화된 복지안전망 구축 모델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고립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마련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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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 박차
금산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 박차
[충청25시] 금산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봄·여름철 도로변으로 길게 자라나는 잡초로 인해 저해된 도시 미관을 회복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운전자·보행자 시야 방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군도, 농어촌도로 등 주요 간선 도로 등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도로 주행과 도로 미관을 위해 매년 도로정비에 나서고 있다”며 “위험 구간을 적극적으로 조사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