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논산시가 재활치료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재활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는 보건소 내 위치한 재활센터 면적을 120.75㎡에서 140.63㎡로 확대해 약 6평 정도의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5종 11대의 장비에 보행 보조 훈련 시스템과 근력운동기구 등 2종을 추가해 총 7종 17대를 설치,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재활센터를 이용한 사람들은 “넓어지고 쾌적해서 운동할 맛이 난다”,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추가적으로 장비를 확보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애인재활센터는 보건소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뇌병변·지체장애 등을 가진 장애인이라면 재활센터에 등록 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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