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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기획회의 실시
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기획회의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올 10월 예정인 상시훈련은 산불을 주제로 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군 5명, 충청남도 4명이 참석했으며 훈련 방향설정, 세부 일정 조율, 훈련설계 등 2024년 상시훈련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사전의견을 나누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5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번 상시훈련도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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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청양’ 명품 관광 브랜드로 발돋움
‘스파클링 청양’ 명품 관광 브랜드로 발돋움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일 군 관광 브랜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칠갑산, 천장호, 칠갑호와 같은 자연자원과 장곡사, 모덕사, 다락골 줄무덤과 같은 역사자원, 그리고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통일되지 못한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정책 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및 신규 개발지에 대한 홍보, 관광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2023년 청양군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은 기존에 정적이고 천연자원만 강조하는 관광 브랜드에서 벗어나 젊은층의 이목을 끌고 좀 더 역동적이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했다.
관광 브랜드 로고 개발, 선호도 조사 후 충남공공디자인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최종시안을 확정했다.
완성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빨간맛과 고추를 로고에 담았고 스파클링이 주는 탄산과 역동성을 글씨체 및 탄산방울에 담아내어 ‘톡 쏘는 청량한 청양’이라는 관광 도시 이미지를 잘 담아내었다.
군 관계자는 “소비력이 있는 젊은 세대에게 청양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명품 관광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하고 로고를 개발하게 됐다.
향후 지속적인 브랜드 확립 및 마케팅을 통해 청양군을 떠올리면 ‘톡 쏘는 청량한 청양 스파클링 청양’이 저절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스파클링 청양’을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청양이와 스파클링 청양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스파클링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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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충청25시] 청양군은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및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 생육에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광합성에 관계하는 엽록소를 만들어 줄기와 잎,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 시비하게 되면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고 벼 키가 너무 자라 도복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품질이 저하된 쌀이 과잉 생산되어 쌀값이 하락해 농가소득도 저하되고 토양 산성화 및 지하수·지표수 오염, 탄소 배출량 증가 등 많은 부가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군 관계자는,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완전미 비율이 늘고 밥맛도 좋아져 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병충해와 쓰러짐에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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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안전 장비 시연회 개최
청양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안전 장비 시연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와 보호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농작업 안전 장비 관련 3개 업체가 전동운반차, 안전용품, 작업대, 공구 정리대 등 안전 보호구를 소개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은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업체별 장비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 후 자문가와 대치면 생활개선회가 함께 안전성, 적절성을 고려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장비를 선정해 7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익혀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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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충청25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6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 참가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마을대학은 각자의 마을 및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회차 교육으로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70% 이상 참석한 수료생에게는 재단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는 단순히 거주지역이 아닌 이웃들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며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도 지역과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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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7일 비봉면 사점리 일원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시행 주체인 청양군 산림조합과 산림 기술연구원의 주관으로 경영 자문단, 청양군 관계자, 산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산림경영 현장 자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비봉면 사점리, 중묵리, 관산리 일원 약 840헥타르 임야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년 차 안착기 단계로 단지 내·외부 환경 분석 및 운영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재생산이 어려운 조건 불리 지역 내의 목재수확 방안, 충남 소방 복합시설 연계를 통한 선도 단지 내 활용 방안, 맹아 조림된 활엽수림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한 산주 소득 창출 가능 방안 등 현장에서 임상을 직접 관찰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심층 경영 컨설팅을 통해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차별화된 산림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추후 계획에 반영해 산주와 지역경제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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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7월 검침분부터 상·하수도 요금 인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상·하수도 요금이 오는 7월 검침분부터 소폭 인상됨에 따라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일부 개정 이후 년차별 요금 인상 확정에 따른 것으로 7월 검침분부터 인상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650원→710원, △일반용 1,060원→1,140원, △산업용 1,060→1,150원, △대중탕용 910원→990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또한, 하수도 요금도 △가정용 304원→320원, △일반용 494원→520원, △대중탕용 532원→560원, △ 전용 공업용 330원→348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청양군은 공급원수의 단가 인상 및 물 이용 부담금 증가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 시설물 개선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이 대폭 늘어나면서 요금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해 요금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물 부족에 따른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다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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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맛보세요”
“청양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맛보세요”
[충청25시] 청양군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청양 지역 먹거리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 먹거리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고 구입 제품과 영수증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청양산 먹거리로 구성된 캠핑용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코드를 스캔해 사진 첨부와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 주기만 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에게는 제출한 배송 희망지로 캠핑용 꾸러미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양군 지역 먹거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직매장 방문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양군과 함께 7월을 산뜻하고 상쾌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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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가족화합 한마음 대회 개최
제33회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가족화합 한마음 대회 개최
[충청25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가족화합대회가 청양군 농업인 가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6일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고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식전 공연은 웃다리 농악부에서 ‘농악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유공자 표창, 격려사·축사 진행 후 농업인 가족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래 농업경영인 회장은 “농업인 가족 화합대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님들이 자랑스러우며 금년도 재정 상황 어렵지만 농업보조금 70% 상향등 농업 분야에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고 청양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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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 전년 대비 26% 확대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 전년 대비 26% 확대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청양군수 품질 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에 관해 농산물은 283 농가 765품목, 벌꿀 13 농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수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도입했다.
2021년 첫 시행해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103 농가 승인, 2022년에는 63% 증가한 168 농가 승인, 2023년에는 40% 증가한 235 농가에 승인해 품질인증농산물을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용 승인 심의 결과, 농산물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장평면 지역 등에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출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83 농가를 승인했고 당초 목표인 270 농가를 웃돌았다.
또한, 2023년 천연 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보증 요구 증대와 양봉 주산지로서 벌꿀 인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벌꿀 품목을 추가하고 조례를 개정해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대상 품목으로 벌꿀 인증을 도입, 벌꿀 13 농가를 승인했다.
사용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은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의 인증 활성화와 인증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려책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해 품질인증농산물 소포장재, 농업환경 개선 장비 등을 80% 보조 지원해 출하 농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의 농산물의 인증 기준은 5단계 15실천과제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관리 생산자실명제 리콜의무제도 잔류농약검사 중금속검사 규격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거쳐 품질 인증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더불어 벌꿀의 인증 기준은 양봉산업법에 따른 양봉 등록 농가로 벌꿀의 시험성적서상 품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벌꿀 규격에 적합한 벌꿀로 인증 기간은 1년이다.
군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시장 대응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시키고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청양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출하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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