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애터미가 자사 회원 및 임직원을 위한 연수원 ‘속리산포레스트’의 공식 오픈 행사를 29일 개최했다.
애터미는 코로나19를 못 버티고 35년 만에 문을 닫은 ‘속리산 유스타운’을 매입해 새 단장한 속리산포레스트는 호텔동과 연수동, 캠핑동을 갖추고 애터미 회원들의 세미나 및 해외 회원 연수, 임직원 워크샵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공식 오픈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윤용순 대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500여 명의 애터미 회원들이 참석해 유스타운에서 시작된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의 역사를 영상으로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 오픈 행사가 진행 됐다.

애터미와 보은군은 속리산 일대 자연보호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전 세계의 애터미 회원들이 연수 및 세미나 참가를 위해 속리산 포레스트를 방문하면 인근 상권의 활력이 살아날 것으로 보은군은기대하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향후 연간 10만 여명의 국내외 애터미 회원이 속리산 포레스트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실제로 충남 공주에 있는 애터미 본사인 애터미파크와 애터미오롯 비전홀에서 석세스아카데미 등의 회원행사와 해외 회원들의 통해 모아진 기부금 5,000만 원을 보은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는 기부 잘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 영남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지금까지 사랑의 열매 재해재난 성금 가운데 단일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인 100억원과 생수, 물티슈, 라면, 두유 등 현장에 필요한 3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미혼모를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생소맘)’ 기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원을 쾌척했다.
또한 국제 아동구호 기관인 ‘컴패션’에 2021년 1,000만 달러(한화 약147억), 2022년 140억 원 기부 및 1만 명 결연 등 지금까지 총 400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애터미런이나 바자회, 고마공주빵나눔터 등 본사 소재지인 공주시와 함께 진행했으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이나 독거노인 봉사활동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지난 2024년에도 애터미는 매출액의 2%에 달하는 250억원을 기부하며 나눔 명가로 자리매김 했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진화(共進化) 기업”이라며 “속리산 포레스트의 오픈과 더불어 보은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곳 속리산 포레스트는 애터미의 꿈이 시작된 의미 깊은 장소”라며 “이제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의 새로운 도전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