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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최우수상’ 수상
보령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3일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심사에서 대천4동 ‘은둔형 중장년층 텃밭 재배 키트 지원’ 과제로 최우수상 및 8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과제는 사회적 고립 은둔형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민관협력 지원을 통해 반려식물 재배용품 지원 및 우울 척도 검사 모니터링, 안부 확인 등 종합적 개입을 추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충남의 자살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경제·문화·사회 등 도정 전반 자살예방대책 협업으로 자살률 저감 도모를 위해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4월 중 부서 간 59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진행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살예방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심사는 충남도 내 시군별 4개씩 역점과제를 제출해 총 60개 과제 중 1차로 48개 과제를 선정했고 그중 10개의 우수과제를 2차 발표 심사해 2개 시군의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아울러 건강증진과 ‘중년여성 자살예방‘갱년기 뱃살·우울, 물럿거라’ 및 신산업전략과 ‘보령머드 웰바디 프로그램 운영’과 경로장애인과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사업도 각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수상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전 부서에서 다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을 위해 협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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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병장수 기원 청려장 나눔 행사. 훈훈한 연말 재능나눔 실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달 29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에서 최익렬 지회장과 시 창의학습 동아리 회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려장 16개를 관내 16개 읍·면·동의 장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는 보령시에서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중인 목공 취미활동 모임으로 회원들은 생활소품과 소가구 제작 등 목공 활동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려장 나눔 역시 동아리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회원들이 명아주 채취부터 가공,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들어 신라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장수의 상징으로 쉰 살에는 자식이 부모에게, 예순 살에는 마을에서 일흔 살에는 나라에서 여든 살에는 임금이 하사하는 등 귀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에도 세계 노인의 날 등 특별한 날에 어르신들에게 수여되며 가장 오래된 청려장은 퇴계 이황이 사용한 것으로 도산서원에 보존되어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황미희 팀장은 “이번 청려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동아리 회원들이 시간과 열정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일까지 시청 민원동 로비에서 얼렁뚝딱 목공소 동아리 회원들의 목공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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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추진
보령시,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추진
[충청25시] 보령시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급수관로 등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지역 내 상수도 시설은 △상수관로 1,272㎞ △정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수도계량기 24,126전 등으로 시는 겨울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동파사고 등 긴급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긴급 민원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동파예방 비상대책반을 편성했으며 내년 3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복구 2개 반과 급수지원 1개 반을 편성해 동파 접수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자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하며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계량기보호통 뚜껑도 철저히 확인 및 점검해야 한다.
특히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얼어붙지 않도록 계속 흐르도록 해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다면 뜨거운 물을 직접 부으면 계량기가 파손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가열해 녹여야 하며 계량기 동파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령시 수도과로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수도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큰 만큼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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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르신~ 이젠 버스도 불러 타세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불러보령’의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불러보령’은 교통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해 일상적,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가 된 미산면은 지난 4월 완료된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에서 접근성, 대중교통 현황,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확인되어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1순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12월 미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2차 주민설명회와 시범 운행을 거쳐 마침내 이날 ‘불러보령’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불러보령’은 노선과 운행 횟수가 정해져 있는 기존의 시내버스와 달리, 고정된 노선이나 정해진 계획 없이 전체 수요응답형으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전화나 어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이다.
운행 구역 안에 위치한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쏠라티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4회 호출 취소 또는 3회 미탑승하는 경우 3시간 동안 호출이 제한되는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요 노선으로는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와 봉성 보건진료소를 주요 거점으로 도흥·봉성·은현·옥현·내평·삼계·대농·풍산·남심리 등 9개리 안에서 지선 노선을 담당해, 기존의 시내버스 노선과 연계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불러보령’ 운행 구역 내의 기존 시내버스 노선은 최대 3개월간 유지하며 이용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감차 조치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불러보령’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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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충청25시]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김선애 주무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 종합대책을 추진해 반부패·청렴대책 4대 분야 30개 시책, 청렴컨설팅, 청렴문화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신산업전략과 연수민 주무관은 인구증가시책 7개 분야 58개 과제 발굴을 통해 인구감소 및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앞장 섰으며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소관 부서 19팀 비상대책대응반 편성을 통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에 노력했다.
체육진흥과 이상헌 주무관은 공사기간 3년 7개월 소요, 사업비 약 88억원의 지상 2층 규모의 보령시배드민턴구장 신축을 진행했고 보령 반다비체육센터 및 남포·주산면 소규모체육관 건립 추진을 통해 문화 관광해양도시 보령 만들기에 일조했다.
농업정책과 최요한 주무관은 수급불안 및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식량 확보와 벼감축 협약을 활용한 타작물 인센티브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과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 육성을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에 도모했다.
원산출장소 설재호 주무관은 해변 5개소와 어항 6개소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과 15개 단체 1,400명의 민·관합동 참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쾌적 관광지 제고에 힘썼으며 이상기상 대비 벼 재배지 병해충 확산 사전 차단을 통한 누수 없는 농정업무 추진에 힘썼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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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배드민턴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 성황리에 종료
보령시, 배드민턴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 성황리에 종료
[충청25시] 보령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30여명 참여한 동계 전지훈련이 11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선수들의 국제대회 대비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기술 훈련에 집중했다.
시는 이를 위해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보령 배드민턴구장과 보령스포츠파크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활용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훈련에 필요한 시설 사용료를 지원하고 선수단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과 코치진은 관내 식당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동일 시장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보령을 찾아줘 감사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보령 배드민턴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령은 사계절 전지훈련에 적합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개장한 보령 배드민턴구장은 88억원이 투입된 최신 시설로 지상 1층에 주차장 94면, 지상 2층에 10개 코트와 사무실, 회의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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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호우피해 주민에 지방세 감면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산면·미산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재난 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제262회 보령시의회 임시회에서 ‘호우 피해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이 의결됨에 따라 호우로 인해 침수·전파·반파된 주택 및 건축물과 침수, 유실, 매몰된 토지에 대한 2024년도 재산세를 100% 면제할 방침이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으로 확정된 피해 주민 503명에 대해 직권으로 감면하고 이미 납부한 경우는 환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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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동일 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열린 제263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 6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 이라는 시정 구호로 보령시정을 시작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며“올해 초 ‘함께 여는 미래 만세 보령 OK보령’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자고 결의했다”고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올 한 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 공모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의 감탄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또한 보령머드축제, 해양 3대 메가이벤트인‘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 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서울시와 골드시티 협약, 가족센터 개관, 미래형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내년에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미래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외적 성장을 이끌어내 신재생에너지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은 ‘충남 방문의 해’ 와 ‘시·군통합 30주년’을 맞는 해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도시의 위상을 드높여 ‘시민과 함께 더 큰 보령’ 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예산안의 총 규모는 9,518억원으로 일반회계 8,644억원, 특별회계는 874억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하에 신규사업은 타당성과 시급성을 판단해 필요한 사업만 담고 보조금도 성과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감액편성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 예산은 금년 대비 3퍼센트 74억원이 증액된 2,500억원을 편성해 돌봄의 대상을 넓히고 보령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신설에 따른 28억, 독감 무료접종 전 시민 확대 실시를 위한 6억원을 편성해 사회적 약자와 시민건강을 우선으로 챙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원도심복합업무타운, 중앙공원, 도로개설, 주차장조성 등 SOC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8기 4차년도가 순항해야 민선 8기 시정과 9대 시의회 의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며 “보령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향해 시의원과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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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5회 상담 Talk&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은음악회와 강연을 통해 마음치유 시간을 갖고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감정의 출구를 찾아라’는 주제로 박성만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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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령머드축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쾌거로 평가된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브랜드의 차별성, 지속 가능성, 대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주요 기준으로 한다.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의 천연 자원인 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국제적인 홍보 전략으로 매년 수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공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보령머드축제의 브랜드 가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보령머드축제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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