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재향군인회,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개최
예산군 재향군인회,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1일 추사홀에서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 및 사회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백두한라예술단의 안보강연 및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향군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향군 활동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등이 진행됐다.
박찬주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의 봉사와 희생이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
-
예산군, ‘다중이용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예산군, ‘다중이용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화재 발생 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과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오는 12월 초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요양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28곳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소화기 구비 여부,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 및 전열기구 접지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렵거나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계도하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연말 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
예산군, ‘신양 황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신기술·특허 공법 기술제안서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노후 저수지 정비사업 공법선정을 위한 신기술·특허 기술제안서를 28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신양 황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법사로부터 기술제안서를 제출받아 이를 평가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처리공법을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제출에 관한 안내를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차수그라우팅 관련 신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전문건설업 또는 종합건설업 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신기술 보유 또는 사용권 보유자로 군에서 제시하는 기술공급 및 사용 협약에 동의해야 한다.
제안서는 군청 누리집 및 나라장터에 공고됐으며 군은 전문가로 구성된 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평가에 대한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선정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제안서 접수에 자격이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
-
예산군, 2025년도 본예산 지역개발사업으로 104억원 편성 추진
예산군, 2025년도 본예산 지역개발사업으로 104억원 편성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에 총 104억원의 지역개발사업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본예산보다 12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편익 증진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마을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마을회관 정비, 소교량 정비 등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 등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주민생활편익사업 19억8000만원 △생활민원사업 8억원 △주민숙원사업 30억원 △정주환경개선사업 33억3000만원 △비법정도로시설물유지관리 5억5000만원 △마을회관확충 7억2000만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오랜 주민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반영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
예산군, 공공건축심의위원 위촉으로 위원회 구성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공공건축심의를 전담할 심의위원 7명을 최종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4일간의 공개모집과 대학,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군은 이번 위촉과 함께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제1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의 자문과 건축기획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군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발전에 이바지할 든든한 조력자와 함께 예산이 가진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을 담아 예산군을 상징하는 공공건축물을 창출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건축물의 발전을 위해 심의위원으로 참여한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11-22
-
예산군, 내포제1진입도로 중앙분리대 정비
예산군, 내포제1진입도로 중앙분리대 정비
[충청25시] 예산군은 내포제1진입도로의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내 중앙분리대 내 녹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군이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황금사철나무를 식재해 관리해왔으며 총 연장은 3.3㎞에 이른다.
그러나 생육환경이 적합하지 않아 고사목이 다수 발생하면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과 함께 제초, 관수, 방풍벽 설치 등 유지 관리 과정에서 차량 통행 불편과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불량목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잔디를 식재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일부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잔여 황금사철나무 중 양호목은 군 양묘장에 가식하고 불량목은 제거하는 한편 중앙분리대 녹지는 잔디로 마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식한 황금사철나무는 봄철 생육 여건이 양호한 금오대로 등 기존 식재지 등에 보식할 예정이며 내포제1진입도로 중 예산 구간 중앙분리대는 잔디로 통일된 경관을 연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기 어려운 여건에 작업도 위험하고 비용도 적지 않게 소요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생육이 양호한 개체는 기존 식재지 보식 등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
-
예산군,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충남도, 군 누리집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개 대상자는 23명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1000만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을 공개했다.
단, 이의신청·심판청구 등 불복청구가 진행 중인 경우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비공개했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연령, 주소, 체납액, 대표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완호 세무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21
-
예산군, 소공원 인공폭포 겨울나기 준비로 가동 중지
예산군, 소공원 인공폭포 겨울나기 준비로 가동 중지
[충청25시] 예산군이 동절기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예산읍 소공원 내 인공폭포 3개소를 11월 23일부터 가동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4일부터 봉대미폭포와 주교도시숲 인공폭포, 청사 옆 인공폭포의 운영을 개시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매 시간마다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가동해왔다.
군은 매년 폭포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11월∼12월 초에 가동을 중지했으며 올해는 유난히 길어진 더위로 운영 기간이 다소 연장돼 오는 11월 23일 가동을 전면 중지하고 마무리 청소를 시행할 방침이다.
인공폭포는 멈추지만 주변 편의시설은 군민의 휴식 공간으로 계속 개방·운영되며 재가동 일정은 2025년 3월경으로 기상 여건을 고려해 운영 시기가 조정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내년에 관내 인공폭포 10개소에 대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원격 제어가 가능해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철에도 군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
예산군, 민족음악원 창작공연 ‘예풍지예풍’ 개최
예산군, 민족음악원 창작공연 ‘예풍지예풍’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민족음악원이 창작 공연으로 선보이는 ‘예풍지예풍’ 공연을 오는 11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예산에서 불어오는 예술과 풍류의 바람’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약 100분간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민족음악원이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민족음악원은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어온 예산의 전통 사물놀이 공연의 명맥을 여실히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민족음악원과 예인 이광수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인간문화재인 국창 신영희, 경기소리 명창 김영임, 이매방류 승무 전승교육사 명무 김묘선, 사물놀이 한맥 등이 출연해 우리의 전통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1-21
-
예산군,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 등의 사회·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 및 지원 금액 변경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16명 대상자별 각종 위기에 대한 사안 공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특별지원 금액 및 지원기간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안전망 실적을 점검하면서 관내 청소년 위기 상황 관련 현황 및 실태를 함께 논의하면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정윤교 위원장은 “회의에서 심의한 특별지원 대상자들은 평범한 우리 주변의 청소년들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청소년들이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군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1-2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