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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업부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부여군, 산업부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의 부여일반산업단지 및 은산2산업단지 일원이 이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은산2산업단지 일부를 포함 총 525,189제곱미터에 이차전지 관련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이차전지 후공정설비 제조기업인 HK power㈜를 중심으로 총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1,900억원의 투자 유발효과와 46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에는 소득·법인세, 취득·재산세 등 세제 감면과 가업상속공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여군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5월에 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9월 산업통상자원부 현장 컨설팅과 10월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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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이의신청 안내
부여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이의신청 안내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인 4,530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각종 지방세 및 부과금의 대상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는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열람하거나 종합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각종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 이견이 있으면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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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부여군,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은 2024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산후조리 비용을 50만원 실비로 지원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이외에도 △임산부 영양제 및 영유아 젖산균 제공, △임산부 건강 교실 및 아기 사랑 오감 놀이 교실 운영,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출산가정에 7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영양 플러스 사업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양육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추진을 통해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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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요실금 치료 숨기지 말고 지원받으세요
부여군, 요실금 치료 숨기지 말고 지원받으세요
[충청25시] 부여군은 올 연말까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요실금은 사회 참여를 제한하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노년기 중요한 건강 문제이다.
증상을 숨기거나 병원을 찾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으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올 1월부터 의료비를 지출한 자이다.
치료를 위해 지출한 요양급여 항목 중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에만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소득이나 나이와 무관하게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환자 누구에게나 요실금 예방 및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의료기기를 연 최대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한다.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요실금 환자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부여군을 포함한 충남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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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3명 수상
부여군, 충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3명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유공자 3명이 국회의원상과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국회의원상에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임 안경희 △우수마을기업 정동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 권해중씨가 받았으며 충청남도교육감상에는 △마을기업 토종씨앗마을 대표 김철규씨가 받았다.
안경희 주임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담당하고 있으며 권해중 사무국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두부를 개발했다.
김철규 대표는 부여 토종 씨앗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다.
수상자들은 “개인의 성과만이 아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많은 분과 함께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상하신 분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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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달밤야시장,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부여군 백마강달밤야시장,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충청25시] 부여군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한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부여시장에서 문을 연 백마강달밤야시장은 부여군을 대표하는 상권행사로 올해 9회차를 맞았다.
이번에는 부여시장 광장과 더불어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정림사지, 중앙로5번길 등 골목으로 확장 운영했다.
앞선 두 골목에서 방문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은 야시장은 개장 3주 차부터 부여시장 광장에서 진행했으며 8년간 축적된 비법을 가진 원조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광장의 매력을 보여줬다.
가을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군밤 체험부터 방문객의 흥을 돋우는 신나는 무대공연과 직접 야시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백마강달밤가요제’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2024년 야시장의 가왕을 선발했으며 ‘가면의 밤-무작위 플레이 댄스’에서는 가면을 쓰고 야시장을 즐기는 이색 체험과 인기 케이팝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또한, 관내 상점가 영수증 및 누리 소통망 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가입 및 이용을 촉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고생하신 상인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예정되어 있던 10회의 야시장 중 무려 4일이 우천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방문해 부여의 맛과 멋을 즐겼다”며 “부여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성장한 백마강달밤야시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3일 개장해, 한 달간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친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상인을 비롯한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떼었다는 평을 받았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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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건립비 120억원 확보
부여군,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건립비 120억원 확보
[충청25시] 부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의 건립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센터는 전액 도비 사업으로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서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577-4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유통센터 건립 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이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농산물의 다품목 소량 생산하는 중소 규모 고령농의 경우 소득 안정성이 제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구체적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에는 공사설계와 관리 운영 방식이 포함된 실시설계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가 부여군 농산물의 유통·전처리·유기농산업을 아우르는 먹거리 순환 체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유통센터는 우리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염원이 이루어낸 결과”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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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2024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 이 2,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댄스, 난타,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신비아파트’ 따라 부르기 쇼와 매직벌룬쇼는 특히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온 가족이 함께한 놀이, 가족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오락 시간이 마련되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유부초밥과 샌드위치를 만드는 체험은 참여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대시설로는 에어바운스 및 즉석 사진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문화 음식 부스에서는 한국, 베트남, 일본, 중국 음식과 음료를 제공해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봄사업, 성가정폭력상담센터 등 유관 기관의 홍보 부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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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단, 지역축제 연계 초청 홍보 여행 나서
부여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단, 지역축제 연계 초청 홍보 여행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은 ‘굿뜨래미식사업단'이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양일간 부여군 일대에서 2030 세대에 속하는 전국 영향력자 13인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굿뜨래미식사업단이 기획해 '어린 시절 순수했던 나를 고요한 자연 속에서 찾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 유기농장 체험, 지역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첫날은 △고추골솔바람마을에서 솔숲 걷기와 명상 △마을 자랑인 두레풍장의 흥에 취해보기 △체험농장에서 목공 화분 만들기 △제21회 부여국화축제 장소인 궁남지를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를 했다.
야간에는 △백제문화단지를 찾아 백제 복식 체험 △시골집 마당 쥐불놀이 체험 △느린 편지를 작성하며 농촌 밤의 분위기 속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백마강에 넓게 펼쳐진 억새밭의 장관을 보며 부여군이 가진 여유로움을 더 깊이 있게 느끼게 했다.
참가자 중 한 고객은 "두레풍장은 우리 세대에서는 관심도가 낮은 편인데 직접 참여해보니 변주를 준 재미있는 소리에 금세 몰입이 됐다"라고 전했다.
다른 고객은 "조용한 시골로만 알고 있었던 부여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통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이어가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했다.
강대훈 굿뜨래미식사업단 대표는 "코로나 이후 침체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객이 어려운 엠제트 세대를 대상으로 농촌의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자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보완해 향후 여행 참가자들이 더욱 재미있는 촌캉스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10품목과 굿뜨래 브랜드를 외부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특색있는 향토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참가자들이 부여를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미식사업단'은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와 연계한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과 유기농장 3곳, 여행사 협의체인 사업단이 운영 중인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일주일 프로그램으로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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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수 들어가
부여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수 들어가
[충청25시] 부여군은 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 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해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24년 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 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부여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규암면 일원에 추진 중인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 으로 관내 근로자에게 숙소, 일자리 중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미래와 산업 발전의 기초를 닦는 사업이다 농업, 관광 등 기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