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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철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세요
보령시, 제철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세요
[충청25시]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5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가 제22회째를 맞아 3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 같은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 아랑고고 장구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주꾸미, 도다리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다.
3~4월의 무창포항은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으며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함께 어획되어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 구간에 ‘S'자 모양의 길이 만들어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 으로 불린다.
축제 기간 신비의 바닷길은 △29일 오전 9시 3분 △30일 오전 9시 48분 △31일 오전 10시 29분 △4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체험할 수 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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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걸음, 활력이 넘치는 보령시를 위한 2025년도 걷기지도자 양성·심화 교육
건강한 걸음, 활력이 넘치는 보령시를 위한 2025년도 걷기지도자 양성·심화 교육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걷기지도자 양성·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의 걷기 동아리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운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명의 걷기지도자를 새롭게 양성했으며 심화교육은 기존에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동아리를 운영 중인 회장 등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지도자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심화교육은 노르딕워킹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는 스틱을 활용해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아 관절 질환으로 운동이 쉽지 않은 사람들도 걷기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걷기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보건소는 2017년부터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해 현재 230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성 및 심화 교육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걷기동아리의 리더로 활동하며 시민주도형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걷기지도자 교육을 통해 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걷기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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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도 안심 보령시, 군 복무 청년 최대 3천만원 보장 상해보험 가입
군대가도 안심 보령시, 군 복무 청년 최대 3천만원 보장 상해보험 가입
[충청25시] 보령시는 군 복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복무 중 입은 사고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보상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피해 청년과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제도로 개인보험이나 군에서 지급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 장해 3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5천 원 △골절 및 화상 진단 25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50만원 등이다.
군 복무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자동 해지되며 군 복무 중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할 경우 3년 이내에 상해보험 콜센터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이 안전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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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업체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보령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작품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30cm 이내, 판매 희망가는 1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이며 보령시청 관광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일반인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로 진행되며 5월 23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 11점의 작품에 대해 1,2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보령시 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박람회, 대표 축제, 관광 홍보 행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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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해 맞아 잇딴 대가족 전입으로 활기 넘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새해를 맞이해 대가족들의 잇따른 이주 소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월 9명의 대가족 전입에 이어 3월 10일 김씨 부부와 13남매의 대가족이 보령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김씨는 “보령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시작을 다지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부인 임 씨 역시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 여러 지역을 다녀봤지만 양육 환경이 잘 조성된 보령으로 이주를 결정하고 이주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령시는 김씨 가족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가족이 고향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3남매 중 만 12세 이하 여덟째부터 열셋째까지의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 씨 가족이 우리 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13남매가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포용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인구 유입과 대가족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주민 함께 어우러져 살기 좋은 포용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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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보령시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난 한 해 외국인근로자 결핵검진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경로당 노인결핵검진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결핵 취약계층 4,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확대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도 내 노인 결핵 환자 발견율 1위를 기록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집단감염 예방으로 결핵 조기 퇴치에 앞장서 왔다.
또한, 올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등록 어르신, 아주자동차대학교 외국인 학생 등 520여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 등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해 집단시설 내 결핵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조기 검진을 지속 추진해 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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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7월부터 본격 개장 운영 돌입
2025년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7월부터 본격 개장 운영 돌입
[충청25시]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면밀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보령시는 개장 전인 6월까지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수질검사와 토양조사, 대천해수욕장 해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 점검 등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도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로 인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수욕장’을 지속 운영해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청소 인부 등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40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여름 성수기 외에 5월과 6월, 9월과 10월에도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9월에는 ‘2025 뷰티&어싱 페스티벌’을 개최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올해도 해수욕장의 안전과 쾌적함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한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춘 글로벌 해양관광지 보령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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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영양갱’ 운영
보령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영양갱’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40~64세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영양갱’을 운영한다.
갱년기는 노화로 인해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로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중년층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우울증 건강 설문조사 10점 이상, 갱년기 자가 진단자에 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증상 극복을 위해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해 주 3회 유산소 근력강화운동 및 영양교육 △한의사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 제공 △전문 심리상담기관 연계 1인당 5회 심리상담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기의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년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의 비만율은 66.7%, 우울감은 100%, 갱년기 증상은 91.7%가 개선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 100%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그동안 중년 여성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갱년기 비만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남성에게도 참여 기회를 주고 인원을 확대 운영한다”며 “영양갱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행복한 중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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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바다를 달리다,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 개최되는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자를 5월 8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5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라이온스 동상 앞에서 출발해 청룡초등학교 앞에서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 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보령임해마라톤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m코스 2만원 △10km코스 3만원 △하프코스 3만 5000원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완주 시에는 메달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 시 트로피와 상금도 수여되고 대회 시작 전 개회식에서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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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들 하루 천원으로 주거 해결.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
보령시, 청년들 하루 천원으로 주거 해결.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
[충청25시] 보령시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파격적인 임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내 최초로 진행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사업은 하루 천원, 월 3만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증빙이 가능한 18~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거주기간은 기본 2년에서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 규모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파트 총 10호로 지난해 매입 후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하고 입주자 선정 및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7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정보는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청년 주거 정책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지역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라며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에 기여해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급 규모를 확대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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