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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첫 도전, 청양군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료
가치 있는 첫 도전, 청양군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료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4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5년 차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충남의 군 단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공공구매 박람회이며 청양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민간자문단의 상품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문 평가와 제조 기술 전수, 유통 플랫폼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공공기업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매 상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시장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로쏘㈜ 성심당, GS리테일 SS2인베스트먼트,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등 민간자문단 12명이 방문해 전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로쏘㈜ 성심당 박병선 기술이사는 “‘어쩌다로컬 협동조합’ 이 성심당을 방문하면 주제품인 ‘고추빵’의 재료 선정, 제조 방법, 시장경쟁력이 있는 마케팅 전략 등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라며 기업 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GS리테일 한윤대 MD는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의 온라인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며 ‘퓨드 협동조합’ 등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입점과 방송을 검토하겠다”고 전하며 각 기업의 제품 분석 방법과 QA 점검 절차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자문단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하고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어 청양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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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 첫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 개최
청양군의 첫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5년차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별 상품의 지속가능성과 발전가능성 등 사업 방향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민간자문단를 위촉해 진행했다.
민간자문단은 로쏘㈜ 성심당 이사, ㈜풀무원 푸드앤컬처 헤드쉐프, 더본코리아 부장, SS2인베스트먼트 상무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단을 통해 경영, 마케팅, 메뉴, 세무회계 등 분야의 컨설팅을 추진했다.
군은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공기업과 기관을 초청해 구매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협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앞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의 미래성장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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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 맞춤돌봄 가을맞이 사회활동 프로그램 진행
청양군, 노인 맞춤돌봄 가을맞이 사회활동 프로그램 진행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2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하나인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가을을 맞아 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오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외암민속마을로 이동해 강정·조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올해 사회활동 프로그램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 댁내 위주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색다른 외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구경하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담당 생활지원사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노년기 사회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양군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8일 1차로 금산군 인삼 축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때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이 아니면 크게 밖에 나갈 일이 없는데 이번 나들이로 지역 동년배와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크게 호응한 바 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내 부모처럼 돌보는 생활지원사와 기관 관계자 노고로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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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접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없는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1.5.부터 11.7.까지 3일 동안 청양복지타운에서 위탁 교육장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받는다.
한편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2019년 시행되어 3년마다 해당 연도 말까지 의무로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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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색소폰, 제12주년 창단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청양 칠갑색소폰, 제12주년 창단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25시]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주관하는 제12주년 창단 기념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에 청양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는 청양군과 청양문화원의 후원을 통해 동아리 단체 부흥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화합 도모와 예술 나눔 행사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한찬흠 회장은 “벌써 우리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창단한지 12년이 지났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있는 행사 준비를 해서 회원 및 군민들이 한층 더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항상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한찬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지원 방안을 넓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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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년 이내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청양군 정착을 위한 ‘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을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설계와 청양군 대표작물 재배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 선도농가 방문 및 지역 문화 탐방과 같은 현장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교육 과정은 4박 5일간의 합숙형 교육으로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두휴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참가비와 숙식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농업 교육시간 32시간이 인정되어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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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9 복합타운’ 건립 준공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비봉면에서 213만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충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대전·세종·충남·충북소방본부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 준공식 세레모니, 시설탐방,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19복합타운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동 규모로 건설됐으며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도내 소방관련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810억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82억원,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228억원으로 충당됐다.
중심시설인 충청소방학교에는 본관 및 생활관 그리고 구조·구급·화재 훈련센터가 구축되어 연간 2만명이 넘는 훈련 및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항공대에는 중형헬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헬기 격납고를 갖췄으며 도내 모든 지역에 2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제 우리 청양은 119복합타운을 비롯한 도단위 8개 기관이 들어선 유일한 지역”이며 “청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파트너로 함께 도약한다면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막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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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옛 문성초등학교 부지 개발 문제 지적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 옛 문성초등학교 부지 개발 문제 지적
[충청25시]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옛 문성초등학교 부지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업 유치와 부지 관리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윤일묵 의원은 솜밸리와 협약 후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이후 구체적인 진척 사항이 전혀 없는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폐가와 잡초로 인해 흉물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윤일묵 의원은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업체 유치나 디자인 관련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법 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부지가 방치되고 있는 상황을 신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하며 주민들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도 요구했다.
끝으로 "목면은 어느 지역보다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더 이상 문성초등학교 부지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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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민간위탁사업 체계적 관리 촉구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 민간위탁사업 체계적 관리 촉구
[충청25시]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은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양군수를 상대로 청양군 민간위탁사업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민간위탁이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방식일 수 있지만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위탁사업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동의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수탁기관과의 협약이 사전 동의 없이 체결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의회의 동의 절차가 형식적인 요식행위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례에 명시된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회계감사, 성과평가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 의원은 청양군이 민간위탁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민간위탁이 효율적일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 없이는 오히려 손실이 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청양군의 계획과 대비책에 대해 물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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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공공기관 위탁수수료 증가와 하천 불법 점용 문제 해결 촉구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공공기관 위탁수수료 증가와 하천 불법 점용 문제 해결 촉구
[충청25시]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은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두 가지 주요 사안을 제기했다.
첫째, 공공기관 위탁수수료의 급증 문제와 관련해 지방공기업 설립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촉구했다.
둘째, 하천 내 불법 점용 및 경작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하천 관리로 홍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양군의 공공기관 위탁사업비가 2016년 92억 8천만원에서 2024년 533억 9천만원으로 5배 이상 증가한 상황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공기업 설립을 제안하면서 "지방공기업은 최초 자본금 투입 외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 없고 위탁수수료 협상 여지가 있어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공사에 위탁된 사업이 35건 위탁수수료만 102억 6천만원에 이르는 점을 들어 인력 부족과 전문성 문제를 이유로 모든 사업을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하천 관리 문제도 함께 다루며 소하천의 불법 점용 및 경작으로 인해 홍수 방어 기능이 저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청양군이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매년 소하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나 지난 2년간 지방하천에 대한 46건의 단속과 달리 소하천 단속 실적은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하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천 내 잡목이 홍수 시 물의 흐름을 방해해 범람을 초래할수 있으므로 적기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하천의 최우선 기능은 홍수 피해 대비에 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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