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은 지난 23일 전지적 청소년 시점 프로그램의 일환인‘제5회 전·청·시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리그오브레전드 토너먼트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6팀 8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지난 17일 온라인 예전을 치러 4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면서 오프라인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과도 함께 즐길수 있었고 아울러 이벤트를 통한 경품제공 등으로 선수들과 관중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대회였다.
경기 결과 대상은 서천고등학교 유지동팀이 됐으며 최우수는 서천고등학교 낭만충만충남청년팀, 우수는 서천중학교 홈키파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지동팀은 “평소 친구들과 함께 즐기던 게임을 대회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묘왕 관장은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문화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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