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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호우피해 도움의 손길 이어져
금산군 호우피해 도움의 손길 이어져
[충청25시] 금산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 관내의 기록적인 호우로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겪었고 군에서는 피해 복구에 긴급히 나서고 있다.
이에 여러 단체에서도 이를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충청대 리더십 5기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휴지 70박스를 구호물품으로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골드마운틴 1972는 충남도적십자회를 통해 군에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24일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에서 이불세트 62개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단비 라이온스 클럽에서도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은 호우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년 만에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다”며 “보내주신 기탁 성금 및 물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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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금산산업고 청년농업인 양성·유입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농업기술센터-금산산업고 청년농업인 양성·유입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금산산업고와 지역 내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유입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육성 첨단 기술 교육 강화 △지역 농업현장 연계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농업기계 시설 활용 △진로탐색 지원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센터는 협약을 통해 양성·유입된 청년농업인은 종합지원을 받는 대상자로서 농촌의 미래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영농 신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미래 인력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농업용 트랙터 및 스마트팜 시설, 스마트팜 실습장 확충에 나서고 온라인 마케팅·진로 체험·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드론자격증 등 교육과 함께 품목별 연구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술 소장은 “지역농업 활성화와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양성을 위해 금산산업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들이 금산군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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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 희망나눔곳간 7호점 개소
금산군 군북면 희망나눔곳간 7호점 개소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7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애경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가구당 월 1회 1만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개소식 후원자는 △애경산업 주식회사 △대동고려삼 주식회사 △사조오양 금산공장 △블리스 △일성 △금산농원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원로자문회 △군북면 새마을부녀회 △대한노인회 군북면분회 △군북면 자율방범대 △군북면게이트볼회 △군북면 농업경영인회 등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
개인 후원자로는 △박순춘 군북면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 △이현우 군북면이장협의회장 △박은경 군북면자율방범대장 △한기재 군북면새마을지도자회장 △육영균 군북면농악회장 △홍기복 신안2리 이장 △최진성 조정리 이장 △정은순 금산군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길영순 군북면새마을부녀회장 △정광동 씨 △조희광 씨 △조경애 씨 △전순구 군북면원로자문회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장소”며 “이곳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 물품 이용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나눔 사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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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의 개최
금산군,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읍·부리면·남일면·복수면 4개 지역 평생학습센터 위원장 및 운영위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올해 새롭게 지정된 부리면·복수면 평생학습센터 지정 현판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각 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 및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도 추진됐다.
군은 읍·면 단위 지역 주민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금산읍과 남일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마을공동체 평생학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부리면과 복수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관내 총 4개의 읍면평생학습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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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수해복구 지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수해복구 지원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희망의 언덕’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금산읍 소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1곳에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센터 직원과 사단법인 희망의 언덕 관계자 20여명은 마당으로 유입된 토사 및 폐기물을 제거하고 집안 내·외부 정리 등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오랜 우울증과 치매 증상을 겪고 있어 1년 전부터 방안에서 스스로 가두며 생활하고 있으며 배우자 역시 거동이 불편해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로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입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긴급·중점·일반 대상군으로 나눠 주기적으로 대상자 집에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개입·중재 및 사회적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 환경적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사단법인 희망의 언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더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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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금산군,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문화원과 함께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성료했다.
이날 오전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드리고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 축하 공연으로 공명 아우라 난타, 기예무단 깃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32사단 공보정훈참모부 군악대, 1970부대 1대대의 조총발사 시연 등 지원으로 이치대첩의 군사적 의미도 강조했다.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김석곤·김복만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안동권씨종친회, 이치대첩기념제추진위원회, 금산군 보훈단체 등에서 참석해 이치대첩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2부 행사는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432년 전 승전의 기쁨을 주민들과 즐길 수 있도록 리베란테, 류지광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치대첩기념제는 그동안 군비로 그동안 진행했었다”며 “금산군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국비 지원 사업으로 격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를 통해 이치대첩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하셨던 조상들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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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립청년을 위한 창작 뮤지컬 ‘낯선인어’ 성료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뮤지컬 팀정원’의 청년창작 뮤지컬 ‘낯선인어’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천안뮤지컬 팀정원’은 지난 24일 JB소극장에서 고립청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 ‘낯선인어’를 선보여 많은 청년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낯선인어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창작 뮤지컬로 청년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공감하고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년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천안뮤지컬 팀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싶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 간의 소통과 연결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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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결단식…종합 1위 목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7개 종목에 62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결단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류제국 천안시의회 부의장, 문진석·이재관 국회의원,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천안시 선수단은 종합 1위 달성을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과 안전사고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필치고 오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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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량동 음식문화거리에 상징조형물·안내판 설치 추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태조 왕건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천안시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유량동 음식문화거리에 상징조형물이 설치된다.
천안시는 26일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조형물 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량동은 고려 태조 왕건이 전진기지의 중심지이자 군량을 쌓아두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로 인해 천안의 고유 음식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천안시는 유량지역의 역사성과 식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량음식문화 거리를 조성 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체성 강화를 위해 지역음식을 상징화한 음식문화거리 조형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 중으로 유량교차로 회전섬 내에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유량로와 태조산길 일원 등 4개 구역에 유량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안내표지판도 세운다.
시 관계자는 “상징조형물과 안내표지판 설치로 유량음식문화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형물 완공 후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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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D-30…보고회 열고 점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부서별 지원 과제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을 보기 위해 다수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주 행사장과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 교통소통과 보행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인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원활한 행사 운영과 교통통제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축제 기간 통역, 교통 통제, 미아보호 및 분실물 센터 등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모유수유실, 의료반,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셔틀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업체와 푸드트럭 등 20개소로 구성된 푸드존을 운영하고 지역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체험한마당’과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판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천안시의 문화적 자부심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임을 잊지 말고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치러진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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