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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벼·친들벼로 변경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1일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인 안평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품종을 천들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심의회는 벼멸구 및 도복 피해로 인해 안평벼의 수확이 눈에 띄게 감소함에 따라 농가 어려움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해 추진됐다.
기존 선정심의회는 구성원들의 의견으로 품종을 결정했으나 이번 심의회는 읍면에서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실제로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품종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후 품종이 선정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는 다수확 품종이 아닌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 RPC 대표 및 농업단체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기후적 특성, 주민들의 재배 편의성 및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삼광벼를 제외한 친들벼를 선정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 및 고품질 예산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품종이 변경된 만큼 농가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 며 “종자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종자원과의 협의를 추진하는 등 종자가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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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및 아산만 순환철도 철도교통망 구축
예산군,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및 아산만 순환철도 철도교통망 구축
[충청25시] 예산군은 서해선과 장항선 철도노선 개통 등 군 발전을 위한 철도교통망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 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또한 지난 21일 개통한 아산만 순환철도는 예산, 아산, 천안, 경기 평택, 당진, 홍성을 타원형으로 연결되는 순환열차로 하루 총 6회 운영하며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된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아산만 순환철도 노선에 현재 삽교에 가칭 내포역이 조성 중에 있으며 향후 열차가 정차하면 예산군의 철도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기존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이 2회 증편되면서 열차 이용객의 운행 횟수 부족에 대한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권역을 잇는 철도노선 개통과 함께 앞으로 남은 노선 및 역사 등의 개통으로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되면 군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권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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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월 더본코리아와 함께 ‘요리대회’ 단독 개최로 대박 예감
예산군, 12월 더본코리아와 함께 ‘요리대회’ 단독 개최로 대박 예감
[충청25시]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손을 맞잡고 지난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성공 개최한 데 이어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구 충남방적 내 특별 무대에서 단독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3일에 열리는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지난 202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참가자와 시상금 등을 대폭 늘리는 등 매년 규모를 키워가고 있으며 대회 훈격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높아져 전국 및 국제 요리경연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요리대회는 기존에 지역 축제와 함께 열던 것과 달리 단독으로 개최되며 경연 전 과정을 촬영해 추후 유튜브 등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었던 ‘흑백요리사’ 와 11월 30일부터 첫 방영되는 ‘레미제라블’과 연계해 요리 열풍의 맥을 이어갈 것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요리대회 시상은 올해 최대 규모로 편성해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0만원 △금상 예산군수상 및 상금 각 500만원 △은상 후원사상 및 각 100만원 △동상 후원사상 및 각 5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회를 위해 유명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면서 대회의 위상은 물론 예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요리대회 준비에 완벽을 기하다 보니 연말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에서 요리에 관심있는 모든 분께서 대회에 참가해 예산의 신선한 식재료로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뽐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요리대회는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신청을 받으며 11월 30일 예선전을 치른 뒤 10개 팀을 선발해 본 경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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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구 의원. “김태흠 도지사, 농업·축산 말살정책은 아닌지 살펴봐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이 충남도의 일방적 변경에 따라 농민들과 축산농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일방적인 정책 변경으로 농업·축산 현장은 혼란과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강선구 예산군의원은 이를 강력히 비판하며 농업·축산 생존권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논 이모작 재배농가를 지원하는 기존 정책을 일방적 폐기 수준으로 대폭 변경했다.
기존에는 동계작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논 이모작을 하는 농가에 1ha당 100만원을 지원했으나, 이번 변경된 정책에서는 동계 사료작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금을 40만원으로 축소했다.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만 100만원을 유지하는 조건을 추가하면서 사실상 기존 지원사업을 폐기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선구 예산군의원은 이와 관련해 “쌀값 폭락과 사료값 급등으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가 농업인을 지원하기는커녕 일방적으로 지원을 축소하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책은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은 전국 젖소 사육 규모 2위, 한우 사육 규모는 4위를 차지할 만큼 축산업의 비중이 큰 지역이다.
그러나 논 이모작의 동계 사료작물 재배 지원 축소는 축산 농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사료 수입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국내 사료작물 재배는 축산업 유지의 핵심이다.
논 이모작 지원이 약화되면 사료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강 의원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사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도내 사료작물 재배를 축소하는 것은 축산업의 생명줄을 끊는 것과 같다”며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사료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청년농업인은 공공 비축농지 임대시 벼가 아닌 타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조건으로 이번 지원사업으로 인해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생존도 위협받고 있다“고 성토했다.
문제는 정책 변경 과정에서도 나타났다.
충남도는 11월 초 각 시·군에 변경된 지원 계획을 통보했으나, 사업변경에 따른 시·군 별 자체사업변경 등에 대한구체적인 예산 집행 지침을 제공하지 않아 현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했다.
충남도가 지원 예산의 30%를, 시·군이 70%를 부담하는 구조 속에서 시·군 담당자들은 "자체 예산으로 지원금을 충당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농민들과 시·군 간의 갈등이 커지고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농민과 시·군 담당자 모두가 정책 변경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김태흠 도지사는 사업계획에 따른 이행이 완료된지 6개월이 지나고 보조금 집행 시기에 농민과의 신뢰를 저버린 일방적 통보로 농·축산업 밀살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김지사와 충남도는 업무 추진방식을 개선하고 구체적이고 투명한 보완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축산업은 충남 경제와 도민의 생존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일방적 정책 추진은 지역 농업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농민들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정책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한 농민은 "스마트팜 정책에만 몰두하기보다는 현장을 돌아보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을 펼쳐달라. 충남도는 최근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기술을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현장 농업과의 괴리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도지사께서는 들으셔야한다“고 호소했다.
다른 농민은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의 방향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에서 농민들은 논밭에서 생계를 이어간다"며 "현장을 외면한 정책은 농민의 삶을 무너뜨릴 뿐"이라고 지적했다.
충남도의 이번 정책 변경이 어떤 방향으로 수정될지, 농업 현장의 혼란이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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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도 예산안 8246억원 편성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일반회계 기준 824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96억원 증가한 824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9억원 증가한 496억원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더 확대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내역과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내년도 본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2010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생활보장급여 164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61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91억원 △기초연금지급 814억원 △시설장기요양보험지원 41억원 △부모급여 38억원 △주거급여사업 3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군은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한 농업분야에 1926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남도농어민수당지원 43억원 △기본형공익직불제지원사업 328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48억원 △예산황새고향친환경생태단지조성 51억원 △청년맞춤임대형스마트팜조성 26억원 △충남형스마트팜복합단지조성 127억원 △충남형스마트팜복합단지조성 110억원 등을 편성했다.
매력 있는 문화와 관광으로 누구나 가고 싶은 힐링 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666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청년문화스페이스그래조성 18억원 △예당호어린이모험시설 31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47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47억원 △삽교천체육공원조성사업 20억원 △예산군반다비체육센터건립사업 72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위한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366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성리천지방하천정비사업 86억원 △예산천지구풍수해위험생활권종합정비사업 105억원 △만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48억원 △오추천정비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충남의 교통중심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도로 및 교통분야에 297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서해선복선전철삽교역신설사업비 50억원 △주교지구공영주차장조성사업 37억원 △운수업체유류세연동보조금 20억원 △농어촌버스재정지원 19억원 △노인 등 대중교통이용활성화지원사업 12억원 등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경제 분야에는 277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31억원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23억원 △산업단지공공폐수처리시설민간위탁금 22억원 △내포농생명융복합산업클러스터실시설계용역 53억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원예단지기반조성사업 37억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예산군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 추진 시기를 고려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337억원이 늘어난 356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건정 재정 기조 속에서 어렵게 편성된 이번 예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의 적기 집행과 운용을 통해 재정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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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군정질문·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예산군의회, 군정질문·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서 및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12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12월 4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2월 11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생산적 질문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예산심사와 관련해는 “사업별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세심하게 검토해 한정된 자원이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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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산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추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예산 지역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 ‘예산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추진’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22일 최종보고회 및 의정토론회를 가졌다.
예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최종보고회 및 의정토론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예산군의회 예산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추진 연구모임 의원, 회원, 광복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연구를 주도한 기호문화연구소 김상기 연구원은 예산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범죄인명부 등 확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분석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총 96명의 예산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목록을 완비하고 국가보훈부 서훈추서를 위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예산군의회 김태금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그들의 업적이나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역사에서 잊혀져 왔지만, 이 사업을 통해 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다시금 조명함으로써, 우리 예산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역사 교육의 일환으로 활용해 후세가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적 책임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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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동물복지정책’ 제안
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동물복지정책’ 제안
[충청25시]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22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동물복지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려동물을 단순히 동물로 생각하지 않고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할 가족’ 으로 생각하고 있어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른 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제노령연맹에서 발표한 자료를 언급하며 노인의 경우 반려동물은 말은 통하지 않아도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존재이고 언제나 곁에 있음으로 우울한 감정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군에서 애완견 운동장을 조성해 줄 것과 유기견 보호 체계 구축의 적극 추진으로 사람과 동물이 상생 공존하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곁에 가족으로 자리 잡는 시대가 됐다”며 “예산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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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 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1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와 지역주민과 청소년 세대의 세대통합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오촌권역을 담당하는 시설이며 마을공동체 및 사회경제적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가 지속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마을 조사 연구 사업, 주민 참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미래센터와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대통합프로그램과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우묜소 공동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복환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부족한 오촌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이 더 건강할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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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예산군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 개최
예산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예산군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예산군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 및 봉사자, 아드라봉사단 등 총 35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약 2,030㎏을 손수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점 활동가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소통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봉사 참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거점 캠프 봉사자 여러분과 아드라봉사단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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