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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수목원, 11월부터 한발 앞선 크리스마스 선사
봉수산수목원 전시온실 포인세티아 전경
[충청25시]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 전시온실 내 포인세티아를 배치해 11월부터 한발 앞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봉수산수목원은 2015년 개원 이후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산림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전시온실을 가득 채운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꽃’이라 불리며, 붉고 선명한 잎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온실 내부에는 포인세티아 외에도 겨울철 대표 꽃인 시클라멘과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공간으로 꾸며졌다.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연출을 통해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한발 앞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매력적인 수목원과 휴양림을 만들기 위한 운영관리와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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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성리 인도정비공사로 보행여건 개선
예산읍 산성리 역전로 전경
[충청25시] 예산군은 산성리 일원 인도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그동안 해당 구간은 노후한 보도와 높이차로 인해 인도가 한쪽으로 기울어 보행자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비가 오면 빗물이 한쪽으로 몰리며 미끄럼 위험이 높아지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및 노약자들은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군은 정비가 마무리되면 보행 안전 강화는 물론 통행 편의까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산성리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평소 경사가 심해 아이들과 걸을 때 늘 신경이 쓰였는데 보도가 반듯해지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주요 보행 구간에 대한 공사를 우선 추진하는 가운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시는 군민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해 보행 환경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인도정비사업을 계기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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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으로 102억원 투입해 사업 추진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25시] 예산군은 호우 피해 복구와 안전사고 예방,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2026년 본예산에 총 102억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마을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회관 정비, 소교량 정비 등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간 균형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세부 사업으로는 △주민생활편익사업 19억3000만원 △생활민원사업 8억원 △주민숙원사업 25억7300만원 △정주환경개선사업 27억2800만원 △비법정도로시설물 유지관리 4억9500만원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사업 10억1700만원 △마을회관 확충 6억4000만원 등이 포함됐다.특히 군은 지난 7월 호우로 발생한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특교세 27억8600만원을 지원받아 제4회 추경에 편성했으며, 내년 우기 전까지 신속히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와 주민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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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월 1일부터 ‘희망2026 나눔캠페인’ 힘찬 출발!
희망나눔캠페인 홍보물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예산군은 지난 7월 호우피해 지정기탁금 모금으로 인해 연말 기부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목표액은 작년보다 20% 감액한 5억2904만4000원으로 정하고 지역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12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나눔 실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12월 5일 군청 추사홀에서는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예산군수는 “희망나눔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ARS 기부,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나눔캠페인에서 8억1800만원을 모금해 목표모금액인 6억6100만원보다 123%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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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8회 전국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 장관상 수상
고덕면 신현모 씨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 왼쪽에서 두 번째
[충청25시] 예산군은 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가 ‘제28회 전국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삼광벼 품종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19일부터 20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도별 우수 브랜드 전시와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고품질 쌀을 선발해 시상했다.이번 대회에서 고덕면 신현모 씨가 출품한 예산 삼광벼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예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예산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예산쌀의 위상을 높여준 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농업인이 명품 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품종 개발과 품질 관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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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 당부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 홍보물
[충청25시] 예산군은 최근 예년보다 빠른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50.7명으로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배 이상 높은 수치다.군은 지난 9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및 14∼64세 전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및 위탁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옷소매로 가리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합병증 위험을 낮추고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유행 확대에 대비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은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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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 정신의 현대적 계승과 예산 문화정책의 미래 모색하다!
추사 정책토론회 개최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 ‘추사 정책토론회, 예산문화, 추사에게 길을 묻다’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을 계기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창의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문화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군과 강승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군수·국회의원·의회 의원·문화예술인·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예산군 문화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행사는 추사고택의 사계를 담은 영상 상영과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제발표, 학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2부 학술토론에서는 △김대열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응학 성균관대학교 교수 △구문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발제자로 참여해 추사의 학문·예술 세계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디지털 콘텐츠, 관광·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이성배 단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영복 감정위원, 김윤주·한용화 교수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열려 예산군의 문화도시 브랜드 전략과 추사문화권 조성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이어진 청중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유산의 체계적 보존, 교육 프로그램 확대, 문화관광 연계 강화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군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추사문화권 로드맵 정립 △추사서예창의마을 콘텐츠 개발 △인문·서예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등 추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최재구 군수는 기념사에서 “추사는 예산군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문화자산이자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며 “추사서예창의마을을 중심으로 예술·교육·관광으로 확장 가능한 문화정책을 실질적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승규 국회의원도 “추사 김정희 선생은 국가적 문화·학문 자산이며 그 중심지는 바로 예산”이라며 “추사문화권 조성과 콘텐츠 개발이 정부와 충남도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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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이날 봉사자들은 난방 취약 가구를 방문해 연탄 350장을 직접 운반하면서 겨울 대비를 도왔으며, 협의회는 올 연말까지 총 60여 가구에 연탄 350장씩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어르신들께는 겨울을 버티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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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 포스터
[충청25시] 예산군은 국가데이터처와 함께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우리 군 농업·임업·어업의 구조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군 농어촌 정책 수립, 지역 발전계획, 농업 기반 확충 등에 활용하는 국가통계조사다.인터넷·모바일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군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활용해 PC·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조사에 먼저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을 통한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농촌 지원사업, 예산군 농업 인프라 확충, 지역특화 산업 육성 등 매우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실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농가·임가·어가 여러분의 빠짐없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행정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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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회관 정비로 주민편의 증진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25시] 예산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회관 신축·개보수·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민선8기 현재까지 군은 총 15억9900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8개 마을회관을 새로 건립했으며, 같은 기간 25억8100만원을 투입해 250여개 마을회관의 리모델링 및 보수사업을 진행했다.현재는 대술면 궐곡2리, 대흥면 지곡리, 덕산면 북문리 마을회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그 외 마을을 대상으로 한 보수사업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마을회관 보수사업은 2200만원 이하 기능 보강 사업으로 방수공사, 벽지·장판 교체, 냉난방시설 정비, 화장실 개선 등이 포함되며, 군은 매년 약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삽교읍·고덕면·신암면 등 6개 마을회관이 침수 피해를 입자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1억3200만원을 긴급 투입했으며, 해당 마을 이재민들이 마을회관을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치해 큰 도움이 됐다.군 관계자는 “마을회관은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마을회관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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