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아뜰리에”, 충남도민과 다시 만나다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충남창작스튜디오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영석 기자
2025-06-26 15:01:16




“예술가의 아뜰리에”, 충남도민과 다시 만나다



[충청25시]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미술교육 프로그램 ‘예술가의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예술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민과 예술가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장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2 회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충남창작스튜디오에 입주 중인 예술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기 중심의 예술교육을 펼친다.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커뮤니티동에서 진행되며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대와 특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가의 아뜰리에’ 강의는 △팝아트로 그리는 나, △나만의 바다 에코백 그리기, △디지털 세계와 예술의 세계, △나만의 공간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 실기 및 이론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회당 20명 내외 소규모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 23.부터 교육 마감 시 까지 충남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