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민의 일상 속 예술과의 편안한 만남을 위해 음악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북카페 리드온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먼저 여름방학을 맞은 5~9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 음악회, 동요·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9월에서 10월은 버스킹-스테이지에서 개성 있는 인디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에서 12월에는 계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클래식 및 재즈 연주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충미 관장은 “도서관이 기존 정숙한 분위기를 깨고 자유롭고 동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기획한 ‘시끌벅적 유쾌한 음악회’에 많이 참석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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