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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철 등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청양군, ‘가을철 등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7일 칠갑산도립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양군 안전총괄과 직원 20여명이 음주 산행, 흡연, 비공식 탐방로 진입 등의 불법 산행 행위를 방지하고 책임 있는 산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커지고 낙엽과 이슬로 인해 낙상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또한,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산행 중 혈관 수축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 해지기 전 하산 개인 체력에 맞춰 2인 이상 함께 등산 등산로 외 출입 금지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 비상식량, 구급약품, 여벌 옷 등의 필수 준비물 챙기기 등이 있다.
산행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등산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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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5회 전국체전 금3 은1 동1 획득 쾌거
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5회 전국체전 금3 은1 동1 획득 쾌거
[충청25시] 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과 육상팀 선수단이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 3, 은 1, 동 1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수연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복싱팀은 L.플라이급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곽범서 선수가 △8강, △4강, △결승전을 모두 5:0으로 이기며 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곽범서 선수는 작년 104회 대회에 이어 올해 105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전 2연패의 기록을 세웠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도 2일차 멀리뛰기 금메달, 7종경기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마지막 날인 4일차 경기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높이뛰기에서 금4, 은1, 동1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장선영 선수가 1.73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계주에서는 이지호, 한이슬, 이희진 선수와 논산시청 김민지 선수가 팀을 이뤄 46.95를 기록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청양군청 선수들이 충청남도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선수들을 훌륭히 키워주신 부모님과 복싱 정수연·육상 김기덕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김해에서 6일간 경기를 직접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군체육회에서 복싱 등에 전문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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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기&유리상자 박승화’ 와 함께하는 ‘가을 낭만 콘서트’ 청양에서 펼쳐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가을 낭만 콘서트’를 오는 11월7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저녁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하면 떠오르는 가수 박학기와 유리상자의 박승화 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JTBC 싱어게인에 72호 가수로 이름을 알린 앤씨야와 색소폰연주자 박정수씨가 출연가여 관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다.
공연은 8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 관람권은 1인4매까지이다.
예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현장예매로 진행되며 24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을 낭만콘서트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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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11월까지 운영
청양군,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11월까지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이 가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5개로 가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행사·인파 밀집 유형 신고 대상에는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안전띠 미설치가 있으며 어린이 안전 유형 신고 대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파손 △놀이시설 파손 △불법제품, 불량식품, 불건전 광고 △보도블럭 파손 등이 있다.
풍수해 유형에서는 △강풍 위험 △토사유출 △빗물받이 막힘 △위험구역 관리 미흡을 신고할 수 있고 산불·화재 유형에서는 △불법취사·소각 △비상구 물건 적치·폐쇄가 신고 대상이다.
전기차 충전구역도 신고 유형에 포함돼 있다.
시민들은 △전기차 충전구역 위험 요소 △불법주차 등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서 ‘가을철 집중 신고’ 바로가기 메뉴만 선택하면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며 조치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가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시길 바라며 신고가 보고되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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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청양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양읍 재무팀장, 9개면 부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등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연말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각종 재산 압류, 합동 번호판 영치, 직불금 압류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가능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며 “경기부진 등으로 징수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군 재정확충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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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복잡한 지명 주민 참여로 정비 순항
청양군, 복잡한 지명 주민 참여로 정비 순항
[충청25시] 청양군이 대치면에 이어서 진행되는 청양읍 지명 정비가 주민 참여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지명 정비 대상은 충청남도 연구용역 결과 선정된 청양군 1,575건 중 청양읍 지역 정비 대상 99건이며 이미 고시되어 사용하고 있는 지명 중에 일본식으로 왜곡·변화되었거나 고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지명에 대해 개정·폐지하고 미고시된 지명에 대해 조사를 통해 새롭게 제정해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실시한다.
문헌 조사를 기초로 청양읍 각 마을 이장 및 원로 자문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가 완료되면 청양군 지명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마다 각각 다르게 불러서 혼란이 생긴 청양읍 행정복지센터 뒤에 위치한 ‘우산’, ‘우산성’, ‘우성산’ 에 대해 이번 회의를 통해 산을 지칭하는 경우에는 ‘우산’, 옛 백제 산성을 지칭하는 경우에는 ‘우산성’ 으로 청양군 지명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골고루 수렴해 주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지명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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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여
청양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여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양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알렸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공연, 체험관 운영,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홍보부스에서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청양 구기자와 맥문동 등 대표 농·특산품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칠갑호 관광지를 중심으로 미래 청양 관광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식전 행사로 관광캐릭터 ‘청양이’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청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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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착한가격업소 청양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 시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올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청양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할인을 받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적립받아 총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청양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3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과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변 가격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위생, 청결 등이 우수한 업소는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로 신청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지정 업소에서도 캐시백 사업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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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실종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 및 사전 지문등록 실시
청양군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실종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 및 사전 지문등록 실시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와촌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양경찰서와 연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 및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안심마을을 직접 방문해 치매환자 및 실종 고위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으로써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주민에 대한 실종예방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배회 원인과 대처법, 실종예방을 위한 행동지침 교육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실종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사전 지문등록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며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실종예방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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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청양군,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양시네마가 주관하는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을 청양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_청양’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10일간 진행된다.
4개 섹션 10편의 영화가 30회 상영되고 영화와 연계된 3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생각한다’ 섹션에서는 황윤 감독의 ‘수라’ ‘잡식가족의 딜레마’, 왕인철 감독의 ‘생츄어리’를 통해 인간과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장감독 특별기획전’ 섹션에서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이준익 감독의 ‘동주’ ‘자산어보’ 등 거장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상과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 섹션에서는 질문하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와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용감한 돌고래 벨루와 바닷속 친구들’ 이 상영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3회 진행된다.
10월 24일 오전 9시 40분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상영 후에는 전문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가, 25일 오전 9시 40분에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상영후 ‘파우치 만들기’ 가 진행되며 31일 오후 5시 30분 ‘잡식가족의 딜레마’ 상영 후에는 황윤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 가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은 10월 15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청양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작은영화관 기획전_청양’은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영화관람 외에도 ‘감독과의 만남’, ‘토크콘서트’ 등 영상문화의 다채로움을 주민에게 선사해 오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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