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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충청25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의 보건복지 관련 문의사항을 읍·면사무소에 전달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직무 교육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1,064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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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부터 노년까지 포괄적 돌봄’
‘유아기부터 노년까지 포괄적 돌봄’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5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4개 관련 부서와 3개의 입주 기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복합시설 행복누리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2022년부터 운영됐으며 이날 7차 회의에서는 2025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시설 개관 준비를 위해 전시 공간 인테리어 설계에 대한 최종 협의와 시설 내 가구와 집기에 대한 세부 사항 검토 등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밖에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관 일정에 맞춰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03억원에 연면적 6,43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이다.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지하·지하 주차장이 조성된다.
이 시설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복지·보육·교육·문화 분야 시설을 복합화해 기존 각 시설에 분산되어있는 육아 돌봄 서비스, 가족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각종 공연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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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통시장 창업희망 청년상인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창업에 대한 열정과 유망 아이템 및 노하우를 갖추고 청양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최종 선정자 1인에게는 청양시장 상인회관 내 청년점포 2층 공간을 월 140,810원으로 시세보다 절반 이하로 대여해준다.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간 임대되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간 운영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한다.
군은 특히 ‘카페, 음식점 또는 청년창업에 적합한 업종 지원자’ 및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할 다양한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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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주민 스스로.‘삼삼오오’ 즐거운 변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공동체동아리 '삼삼오오' 지원사업으로 경제 동아리 3개와 취미 동아리 3개 등 총 6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공동체동아리 삼삼오오는 주민 스스로 계획부터 실행, 결산, 발표회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며 성장하는 실천학습 프로그램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경제 동아리는 소득, 체험, 일자리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준비하는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취미 동아리는 문화, 복지, 먹거리,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학습 모임 및 공익 강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임을 지원한다.
경제 동아리는 최대 300만원, 취미 동아리는 최대 200만원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작성해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사업내용의 구체성 및 효과성 △동아리의 지속가능 및 성장 가능성 △사업취지에 대한 이해도 및 사전 준비 △참여 의지 등으로 2월 18일 재단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하는 한편 각 동아리에 통보한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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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통 충청남도 무형유산 ‘청양정산동화제’ 11일 열려
400년 전통 충청남도 무형유산 ‘청양정산동화제’ 11일 열려
[충청25시] 400여 년 전통의 충청남도 무형유산 청양정산동화제 공개행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 저녁 7시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서 열린다.
청양정산동화제는 매해 음력 1월 14일 송학리동화제보존회 주관으로 마을 주민, 일반 관람객 등이 참여해 개최해 오고 있다.
날이 어두워지면 농악대를 앞세운 제관과 제물 행렬이 동네 한바퀴를 돌고 보름달이 뜨면 나뭇단에 올라 불을 붙인다.
동화대는 각 가정에서 낸 나뭇단을 원뿔 모양으로 쌓아 올린 높이가 10m 정도로 거대하다.
제향은 김돈곤 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되며 제사 말미에는 소지종이를 태우며 새해 소원을 빌고 액운을 띄워 보낸다.
청양정산동화제는 대보름 전날인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커다란 동네불을 붙여 놓고 지내는 전통적인 마을 제사이자 축제로 온 마을이 합심해 제수와 동화대를 함께 만든다.
동화대에 주로 사용되는 싸리나무와 참깨대, 대나무 등은 불길이 세차고 타면서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타오르는 세찬 불길에 액운과 재앙을 태워 없애버리고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양정산동화제는 1989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무형유산을 전승하기 위해 보유자 표정수 씨를 비롯해 송학리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정산동화제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대표하는 사례이자 청양지역의 민속문화와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소중한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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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주택화재 현장 방문
김돈곤 청양군수, 주택화재 현장 방문
[충청25시]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1월 31일과 2월 2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 및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31일 오후 1시경 청양읍 소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일부가 소실되고 2일에는 오전 10시 30분경 정산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반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돈곤 군수는 31일과 3일 각각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과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지시했다.
청양소방서는 20여명의 인력과 진화 장비를 동원해 각 화재를 1시간여 만에 진압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청양군은 연이은 주택화재에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안내 전단지와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전단지를 제작해 대대적인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김돈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라며 “피해 가구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김돈곤 청양군수가 정산면 주택화재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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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道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접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오는 2월 21일까지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식품기업 육성 및 6차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제조·가공 지원 △체험·전시 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모집한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총사업비의 8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운영실적 1년 이상 △매출액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80억원 미만 △생산제품 주원료 100% 국내산 사용 및 도·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50% 이상을 사용하는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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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한 주택개량, 신규 주택건축, 빈집 정비, 슬레이트 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자격 요건은 관내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무주택자로서 농촌 주택을 개량해 거주하려는 자 등이며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원의 한도로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해 융자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철거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주택 및 부속 건물의 슬레이트를 철거 및 처리하는 사업으로 주택은 동당 352만원, 비주택은 동당 5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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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5개 지구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했다.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사업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청취 및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를 징구했다.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5개 지구로 측량비 3억 30만 6천 원을 투입해, 청양읍 장승2지구 72필지 46,541㎡, 목면 대평지구 390필지 353,938㎡, 장평면 적곡지구 334필지 339,837㎡, 비봉면 용천지구 587필지 431,824㎡, 방한지구 186필지 213,334㎡ 대해 추진한다.
군은 토지소유자 동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분쟁 사전 예방과 토지가치 상승효과 등 군민 재산권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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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개정’, 수도 행정 신뢰도 제고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한 수도 요금 분할 납부 및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과다한 수도사용, 누수, 미납 및 체납 등에 따른 수도 사용자가 미납한 요금을 일시에 전액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요청 시 3개월 범위에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조항이 신설돼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수도 사용 요금 2개월 이상 미납 등 정수처분 대상에 대해 예고 시 개인정보 누출 및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전달, 우편, 휴대폰 문자, 전화, 이메일 등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신설해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1월 10일 제307회 청양군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가결된 후, 24일 공포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수도요금 일시 납부가 어려운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갈수록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조례 개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향상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수도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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