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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료
보령시, 6년만에 개최되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성료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4일 충청수영성에서 전통적인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 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등 전통문화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경축음악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5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민속놀이와 참여 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다양한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1위 웅천읍 OK상, 2위 남포면 만세상, 3위 성주면 보령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읍면동 참가자들에게도 성적에 따른 격려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이번 문화제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6년 만에 열린 이번 만세보령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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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대천항을 부탁해’ESG 플로깅 챌린지 개최
보령시, ‘제2회 대천항을 부탁해’ESG 플로깅 챌린지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대천항과 대천항수산시장 일원에서 ‘제2회 대천항을 부탁해’ ESG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상인회와 사업단 관계자 및 청파초등학교, 제일유치원 어린이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도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대천항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대천항 인근 쓰레기를 같이 줍고 바다 환경오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특히 챌린지 참여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지급하고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사업단이 지급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소비경제 인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정미 상인회 부회장은“이번 챌린지는 바다 환경오염 회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대천항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소비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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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안녕을 기원하며.만세보령문화제‘한내돌다리 밟기’
보령의 안녕을 기원하며.만세보령문화제‘한내돌다리 밟기’
[충청25시] 보령시는 4일 대천천변 일원에서 마을과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놀이인 한내돌다리 밟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리밟기는 일반적으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으로 다리를 밟으면 일년 동안 액을 막고 다리가 튼튼해진다고 여겨졌다.
보령에서는 중심지인 대천천를 관통하는 돌다리에서 정월 열나흘 저녁 다리제를 지내며 다리밟기를 해왔으나 1930년대 이후 한내돌다리가 쓰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소멸했다.
한편 한내돌다리는 조선시대부터 남포현과 보령현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로로 사용됐으며 1992년 일부 자재를 이용해 복원하며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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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 벼루의 전통과 멋을 알리는 ‘벼루의 탄생’ 활동전시회 개최
보령시, 남포 벼루의 전통과 멋을 알리는 ‘벼루의 탄생’ 활동전시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원도심 어울림센터 2층 아트플랫폼에서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충청남도·보령시가 주관하고 남포벼루이수자전수생작가회가 주최하며 ‘2024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보령 남포벼루 전승교육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남포벼루 전수교육관에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벼루 만들기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국가유산청 4년연속 공모 선정에 이어 지난 2022년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개막일인 10일 오전 11시에는 무형유산 보유자 등의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돼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남포 벼루는 예로부터 석질이 뛰어나 추사 김정희 선생도 애용했던 보령 최고 특산품”이라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분들이 보령 벼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우수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한 대표는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벼루제작 명장으로 보령 벼루의 우수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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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산림과 김나윤 주무관은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 200개소를 전수 점검 및 피해복구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 연중 운영을 통한 안전지수 향상에 기여했으며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산림재해 우려 지역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해수욕장경영과 최형우 주무관은 비개장기간 빈틈없는 안전요원 배치로 인명사고 제로화에 노력했고 대천해수욕장 시설물 정비 및 테마 꽃길을 조성해 시민편의와 볼거리 제공에 힘썼다.
도로과 김동민 주무관은 20년 이상 노후된 인도 구시가지 일대 인도정비공사를 시행하고 통행환경개선 및 교량의 배수불량, 노면불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추진에 힘썼으며 사전 상시예찰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회계과 조용민 주무관은 관내 관급자재 구매 및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사전 입찰공고 적격심사, 대금 지급기간을 단축해 신속집행 제고에 앞장섰으며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해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에 이바지했다.
건강증진과 하미영 주무관은 건강걷기 행사 개최를 통한 주도형 걷기 분위기 조성과 걷쥬 앱을 활용해 시민 2,034명을 대상으로 걷기챌린지 운영 및 홍보를 진행했고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교실 및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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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일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 최익열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어른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블루진 밴드, 웅천읍 대창1리·7리 및 동대1통 경로당 회원들의 댄스를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가수 양재기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기여 유공시민으로 이은정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 웅천읍 임명빈 등 17명이 모범노인 보령시장 표창, 주산면 김혜원 주무관이 노인복지기여 공로로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 관내 65세 이상 인구수가 30%를 돌파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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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30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시민 문화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그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이희준 건축학 박사의 특강이 열렸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 2회차 중 한 회차는 도시재생 포럼으로 진행해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 토론을 통해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한편 그룹별 활동 시간을 늘려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강식 특강은 건축학 박사인 이희준 강사가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그룹별 오리엔테이션으로 마무리됐다.
총 3개 그룹에게 미션이 주어졌으며 △가 그룹은 원도심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시범 운영해 보고 △나 그룹은 흙을 주제로 도자기를 빚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삶을 배우고 △다 그룹은 팝아트를 통해 그림으로 자아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실습해 본다.
모든 활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진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이번 13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열정 있고 다양한 소규모 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해 활력있는 원도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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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숲 사이 힐링의 하모니, 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바다와 숲 사이 힐링의 하모니, 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산, 들, 바다가 모두 모여 있는 치유의 도시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뷰티치유관에서 ‘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보령머드 활용 머드테라피, △해변 캠핑장 힐링 숲 요가 등 총 3가지이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해변을 힘차게 걸으며 신체활동을 관찰함과 동시에 동행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해양치유 활동이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사계절 머드체험을 위해 지난 7월 19일에 개관한 ‘머드뷰티치유관’에서 보건소와 협업해 서해안의 청정 해역 보령 머드를 활용한 피부 정화와 함께 마음도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숲 요가는 대천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 제2지구에서 보령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씽잉볼 명상부터 림프순환까지 조용한 숲속에서 몸과 영혼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3일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구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변걷기를 포함해, 해수 머드 족욕 및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될 예정으로 별도의 예약 접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석 같은 섬과 바다, 산과 들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과 휴식, 치유가 가능한 세계적인 해양 힐링 레저관광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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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병역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에 문패 전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김동일 시장은 30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최인묵 씨 자택을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기’행사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국가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보령시 병역명문가는 최인묵씨 가문을 비롯한 8가문으로 △백창호 △서덕원 △신현식 △서일덕 △오장환 △성낙선 △정준모 가문은 보령시장을 대신해 각 읍·면·동장이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정을 예우하고 병역명문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려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은“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온 가족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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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와 제27회 보령예술제 콜라보 개최
오는 4일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와 제27회 보령예술제 콜라보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제27회 보령예술제와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4일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시민경축음악회가 열리며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민속·참여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일정 붙임 참조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육상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구기 종목을 폐지해 읍·면·동 선수선발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제27회 보령예술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예술제는 ‘보령 예술로 꽃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오늘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보령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보령지회 주관, 보령예총 9개 협회 및 67개 특별회원단체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한다.
예술제 기간에는 △보령아트 프리마켓 △청소년미술실기대회 △새싹동요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국악협회의 퓨전국악공연 △보령청년예술단 공연 △연극공연 △공감 무용공연 △보령예총특별회원단체 공연,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공연예술, 전시행사, 경연 등 보령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세부일정 붙임 참조 특히 폐막 특별공연으로 김종서 밴드의 단독 콘서트는 예술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면택 지회장은“예술제를 찾는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어울림을 통해 보령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즐거운 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문화제와 보령예술제는 보령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고장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시민 화합의 장을 다시 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의 풍성한 향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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