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중부대 충청캠퍼스 경영관·건원관에서 대학생 전입을 위한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2~24일 28일 총 4일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부대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에 근로학생을 배치해 신청 조건 및 방법을 안내하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군은 전입한 금산 지역 대학생에게 최초 전입 시 20만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원씩 6번 추가 지급해 최대 5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해 1월1일 이후 금산군으로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주민등록초본·재·휴학증명서·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인구 유입 시책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군 홈페이지·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안내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역현안 해결과 공동 발전을 위해 중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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