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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귀농귀촌 정보를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만 20세 이상 청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네 작가는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및 ‘그린대로’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동네작가는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소개 △귀농·귀촌 정착 경험 공유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지역의 우수마을과 공동체 활동 소개 △청양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글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동네 작가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원, 월 10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정보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 유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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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4개 기업, 172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청양군 · 4개 기업, 172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청25시] 청양군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172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로써 올해 들어 총 282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여권 청양 부군수, 천안·보령·아산시 등 9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보령우유㈜’ 이수호 대표이사, ‘옐로우팜㈜’ 오관수 대표이사, ‘㈜우아한 한끼’ 김순찬 대표이사, ‘함지박㈜’ 장창순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대표와 정산2농공단지 시행사인 ‘학암산업개발’ 전영철 대표이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 소재 유제품 생산업체인 보령우유㈜는 70억원을 투자해 16,5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공주 소재 축산물가공품 생산업체인 옐로우팜㈜은 30억원을 투자해 5,0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1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육류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인 ㈜우아한 한끼는 38억원을 투자해 논산에서 청양 정산2농공단지로 9,000㎡ 규모의 사업장을 이전하고 신규로 31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함지박㈜은 청양소재 쌀과자와 기능성 식품 생산업체로 정산2농공단지에 34억원을 투자해 5,0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역시 41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충청남도와 청양군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기업들은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뜻을 밝혔다.
청양 정산2농공단지는 23년 12월 개발실시계획이 변경 승인 고시된 이후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현재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계기로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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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준비는 믿을 수 있는 청양産으로
정월대보름 준비는 믿을 수 있는 청양産으로
[충청25시] 청양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정월대보름 상품 장보기 특별 할인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믿을 수 있는 청양산 먹거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건나물류와 데친 나물류,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나물류에는 고사리, 구기자순, 호박, 가지, 삼잎국화, 부지갱이 등이, 데친 나물류에는 고사리, 취나물, 시래기, 곰취 등이 준비된다.
청양 지역 특산품인 둔송구기주와 구기홍주도 16,000원에서 14,4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관계자는 “이번 할인전을 통해 고물가 시대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정월대보름 준비를 하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청양산 먹거리와 함께 대보름의 힘찬 기운을 받고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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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청양군,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6일 김돈곤 군수와 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양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양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운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위원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실용적이고 다양화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업능력 향상 과정이나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 강화, 장애인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학습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김돈곤 군수는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 영상 시청 후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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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전국 오염원 조사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2025년 전국오염원 조사를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금강 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수질오염원 관련 통계자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물환경보전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4년 12월31일 기준으로 오염원의 종류, 수질오염원 발생량 등을 조사해 전국오염원조사 웹 시스템 입력을 통해 해마다 환경부에 제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총 8개 분야로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이 해당된다.
군은 청양읍·운곡면 일부와 화성면, 비봉면을 제외한 8개 읍·면이 금강수계 영향권에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 오염원 조사를 기초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와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오수환 사업소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수질오염원을 정확히 조사해 향후 수질오염 개선및 방지 대책 수립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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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신속집행목표율 61%.“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청양군, 상반기 신속집행목표율 61%.“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억원 이상 신속 집행 대상 사업에 대해 현재까지의 사업별 추진 현황과 함께 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청양군은 신속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목표액을 2,413억원로 설정하고 3억 이상 투자사업 집중 관리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을 적용해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활력 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분야별 집행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계약기간 단축 등 부서 간 협조를 강화해 전 부서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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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탑클래스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성료
청양 탑클래스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성료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8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전반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를 초청해 2026년 대입전형 및 2028년도 대입 개편 흐름과 대비 전략부터 상대적으로 대입 정보가 적은 예비 고1부터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이밖에 학생들을 위한 1:1 현장 컨설팅도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서울대, 한양대 등 명문 대학생 멘토들이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현실적인 입시전략과 진로 선택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 △중등 △고등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5년 제3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2월 중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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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 ‘치매안심아파트’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10일 ‘청양 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을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아파트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독거노인 등 입주민의 대다수가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자복지주택을 청양군의 첫 번째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하고 주택 내 사회복지관, 통합돌봄팀,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치매 예방교육, 무료 검진, 입주민 인지 프로그램, 치매환자 서비스 지원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아파트 주택관리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주민의 치매에 대한 동참 의지를 북돋움으로써 치매안심아파트가 주민들의 이해 속에 적극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입주민에 대한 치매 교육과 검진,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치매 환자를 1:1 매칭해 인지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치매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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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사전 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25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며 교육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청양군수 품질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2시간의 사전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추진계획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검사 요령 △GAP △푸드플랜 출하농가 보수 등이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엄격한 5단계, 15실천 과정을 거쳐 생산된 농·임산물, 가공식품, 벌꿀에 청양군수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인증 기준은 농·임산물의 경우 우수농산물관리기준에 준하며 가공식품은 원·부재료의 50% 이상을 청양군수 품질인증 농·임산물 및 벌꿀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2021년 103 농가, 2022년 168 농가, 2023년 235 농가, 2024년 283 농가로 그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2025년 290 농가, 2026년 최종 300 농가 인증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환경친화적 안전 농산물 생산 확대로 청양군 자체 품질 인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해 소비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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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더치페이, 돌아가며’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행정PRO운동의 첫 번째 과제로 ‘간부 모시는 날 없는 청렴한 식사문화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위’로 지난해 11월 행안부·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직원의 23.9%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에 조금이라도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불합리한 행태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즐거운 식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인사 및 복무 감찰 관련 부서와 노조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지난 4일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식사 대상은 ‘자유롭게’ △식사 비용은 투명하게 ‘더치페이’ △ 메뉴예약·차대기 등은 평등하게 ‘돌아가며’의 원칙을 모든 공직자가 예외 없이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작은 관행의 개선이 공직자들이 자율적이고 평등하게 소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변화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즐겁게 일하는 청양군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도를 모니터링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각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PRO혁신단과 청렴지킴이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개선 과제 발굴과 소통 강화로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행정PRO 운동은 Perfect, Reduce, Open의 약자로 세 가지 핵심원칙을 바탕으로 3대분야 9개 실천과제로 진행되며 이는 청양군의 조직 혁신과 행정 능률을 높이기 위한 범공무원 실천 운동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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