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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인 교육 온라인 수요 조사 실시
서산시, 농업인 교육 온라인 수요 조사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교육 수요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수요 조사는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 교육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2026년 서산시농업인대학 △품목별 영농교육 2개 분야로 나뉘며 각 교육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할 질문들로 구성됐다.
주요 항목은 농업인 경력과 유형, 개설 희망 농업교육 과정, 선호하는 교육 방식 등이다.
농업인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된 큐아르코드를 활용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29일 예정된 제18기 농업인대학 수료식 현장에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큐아르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게시해 조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내년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에서 실시할 예정인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서 서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농업인대학, 품목농업 영농기술 교육 등 농업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나이, 영농 경력, 농업인 유형에 따른 교육 수요를 파악해 농업인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교육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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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서산시, 제4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9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제4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 출전 선수단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 개인전은 팔봉면 김주호 어르신, 여자 개인전은 인지면 박옥순 어르신이, 남자·여자 단체전은 모두 부석면팀이, 혼성전은 인지면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각 경기에서 고루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부석면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줬다.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은 재미도 있으며 어르신들의 집중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한궁과 같은 여가 활동으로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한국 전통의 투호와 국궁, 서양 스포츠인 다트와 양궁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운동으로 자석식 한궁 핀을 표적 판에 투구해 높은 점수를 얻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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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 호우피해 주민 지원 2백만원 성금 기탁
디자인비, 호우피해 주민 지원 2백만원 성금 기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9일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 디자인비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비는 제27회 충남 우수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받은 수상금 2백만원을 지난해 7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 주신 디자인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 또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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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추진
서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추진
[충청25시]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 안전공동체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의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서산시 15개 읍면동장과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보건 복지 정책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읍면동장과 담당자 등은 전문가로부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활용한 실행 과제와 기본 방향을 제안받았다.
이어 지역 특성과 복지 수요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왔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읍면동별 실정에 맞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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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 개최
서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윤대영 중위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중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 윤대영 중위는 1952년 1월 4일 2사단 31연대에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 같은 해 11월 5일 전투 중에 전사했다.
당시 윤 대위의 공훈이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1954년 10월 15일 결정됐었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오랜 기간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 윤대영 중위의 조카사위 고기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서산시회 등 보훈단체가 전수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기영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오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고 윤대영 중위의 훈장이 71년 만에 유족의 품으로 전달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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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환경미화원 노사, 환경정화 및 성금 2백만원 기탁
충남 환경미화원 노사, 환경정화 및 성금 2백만원 기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가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용석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회장, 서정운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 2백만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식 후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등 40여명은 동문근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공원 산책로와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고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욕석 회장, 서정운 위원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환경을 가꾸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와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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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정보화 교육 진행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정보화 교육 진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7월 1일 개소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며 초급에는 50명이, 중급에는 45명이 교육을 신청해 총 95명의 수강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엑셀 기초에 대해 안내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컴퓨터 교육은 10월 19일까지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에서 운영되며 교육 기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첫 개강일이었던 지난 24일 각 교육 수강생의 출석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A 씨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작업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언어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친구도 사귈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센터의 출범과 활발한 지원 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통합 상담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을 위해 법률·노무·고충 상담은 물론, 노무 문제 해결과 통역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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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서산전통시장,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한 뜻’
서산문화재단·서산전통시장,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한 뜻’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문화재단과 관내 3개 전통시장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문화재단,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해미읍성전통시장 상인회, 대산종합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연계 서산해미읍성 축제 상생 홍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각 단체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문화재단은 축제 홍보물을 제작해 상인회에 제공하고 각 전통시장 상인회는 택배 상품 발송 시 해당 홍보물을 동봉하게 된다.
시는 전국 각지로 발송되는 전통시장 택배 상품이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 축제의 관외 홍보를 강화해 전국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고성방가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이 서산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전통시장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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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서산시,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간월도 패류 유어장에서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8월 29일 밝혔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바지락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한 후 1인당 2㎏까지 가져갈 수 있다.
체험비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1만원, 미취학 아동은 5천 원이며 서산버드랜드 입장권을 제시하면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직접 누리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석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천수만의 갯벌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싱싱한 바지락도 직접 채취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생태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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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지역경제 회복 청신호’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지역경제 회복 청신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으로 지정되며 지역경제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지난 5월 여수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중국과 중동의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자 전국 2위 석유화학 생산능력을 갖춘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은 앞으로 2년간 금융 및 세제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사항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급,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지원 등이 이뤄지며 연구개발, 경영 자문, 고용안정 등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관내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금융지원도 이뤄진다.
정책 금융기관에서는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서는 협력업체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시는 지난 7월 충청남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산석유화학단지 현지 실사를 거쳐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 심의 후 이번 지정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기업과 간담회, 시민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며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서산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이번 지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주신 정부와 이에 함께 힘써주신 성일종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반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대산 임해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에탄 항만인프라 및 터미널 구축사업 추진, 고용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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