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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2024 두뇌활짝 인지강화교실’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총 9회기에 걸쳐 ‘두뇌활짝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뇌활짝 인지강화교실’은 다양한 체험활동 등 인지기능 증진활동으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증상악화 방지 및 치매 발병 시기를 연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치유농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농가람, 포도공주농원 에서 라벤더를 활용한 주방세제 만들기, 포도수확체험 및 포도를 이용한 요리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교실 신청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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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 콩 생산단지 육성 배우러 왔어요’
‘청양 칠갑산 콩 생산단지 육성 배우러 왔어요’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5일 세종시 농업정책과 김상환 주무관과 청년농업인 세 명이 청양군의 칠갑산 콩 생산단지 육성 정책과 논콩 재배기술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정산면 역촌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찬용 대표는 5년 전 처음으로 논콩 재배를 시작해 현재 정산면 역촌리 일원에서 서리태 중심으로 총26.4ha의 청양군 최대 콩 생산단지를 조성해 성공적인 논콩 재배를 이어가고 있다.
청양군은 그동안 논콩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배수로 정비, 논콩 생산 기계화를 위한 파종기, 방제기, 범용 콤바인 등 생산장비를 적극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콩 생산자단체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생산단지를 더욱 규모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찬용 대표는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질문 공세에 막힘없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상하게 전달했다.
특히 콩 재배는 모든 생산단계를 기계화해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파종, 방제, 제초 등 주요 농작업은 최대한 적기에 마치고 논에 콩을 심으면 3년 차부터는 잡초와의 싸움이니 제초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정산농협과 함께 약48억원을 투자해 정산면 서정리 일원에 콩을 주제로 두부, 콩나물, 메주 등을 가공, 판매 하기 위한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 내 콩 소비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동지역 혁신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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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다함께 만드는 행복 100세 도시로
청양군 다함께 만드는 행복 100세 도시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고령친화정책 관련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초고령사회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8대 영역별 47개 고령친화사업을 선정해 올해 1월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사업, 농촌형 통합돌봄 시스템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가족 및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서비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산재 된 고령친화 사업에 대한 협업 강화 방안들도 논의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우리군의 고령친화정책은 전국이 배워가고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농촌협약 다-돌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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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청양군의회 첫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제9대 후반기 청양군의회 첫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청양군의회 첫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노인학대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부지원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등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간담회 자리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양군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오고 가는 대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제9대 청양군의회가 후반기에도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5일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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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응원
청양군·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응원
[충청25시]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논산시는 청양군 정산 탁구부에 특정사업 기부를 통해 도움을 줬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청양군과 논산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초석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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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날 기념을 위한 ‘으랏차차 청양 사회적경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으로 정하고 4일 청양혁신플랫폼에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들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강연 △토론·포럼 △체험 행사 등을 진행, 100여명의 사회적기업, 학생·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했다.
1부에는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이영란 교수가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분석’으로 강연했고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토론·포럼을 진행했으며2부에는 청양고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어쩌다로컬이 ‘어쩌다로컬 창업스토리’ 라는 주제로 강의 및 발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클럽 키퍼스의 플라스틱 변신공방 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는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함께 사회적경제 미래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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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홍보해요,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홍보해요, 고향사랑기부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5일 공주시·부여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팜플릿을 공동 제작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4월 30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에서 3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위해 실무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팜플릿은 3개 시·군의 고향사랑기금사업 소개, 대표 답례품 품목, 관광명소, 답례품 지도를 제작해 3개 시·군의 대표 축제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부여 서동연꽃축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청양 고추·구기자문화축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공주 백제문화제 행사시 공동 팜플릿 및 공동 미니 답례품을 제공해 함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3개 시군은 작년에는 공동 홍보 영상을 제작해 기부자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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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관복 국가유산 된다
면암 최익현 관복 국가유산 된다
[충청25시] 청양군 모덕사에 소장되어 있는 면암 최익현 관복이 국가유산이 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국가유산청이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유물은 면암 최익현의 의복인 단령과 머리에 썼던 사모, 허리띠인 삽금대, 호패, 목화 등 총 5건으로 19세기 후반 복식 연구뿐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단령은 관직에 있는 사람이 공복으로 입었던 옷으로 최익현이 당하관이던 시기에 착용했으며 조선 후기 하급 관료의 복식을 엿볼 수 있다.
사모는 최익현이 당상관이던 시기에 해당하는 1870년 이후 제작된 것으로 지금은 단절된 조선시대 사모 제작 기술과 기본 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삽금대는 개항기 조선에 소개된 신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19세기 말 조선 공예 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호패는 제작연대와 이름이 새겨져 있어 착용자와 제작 시기를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다.
목화는 1870∼1880년대 제작품으로 추정되며 신의 밑창이 앞코까지 올라오는 형태에서 평평한 형태로 변해가는 과도기적 시기 유물로 목화 제작 기술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 5건은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면암 선생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간직하기 위해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뿐만 아니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모덕사 부지에 선비충의문화관 조성 사업을 1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면암 기념관에 최익현 관복 등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면암 최익현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항일의병운동을 이끈 의병장으로 1900년부터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청양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모덕사 뿐만 아니라 최익현 초상, 압송도, 면암고택 등은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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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취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제27대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취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충청25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윤여권 제27대 청양 부군수가 지난 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부군수는 1991년 연기군 동면에서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1995년 충청남도에 전입했다.
그동안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환경관리과, 주택도시과, 균형발전담당관실, 투자입지과,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과, 건설정책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으로 충남도 교통 인프라와 건설 정책 활성화를 이끌었다.
윤 부군수는 공직 생활 중 쌓아온 시설직으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모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윤 부군수는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의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 속에서의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도전과 과제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청양군정이 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국·도정과 군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에 시급한 사안에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수님, 동료 공직자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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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재모집
청양군,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재모집
[충청25시] 청양군은 ‘2024년 빈집이음 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슬럼화 방지 등 빈집정비효과와 주거약자 등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으로 다음 모든 사항을 충족하는 주택이 대상이다.
△불법요소가 없고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주택 △채권채무관계가 없는 주택 △토지 및 건물에 압류·가압류가 없는 상태 △빈집실태조사 등급별 분류 기준 1~2등급 이내의 주택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동일한 주택 △소유자는 국세 및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고 5년 무상임대기간 동안 소유권 변동 및 담보권설정이 불가하다.
군에서 직접 설계 및 리모델링공사를 동당 최대 1억원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7월 24일까지 사업지원신청서를 준비해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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