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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음 만들기
정신건강,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음 만들기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정신건강 주간’을 지정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제고 및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3명이 1년간 우울감·스트레스·불면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며 정신 질환 관련 상담 또는 병원을 방문한 비율이 2.7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판 설치 △정신건강 4행시 이벤트 △정신건강 자가 진단 △충청남도 정신건강 캐릭터 코음이 인형 및 피켓을 활용한 즉석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령시 누리집, SNS, 만세보령소식지, 아파트 LCD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정신건강 사업 홍보 △카드뉴스를 통한 정신질환 정보 제공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저 없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더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깨닫고 보령시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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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서울광장서 ‘여행 도서관’ 운영…보령의 매력 홍보
보령시, 서울광장서 ‘여행 도서관’ 운영…보령의 매력 홍보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여행 도서관'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도서관은 서울시 플랫폼 협력사업으로 서울 시민에게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세 가지 테마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보령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보령의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해‘머드비누 만들기’ 와 ‘컬러머드 페이스페인팅’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지난 7월 개관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바다를 주제로 한 소라 다육 체험, 미니 연탄 만들기, 천북 공룡발자국 화석을 연계한 공룡쿠키 만들기 등 총 7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령의 자연과 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서울 시민들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보령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보령시 대표 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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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보령시보건소,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접종 권고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11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15일 70~74세 어르신 △18일 65~69세 어르신 접종을 실시하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권고 대상자 중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이 가능하나 확진자의 경우 자가면역을 고려해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로 접종을 연기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JN.1 단가 백신이 사용되며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주의 및 예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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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는 7일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운영위원 8명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하반기 복지관 운영 현황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복지관에서 실시한 ‘보령시 지역주민 욕구조사’결과 중 시민들이 가장 필요하고 선호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 2025년 신규 사업에 반영했다.
아울러 보령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기능으로서의 위원회 위상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김선미 운영위원장은“우리시 복지관이 지역의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파트너들과 협력해 갈 수 있는 상생의 사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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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보령시,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7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역인 외연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외연도는 보령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섬이다.
대천항에서 약 41km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1시간 반을 나가야 하지만 연간 약 1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1962년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에는 수백년 된 동백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상록활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상록수림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무장 전횡 장군을 풍어의 신으로 모시고 있는 외연도당제가 자리하고 있다.
매년 외연도에서는 어민의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민속행사인‘외연도 풍어당제’ 가 개최되고 있으며 그 외 관광명소로 명금해변, 봉화산 봉수대, 외연도어화가 유명하다.
이번 현장답사는 섬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연도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현장학습 등 역량강화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전문적이고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해설 제공을 통해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은옥 관광과장은“이번 답사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정확한 해설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포용 관광을 이루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보령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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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5회 성주4리 먹방마을 폐광축제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성주4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제5회 먹방마을 폐광축제가 오는 12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주4리 먹방마을 공동생활홈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폐광으로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을의 상징이 된 인형극,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성주4리 먹방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광산문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성차별 극복에 나서기 위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마을주민들이 배우가 되는 인형극단을 만들어 지금까지 매해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창출하며 전문 극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성주4리 마을회 김오진 이장은“먹방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주민들의 즐거움과 방문객들의 재미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준비해 보령의 지역 관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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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도 시책 보고회 개최…신규시책 443건 발굴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과 분야별 전문가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인 2025년도를 맞아 기존 사업들을 고도화하고 국·도정 과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43건의 신규시책과 321건의 보완·발전 시책을 제시하고 특히‘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과‘통합 보령시’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준비 등 부서간 경계 없는 자율시책을 논의해 시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및 인재양성 기반 마련, 모빌리티 산업혁신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됐고 인구 위기 대응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해양과 내륙관광의 균형개발 관광사업 추진, 골드시티 조성 사업, 청년 정착 주택지원 사업 등이 검토됐다.
또한 웅천시장 먹거리 상권 조성, 전통시장 경영·시설 현대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공간 재구조화, 수산물 가공업 국제식품 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보강, 본소 진료업무 의료인 채용, 전 시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사업이 논의됐다.
김동일 시장은“2025년은 민선 8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이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을 내년도 주요 업무에 반영해 새롭게 도약하는 OK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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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회 개화2리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보령시, 제3회 개화2리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9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화초등학교에서 제3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화2리 마을회 주최, 함박민화마을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개화2리 주민들과 협회 작가들의 민화작품 전시회,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민화체험, 각종 장르의 공예 체험 활동, 개화초 학생의 외발자전거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 개막식과 행사와 함께 한국민화협회, 국립공주대문화유산대학원, ‘월간민화’, 성주1리 심원마을과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화2리 마을회 김서광 이장은“장차 함박민화마을 어울림 축제를 세계 민화 전람회로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개화2리 마을입구에서 모든 주민들의 합의로 결정된 마을의 공식 명칭인 ‘개화2리 행복이 꽃피는 함박민화마을’ 이 새겨진 표지석 건립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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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나이트마켓,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열려
전통시장 나이트마켓,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열려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전통시장 나이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먹거리 행사는 첫날 1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지역 음식을 선보이며 12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무대공연은 양일간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밴드공연과 7080 추억의 음악이 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아리 댄스 공연과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유리, 채윤의 트롯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진 머그컵 만들기, 시나몬 젤 양초 만들기, 머드 커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와 제기차기, 젓가락콩집기 등 다채로운 게임이벤트가 열리며 전자제품과 시장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김일환 상인회장은“이번 나이트마켓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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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찾아가는 무료 국가암검진 실시
보령시보건소, 찾아가는 무료 국가암검진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건강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검진 일정은 △10월 18일 웅천보건지소 △21일 주산보건지소 △22일 청소보건지소 △23일 24일 남포면 보령종합체육관 △25일 천북보건지소 △28일 성주보건지소 △29일 청라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는 검진 전날 저녁 8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자는 채변통 준비] 전경희 보건소장은“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검진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검진기관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루지 말고 10월 중에 검진을 꼭 받아주시고 검진기관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이동검진장소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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