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산시 공직자,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로 1,040만원 기부
안산시 공직자,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로 1,040만원 기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안산시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40만원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소속 공직자 104명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1인당 10만원을 서산시에 개별 기부했다.
지난 8월 6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공직자, 안산시 통장협의회 등 100여명은 수해 피해를 본 해미면 딸기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침수된 비닐하우스에서 토사를 퍼내고 잔해를 치우며 피해 농가에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
서산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서산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 모금을 진행 중인 가운데,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1만원 감사 쿠폰’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는 특정 사업에 대한 기부금을 모금한 후 모금된 금액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시는 해당 제도를 통해 극한 호우 피해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 전국농협 등을 통해 진행 중이며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활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든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쌀, 감태, 서산한우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서산시가 선포됨에 따라, 10월 22일까지 기부금 10만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기존 16.5%에서 최대 33%로 확대된다.
2025-08-28
-
서산시, 늘봄학교 연계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늘봄학교 연계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의 농업이해도와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업으로 운영된다.
명가네 힐링농장, 뜬돌농원, 초록꿈틀마을 등 관내 농촌 체험 농가 3개소가 참여,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학돌초, 서령초, 서동초, 서산초, 대산초 5개 학교 1~2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감자, 버섯, 고구마 등 작물을 심고 기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샐러드, 미니 버거 등의 간식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교육 모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2025-08-28
-
서산시, 해미읍성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해미읍성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해미읍성역사캠핑장에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에 대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8월 30일 9월 6일 10월 4일에 각각 1박 2일 체험형 야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영일 첫째 날에는 △해미시장 뒤지고 캠핑 요리 만들기 △해미읍성 성곽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해미읍성 꽃마차와 함께하는 전통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해미읍성 성곽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은 15개 사이트를 운영하며 예약은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관광 체험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8
-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색과 상징성을 담고 활용도가 높은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관광 명소, 문화, 역사, 먹거리 등 지역 특색과 스토리 또는 서산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의 정착 스토리와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이다.
시는 가공식품류, 공예품, 공산품, 문구류, 패션잡화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접수하며 제품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판매할 수 있고 대량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출품 제품의 판매 금액은 5만원 이해야 하며 1인당 출품할 수 있는 작품은 2점 이내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며 10월 17일까지 관련 분야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상품화 및 유통 판매가 가능한 제작·납품 능력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다.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가 완료된 상품의 실물을 제작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출품작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 중 공모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선정작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등 10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자가 2점의 출품작을 응모해 2점 모두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경우, 최고 점수 작품만 시상한다.
해당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산의 스토리와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이 실제 상품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를 이용해 상품화와 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8
-
서산시,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 선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 시민과 함께 살맛 나는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우수 제안 15건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15건은 시민 제안 8건, 직원 제안 7건이다.
시민과 시청 직원으로부터 총 10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시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확정했다.
선정된 시민 제안 중 △AI 기반 보행약자 감지형 스마트 신호등 구축 △실시간 정보, 탄력 배차 기반 스마트 버스 프로젝트 △전통시장 이용 편의 및 접근성 개선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서산시 신청사 내 장애인·시니어 고용형 복지 카페 설치, 감정을 키우는 힐링 주말학교, 아빠 육아휴직 지원 사업, 의무복무 군인 대상 지역 할인 지원, 생태 시민 커뮤니티 구축은 장려 등급을 받았다.
선정된 직원 제안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중 집합 장소 쿨링포그 설치 △간월도 자전거 도로 활성화 2건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 밖의 고령자·장애인 대상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감면, 공사정보 안내 시스템 구축,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등 5건은 장려 등급을 받았다.
시는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응모자를 오는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등급을 받은 시민 제안 응모자에게는 50만원이, 장려 등급을 받은 시민 제안 응모자에게는 30만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제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심층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제, 고향사랑 기금 사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정 발전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
서산사랑상품권 할인율, 9월부터 13%로 상향
서산사랑상품권 할인율, 9월부터 13%로 상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상향한다.
이번 상향은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이 확대된다.
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시는 월 80억원, 추석 명절 150억원 규모의 서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
구매할 수 있는 서산사랑상품권 금액은 기존 40만원으로 유지된다.
할인율이 상향된 상품권은 오는 9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류 상품권은 농축협, 신협, 수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관내 58개 판매대행점에서 같은 날 구매할 수 있다.
시는 할인율 상향으로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시민 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
서산시, 개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산시, 개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27일 서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한편 통학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30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에 더해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점검 및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이가 걷는 통학로에서의 작은 방심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의 잠깐의 배려가 아이들의 평생을 지킨다”고 말했다.
2025-08-27
-
서산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서산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의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정기항로 신규 개설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과 충남도 소속 기관,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시에 따르면, 총 59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 심사, 도민 투표,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충청남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서산 대산항에 신규 개설한 점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거머줬다.
해당 우수사례는 서산이 충남 서해안의 물류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립하는 한편 향후 신규 산업 유치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기항로 신규 개설을 위해 대산항 해운·항만·물류기업 초청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조례 개정과 함께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등과 여러 차례 협의해 이번 개설을 이뤄냈다.
신규 개설로 서산 대산항에서 동남아시아 직수출이 가능해지고 칭다오 환적으로 유럽 및 원양 화물 수출도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서산 대산항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물류비 부담을 연 863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속에서 이번 우수사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초석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적극 행정을 발굴,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
서산시, 호우피해 가구 9월 고지분 수도 요금 전액 감면
서산시, 호우피해 가구 9월 고지분 수도 요금 전액 감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9월 고지분 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시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가 있음이 확정된 수용가로 별도 신청 없이 적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심한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시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수도 요금 감면이 생활 재기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