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접수 시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68일간 농어민수당 신청을 주민등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 및 경영체를 등록하고 있어야 하며 지급단가는 1인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으로 군 지역 화폐 및 모바일로 지급 예정이다.
군은 6월까지 여러 차례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후 8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 상승 및 농업소득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농어민수당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사업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
예산군, 2025년도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군, 2025년도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예산읍 예산3리 일원에서 총 500필지, 면적 19만9889㎡ 규모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로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 홍보영상 시청, 예산4지구 현황,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 및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군은 13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광시1지구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11
-
예산군, 상반기 공공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 일제점검 실시
예산군, 상반기 공공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 일제점검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 낙상 사고 시설물 동파 등 인명·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대설·한파로 인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군민의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2-11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국가보훈부·독립기념관 주관 현충시설 협력망 간담회 개최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국가보훈부·독립기념관 주관 현충시설 협력망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 주관으로 2025년 현충시설 활성화 및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현충시설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은 국내 현충시설 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이 주도해 공동기획전 및 순회전 등 기관별 상황에 맞는 협력 전시와 실무자 사적지 답사, 세미나 등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협력망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한 구체적인 방향성 설정을 목적으로 거점별로 진행됐으며 충남권에서는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비롯한 이동녕기념관, 대한광복단기념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계 기관들은 2025년 주요 사업으로 기존 전시 및 세미나 외에도 광복 80주년 계기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현충 시설 홍보 및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새단장을 마친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를 관람한 후 향후 간담회 시 국내 현충시설 중 새롭게 단장하는 기념관 답사도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기념관 새단장으로 협력 전시 참여가 어려웠다”며 “교육관 준공 이후 순회전시 등을 개최해 충남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서의 구심점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
예산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CEO과정 제3기 졸업식 군에서 개최
예산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CEO과정 제3기 졸업식 군에서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4일 군에서 제3기 축제경영 및 新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산하 야간경제 연구소와 함께 제3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을 예산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군에서 배출한 1∼3기 졸업생 6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군은 2022년부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CEO과정에서 매년 두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내다보는 축제 교육과 신야간경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2022년 1기 수료생, 2023년 2기 수료생, 2024년 3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모노레일 분야 한국관광 100선 선정 △예산장터 삼국축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피너클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예당관광지 대한민국 상품대상 수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으로 예산군 10대 뉴스 선정 △예산문화야행 2년 연속 공모선정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군 수료 공무원 수강생들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점은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 이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문화·관광 산업 동향을 중심으로 배움과 동시에 국내외 선진 축제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과정을 주관하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교육과정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혁신적인 성과를 얻은 여러 지자체 및 기관 가운데 군의 성과가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예산군 축제 및 관광발전 성과를 인정해 ‘교육성과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이번 졸업식 행사에서 최재구 군수가 수상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운영하는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은 4기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신 야간경제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전 세계적 문화·관광 산업 트렌드 체험의 과정을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2회 걸쳐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2025-02-11
-
예산군, 교통안전지수 E등급에서 C등급으로 개선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E등급에서 C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표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발표 결과 군은 전국 227개 지자체 중 군 지역 그룹에서 4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점수 대비 개선율이 3.96%, 작년 최하위인 73위에서 무려 29위나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통안전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의 지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사업용자동차 83.28점 △자전거 및 이륜차 81.94점 △보행자 79.53점 △교통약자 79.56점 △운전자 81.04점 △도로환경 79.24점을 각각 얻으면서 최종적으로 80.76점을 받았다.
군은 2023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군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대부분 지표 항목이 개선됐으나 순위는 아직 하위권”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 지표항목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더 좋은 결과와 함께 군민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역 교통 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지표에서 2024년에도 B등급을 달성해 전년도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2025-02-10
-
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억 달성
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억 달성
[충청25시]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범운영 개장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초기보다 훨씬 많은 생산자 조직화로 68명의 생산자와 170여 품목이 출하 및 판매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로컬푸드 생산자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단골고객도 증가 추세에 있다.
최재구 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폭염과 이상 기후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5-02-10
-
예산군, 새해 달라지는 제도 소개한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는 신규 8건, 변경 25건 등 총 33건으로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17건 △행정·안전 3건 △환경·수도 4건 △농업·축산 3건 △도시·건축·교통 4건 △문화·생활편의 2건 등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생활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상향 △긴급복지제도 생계지원금액 상향 △장애인 연금 인상 △장애인 돌봄 바우처 상향 △행복키움수당 지원대상 변경 △아이돌봄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자녀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확대 △청소년 한부모 복지급여 지원 확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 확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6가 혼합백신 도입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협진사업 △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 △감염병 의무 교육화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필수의료 진료 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감염취약군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행정·안전 분야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 인상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 확대 △군민안전보험 대상 확대 등이 있으며 환경·수도 분야에는 △단독주택 음식물 종량제 봉투 사용 △상수도 다자녀 요금 감면 혜택 확대 △예산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하수도요금 인상 등이 있다.
또한 농업·축산 분야에는 △농촌 체류형 쉼터 신설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및 영농정착기술 지원대상 확대 및 신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사항 변경 등이 있으며 도시·건축·교통분야에서는 △기초주거급여 지원금액 확대 △주거 수선유지급여 보수범위별 수선비용 인상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승용차 최초 검사주기 완화, 문화·생활편의 분야에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액 상향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이용료 감면 등이 있다.
달라지는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0
-
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
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주소를 둔 재가 진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진폐환자 및 그 배우자며 대상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된 진폐 의증 판정확인서 또는 후유증상 서비스 카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환자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간 48만원이며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본인 부담액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상병은 △순환기계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 질환 △근육골격계통 △치과 △한방 △예방접종 등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총 314건에 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가구 생활 안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재가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재가진폐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거나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7
-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 역량강화 위한 실무자 교육 성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정신건강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들을 자주 대면하는 보건소 정신건강팀 이외에 보건지소, 진료소,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예산경찰서 및 예산소방서 실무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신동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및 면담기법’을 주제로 조현병, 우울증, 양극성정동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대상자의 심리적 원인 및 문제를 파악하고 면담기법을 활용해 정신질환자와의 치료적 목적을 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각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들을 사전 질문 받아 진행해 실무자의 고민과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정신질환자를 마주했을 때 필요한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을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많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가 실무 담당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