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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농촌지도사 부여에서 나왔다
대한민국 1등 농촌지도사 부여에서 나왔다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조인준 스마트채소팀장이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6,500여명의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농촌진흥사업분야 최고의 상이다.
조인준 스마트채소팀장이 수상한 ‘대상’은 전국의 농촌지도사 중에서 1등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상으로 부여군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는 평이다.
조인준 스마트채소팀장은 △원예작물 환경변화 대응 신기술 확산 보급 △충남 유일 스마트거점센터 및 종합관제실 운영 △병해충 선제적 예찰 방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추진 △대내외 다수 출강경력 등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농촌지도사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인준 팀장은 “앞으로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현장 적용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과 함께 미래 농업을 만들어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의 평가 기준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사업성과 및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실무심사위원회, 3차 발표평가와 3개월 동안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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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 표창
부여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 표창
[충청25시] 부여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부여읍 황규필,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홍으뜸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황규필 주무관은 양육수당 신청 등의 새올 행정업무를 법정처리일 기준 단축률 93%로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부여군 유기한 민원 단축률 70.6%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해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홍으뜸 주무관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신고 등의 국민신문고 업무를 두 달 국민신문고 민원 총 835건 중 99건을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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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휴가지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관광과 휴가를 즐겨요
부여군, 휴가지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관광과 휴가를 즐겨요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부여기와마을에서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체험협의회 회원과 관심 농가가 참여해 사업의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 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수요에 맞춰, 이들에게 농촌의 마을 자원을 활용한 업무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연계해 부여기와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가구를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과 가족 단위 휴가지 원격근무를 시범 운영했다.
부모님의 원격근무에 함께한 자녀들에게는 △수박떡바 만들기, △두부 만들기, △머위장아찌 만들기 등 다수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유농업 담당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이 휴가지 원격근무 공간으로 활용되어 농촌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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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3억원 달성
부여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3억원 달성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300,722,400원이 모금되면서 3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70,475,400원을 더 모금됐다.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이유로는 먼저 지정기부 사업 시행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는데, 10일 기준 9일 만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22,783,500원 모금을 달성했다.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은 도배, 장판, 화장실 등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온몸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감사를 표하는 사업 내용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울린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의 가격 할인 및 증량 이벤트 또한 한몫했다.
농협양곡 부여통합미곡종합처리장의 굿뜨래쌀 4,000원 할인, 부여은산착한표고농원의 생표고버섯 14,000원 할인, 쌀굽당의 디저트 할인 등으로 기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여축산업협동조합의 한우 채끝 및 등심 각각 100그램, 한돈 세트 200그램 증량과 옥경식품의 500밀리리터 식혜 증정 이벤트가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새로 선정된 답례품들도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선의한과의 토마토한과, 쌀굽당의 디저트, 가람영어조합법인의 장어 초벌구이, 석탑영농조합법인의 토양개량제, 농업회사법인한마음주식회사의 유럽 쌈 채소 등이 신규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1억원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모금 방안을 구상해, 부여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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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여군,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이 제12회 아동정책포럼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에서 최우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여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강한 의지의 결과라는 평이다.
또한, 군은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호를 위해 참여권을 저해하는 기존 조례의 조문들을 개정했다.
아울러 부여군 지원대상 아동청소년 자립성장 지원사업과 경계선 지능아동 지원사업 구축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소외되는 아동이 없는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반영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정책영향평가란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조례, 사업 등이 아동의 4대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평가하는 제도이다.
정책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아동에게 미칠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평가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아동 권리 인식 증진 및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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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A등급…
부여군, 2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A등급…
[충청25시] 부여군이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성과,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인프라 등 4개 영역과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부여군은 농촌형 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며 올해는 모든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이용률이 20% 증가하며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에 헌신해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사업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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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새로 쓴 역사, 외산면지 발간은 역사에 남을 지역 최고의 축전
110년 새로 쓴 역사, 외산면지 발간은 역사에 남을 지역 최고의 축전
[충청25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와 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9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내·외빈과 면민 등 800여명을 모시고 외산면지 발간 기념식 및 면민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외산면지는 외산면의 지리, 역사, 정치, 행정,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구성으로 권당 500여 쪽의 3권을 1질로 발간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줄고 있어 옛 자료 확보의 어려움과 기부금 모집에 관심과 참여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기관·단체가 힘을 합친 결과 2년 만에 발간 기념식을 하게 됐다.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천 년 전 오백 년 전 역사를 지금 읽는 것이 그것이다.
외산면도 역사에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
외산면지는 외산면만의 지역 정체성과 특별성을 온전히 담아낸 결과물이다.
면민과 향우는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향토 등 관련분야 학자에게는 소중한 연구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재욱 추진위원장은 “그간 면지 발간을 위해서 고생한 위원들을 격려하고 협조해 주신 기관·단체와 면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장은 “과거를 현재로 불러내면 정신으로 부활한다.
면지 발간은 미래 세대에게도 매우 의미가 깊다”며 면지 발간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외산면지는 전국의 공공기관과 면지 발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기록원과 부여군청 누리집 등에 E-book으로 게재해 쉽게 열람하게 할 예정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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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도권까지 1시간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기 맞아
부여군, 수도권까지 1시간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기 맞아
[충청25시]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여군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수도권까지 1시간, 천안·홍성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평택~부여 구간 개통으로 그간 소외되었던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지역 접근성이 제고된다.
'서해안 제2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권 60분대, 새만금을 90분대로 연결해 지역 간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간 접근성이 향상되면 △물류비용 절감, △기업 유치, △인구 유입, △관광객 증대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지역 경쟁력이 강화된다.
평택항, 아산 및 홍성 국가산단, 새만금, 부여일반산업단지 등 산업거점을 연결해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고속도로 개통 소식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와 물류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소개해 수도권 일대의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통량이 분산된다.
서해안선은 20%, 천안~안성 구간 경부선은 7% 감소해 차량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은산면 일원에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하행선만 설계되어 있었다.
부여군과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되어 부여 분기점에 상·하행 램프가 설치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부여군민과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주신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9년부터 2034년까지 추진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구간에 남부여 나들목과 휴게소를 설치해달라”며 “부여군 남부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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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선정
부여군,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선정
[충청25시] 충남 부여군이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내 전 시군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유도해 도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성하고자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각 시군의 탄소중립, 대기환경, 자원재활용, 물관리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추진 결과를 정량·정성 점수 합산을 통해 고득점 시군을 선정했고 부여군은 홍성군, 논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부여군은 그동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 △주민설명회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다시 그린 탄소중립한마당 개최,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탄소중립 컨설팅 및 홍보 등 민·관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확산에 주력해왔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가구 수 증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인형극을 활용한 주민 환경교육, △소규모 행사 다회용기 대여 지원, △청사·보건소 1회용품 근절, △다회용컵 세척기 설치 등의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기후 위기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확산에 적극 노력한 결과”며“탄소중립을 위해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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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리집 작은 소품 만들기 운영” 체험 행사 운영
부여군, “우리집 작은 소품 만들기 운영” 체험 행사 운영
[충청25시]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2024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여 고도주민육성공유공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집 작은 소품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목공예, △염색공예, △한지공예를 각각 4회씩 운영한다.
1인 1강좌 20명 선착순 모집임에도 하루 만에 강좌가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다.
목공예 강좌는 나무로 도마, 휴지케이스 등을 제작했고 염색공예는 자단, 쪽, 홍화 등을 활용해 스카프를 만들어 수강생들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12월 17일 진행되는 한지공예는 3칸 꽃이, 2칸 서랍장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선진 사례를 체험했다.
전주시의 경기전, 전주한옥마을역사관 등 전주한옥마을 답사, 국립무형유산원 관람, 전주한벽문화관 탈춤 체험과 수제 한지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고도 아카데미 강좌, 소품 만들기, 연꽃해설사 교육, 한지등 만들기 등 2025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다양한 교육·참여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은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다양한 교육·체험·기록화 등의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