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025년 하반기 국내 유망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총 7개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세메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현대건설, TYM, TYMICT,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안도시공사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는 충남창경센터가 발굴·육성 중인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이 상호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적 연계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최되는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참여한 △세메스를 비롯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현대건설 △TYM △TYMICT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안도시공사 등 다수의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시작으로 매월 1~2개사 내외의 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밋업 데이를 운영하며 기술 혁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실질적인 기술 교류 및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는 전략적 투자 밋업 데이를 개최할 예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조기술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업 가능성이 주목된다.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를 통해 PoC 수행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년도 충남창경센터 주요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대·중견기업은 본 밋업 데이를 통해 협업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사전 발굴하고 실질적 기술 검토 및 사업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는 대·중견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PoC, 공동 기술개발, 사업화 연계 등 전주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충남창경센터가 든든한 중개자이자 혁신 허브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충남창경센터는 삼성그룹 계열사인 세메스와 함께 ‘2024 세미콘 시너지 써밋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세메스는 우수한 기술역량과 높은 사업화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향후 PoC 기반의 협업 추진을 위한 후속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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