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보령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충청25시] 보령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보령시립도서관, 죽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빵집’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공연 △전래동화 인형극 △직업체험 ‘특수분장사’, ‘조향사’△라탄 독서등 만들기 △독서 가로세로퍼즐 △동화책 원화전시 등이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8-16
-
보령시보건소, 약달력으로 만성질환 어르신 복약관리 지원
보령시보건소, 약달력으로 만성질환 어르신 복약관리 지원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복약관리를 위한 약달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령시 노인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만성질환 진료인원 중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 11,787명, 5,342명으로 2020년 대비 466명, 31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복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고 복용하지 않은 약을 확인 할 수 있어 규칙적인 투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등록관리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치매환자, 건강상담실 내소자 등이며 약달력 배부 및 사용방법 안내, 기초검진,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약달력 사용으로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투약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보령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위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교육 실시
보령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위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교육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세입 중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보령시보건소, 금년도부터 외국인근로자 결핵·한센병 조기검진 나서
보령시보건소, 금년도부터 외국인근로자 결핵·한센병 조기검진 나서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3일 한국수산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한센병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는 금년도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대상 결핵·한센병 조기검진을 실시하게 됐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 검진비용 부담 등 소외계층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환을 조기발견해 감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지원했으며 흉부X-선 촬영, 객담검사, 혈액검사 등 건강검진과 피부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검진결과 X-선 유소견자 등 관리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치료비 전액를 지원하고 완치까지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보령안강망협회에서는 검진 장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 협조로 감염병 전파를 우려하는 외국인 고용 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3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국인 결핵환자는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한센병 환자 3명 중 2명은 외국인으로 결핵·한센병 발병 고위험국가에서 유입된 외국인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감염병 선제적 차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결핵 및 한센병 조기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감염병 조기 발견 및 전파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8-14
-
보령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 수상
보령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 수상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9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및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총 73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우리시는 5점을 출품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색상과 전체적인 조화·수형 및 생육상태 등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평가했다.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보령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공원녹지과 김영돈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특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것은 쾌거”며“앞으로도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신평교에 무궁화 20여 주를 분재해 시민에게 공개했으며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는 무료로 다채로운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024-08-14
-
보령시보건소, “뜻하지 않은 임신·출산,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1308’로 전화주세요”
보령시보건소, “뜻하지 않은 임신·출산, 혼자 감당하지 마세요, ‘1308’로 전화주세요”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정부의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2024년 7월 19일 시행됨에 따라 위기 임산부에 대한 상담 및 지원체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 등으로 인해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말한다.
지원내용은 24시간 전문 상담서비스, 긴급상황시 현장지원, 맞춤형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는 위기 임산부 통합 상담 전화 ‘1308’을 통해 365일 24시간 출산·양육 및 아동 보호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고민하는 위기임산부에게 충분한 상담,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돕겠다”며“모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
보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 민방위시설 현장 방문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3일 김동일 시장과 함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방위 시설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먼저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령지역 내 민방위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 비상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위치한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을 작동해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자체 수동발령 및 안내방송, 道 경보통제소 원격 시험 발령 시연을 통해 경보발령 전달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시티프라디움아파트 지하주차장 2층 비상대피시설에서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안내·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비상시 주민 대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보령종합체육관 주변 비상급수시설에서는 유사 시 상수도 공급 중단을 대비해 수동으로 비상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시설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 대표들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민방위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방문을 마무리하며“민방위 시설은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이므로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방위 시설관리 및 개선과 더불어,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보령시보건소,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보건소,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가 중년기 여성 대상 비만 및 우울 개선을 위해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갱년기 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만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증가,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우울감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대상은 40~59세 여성 중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PHQ-9 10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 15점 이상인 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2주간 운영되며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며 전문 심리상담기관과 함께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프로그램 운영으로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중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08-13
-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해양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피날레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해양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피날레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공인 인증된 대회로 올여름 보령에서 펼쳐지는 해양 메가이벤트 중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대회는 15일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16일 장거리레이스와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18일까지 다양한 요트경기와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형 J70 크루저 요트와 딩기요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1개국 175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J70 킬보트 종목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8개국이 치열한 국가대항전과 장거리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J70 종목 동호인부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유소년부 딩기요트 옵티미스트 종목에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7개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체험행사로는 충남요트협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요트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훼미리요트, 카약, 바다생존수영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 시가 자랑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요트협회 주최, 보령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도, 대한요트협회, ㈜서대종합건설 등 다수의 기관과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2024-08-12
-
보령시보건소,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10m→30m 확대
보령시보건소,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10m→30m 확대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교육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였던 금연구역이 학교구역 신설 및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보령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서 정한 학교 절대정화구역도 금연구역으로 유효하다.
이에 30~5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령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 누리집, 만세보령소식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금연구역 확대 및 적극 지도점검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