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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시의원, 보건의료 향상 위해 대전 의료기사 등 단체 지원 근거 마련
정명국 시의원, 보건의료 향상 위해 대전 의료기사 등 단체 지원 근거 마련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의료기사 등 단체 지원 조례안’ 이 12일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시민의 보건 및 의료 향상을 위해 의료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안경사 등의 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기사 등의 권익 증진과 국내외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정보기술 교류 지원에 대한 사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지원 인력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일선의 보건의료 지원 인력이 권익을 침해받지 않고 개선된 근무 환경 속에서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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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적극적인 준공영제 지원으로 M6405 증차 등 안정적인 광역교통망 이뤄낼 것”
정일영 의원, “적극적인 준공영제 지원으로 M6405 증차 등 안정적인 광역교통망 이뤄낼 것”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11일 송도국제도시의 광역교통망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M버스를 추가 확충 및 준공영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부터 송도국제도시 광역교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교통부 도시교통정책과장과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을 비롯한 국토부 30여년의 경험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광역교통 문제를 파악하고 기재부, 국토부, 인천시 등 관련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촉구서한 발송, 토론회 개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가장 크게 불편이 제기되었던 M6405버스를 기존 14대에서 전세버스 8대를 추가해 22대까지 증차하고 송도~강남 노선 추가 신설을 확정짓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M6450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교통상황 모니터링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올해 상반기 중 면허 발급 예정인 송도~강남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속하게 운행을 개시하고 지난 10월 인천시가 개시한 준공영제를 통해 전세버스로 운영 중인 광역급행버스가 안정적으로 자체 운영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천시,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고 새로 신설된 송도~강남 광역교통버스는 올 상반기 중으로 면허 발급이 완료되고 하반기에 운행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더해 지난 10월부터 운영 중인 준공영제를 지원을 통해 안정화하고 전세버스가 투입된 M6405가 면허대수 전체를 자체 운영이 가능하고 추가 증차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이외에도 M6450, M6724와 신설되는 송도~강남노선 등 송도국제도시의 광역 교통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M버스 증차와 노선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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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도안동 현장 주민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도안동 현장 주민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의원이 1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도안택지개발지구 내 문화시설용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재경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주관했으며 대전시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을 비롯해 시·구 관계 공무원, 도안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임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부지는 원래 문화시설용지로 지정된 곳이었으나, 예식장 건립 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토지 소유자는 공공시설용지를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공동주택용지로 변경을 신청했고 대전시는 이를 조건부 수용해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의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이 이루어진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시설 부족, 교통 혼잡, 기반시설 부족, 조망권 침해 등의 우려를 제기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문화시설 유지 또는 공공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공공시설용지 기부채납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 및 기반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경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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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해양위, 미래 농축수산업 현장서 해법 찾는다
농수산해양위, 미래 농축수산업 현장서 해법 찾는다
[충청25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경기도 평택시의 스마트팜축산단지와 LNG냉열활용 시설, 스마트팜농장 등 첨단 농축수산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도 농축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해위는 먼저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축사 로즈팜을 방문, 최첨단 축산시설을 견학했다.
로즈팜은 2016년 신축됐으며 ICT기반 지능형 환기·사료 급여 시스템을 도입해 악취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LNG냉열활용 시설 현장을 찾아가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충남도 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한국초저온은 국내 유일의 초저온창고와 최상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LNG 냉열을 활용한 물류센터를 구축해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 수직형 스마트팜 현장인 플랜티팜을 견학했다.
플랜티팜은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 변화와 무관하게 계획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각각 시설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청취했으며 특히 생산성 향상과 농작업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축사 악취 등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연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ICT 기반 시스템, LNG냉열활용 등 미래 농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을 확인했다”며 “이 사례들을 충남도 농축수산업 발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미래농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충남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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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 벤치마킹으로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안 모색
건설소방위, 벤치마킹으로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안 모색
[충청25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첫날, 건소위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방문해 혁신도시 운영 현황을 살폈다.
강원혁신도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했으며 2020년 1월에는 전국 최초로 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건소위는 특히 혁신도시 내 기업·대학·연구소 유치와 지역인재육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원주시 혁신도시복합센터를 방문해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정주 여건 개선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충남도 서산시에 소재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강원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검토해 충남형 혁신도시 개발 모델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 위원장은 “건소위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마무리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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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의원 , 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 법안 발의
이재정 의원 , 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 법안 발의
[충청25시] 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재정 국회의원 은 학자금의 정의에 주택임차료 등을 포함해 , 주거비도 학자금대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12 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학자금을 ‘ 숙식비 · 교재구입비 · 어학연수비 및 교통비 등의 생활비 ’ 로 규정되어있다.
이에 따라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범위 또한 해당 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타 지역의 대학을 다니는 학생 다수는 독립에 따른 과도한 주거비 부담으로 첫 사회 진입부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 학자금특별법 개정안 ’ 은 학자금의 범위에 기숙사비 · 주택임차료를 포함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자금대출을 통해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주거비는 가장 큰 부담 요소임에도 , 저리대출 같은 지원 수단이 많지 않다” 라며 “ 이번 개정안이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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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민간임대아파트 300억대 보증금 사기사건, 국회 차원 해법 마련 모색
국회(사진=PEDIEN)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최근 발생한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300억원대 보증금 사기 사건’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국회 차원의 해법 마련에 나섰다.
허영 의원은 11일 해당 사건과 관계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소관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새마을금고를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의원 전원에게 친전과 입주예정자 대표회의의 기자회견문을 전달하며 3년에 걸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부실관리문제와 새마을금고 중도금 대출 과정의 각종 부적절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상임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허영 의원은 “입주를 불과 9개월 남긴 시점에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입주예정자들은 평생 내집 마련의 꿈이 물거품이 된 것은 물론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떠 안을 수밖에 없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관리 부실과 새마을금고의 부적절한 사항이 확인된 만큼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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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모든 실국·시군 합심해야”
행문위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모든 실국·시군 합심해야”
[충청25시]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심사와 문화체육관광국 및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조례 심사에서 △충남 문화재 환수 △충남만의 정체성 있는 미술관 건립 △야영장 수시 점검과 계도 등을 주문했고 주요업무 계획 청취 후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가입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리 △국제테니스장 확대 건립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은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심사에서 “일부 몰지각한 야영객들로 인해 주차와 쓰레기 문제가 발생해 지역주민 피해가 많다”며 점검과 계도가 상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관리 및 전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예로 들며 “2027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시 충남의 문화재 환수 부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조례 심사에서 이현숙 부위원장은 “충남미술관이 성공적으로 개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작품 수집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며 “작품 수집 과정에서 충남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을 대표하는 내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충남만의 특색을 갖춘 정체성과 경쟁력 있는 미술관을 운영해야 한다”며 “조례를 근거로 도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전시 작품 수집과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광희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충남 K컬쳐 중 대표격인 보령 머드 축제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관광객 5천만명을 목표로 한다면 외국인 유치에도 집중해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같은 특화 대책의 수립을 요구했다.
윤기형 위원은 “지역 문화 행사를 다니다 보면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시·군과 협력해 홍보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인구감소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젊은 세대가 양육, 교육, 문화생활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 숙박, 먹거리와 같은 기본 인프라의 확충과 관리”며 “실·국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은 “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타 시도와의 경쟁이 불가피한데 연령, 지역별, 외국인 등 기준을 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특히 충남과 가까운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오인철 위원은 “16면으로 구상된 충남 국제테니스장 건립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맞춰 진행된다고 하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24면으로 늘려 추진한다면 올림픽 같은 큰 규모의 테니스 경기를 충남이 유치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서라도 증설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문위는 오는 12일 제5차 회의에서 공보관, 대변인,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등 5개 기관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와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끝으로 제35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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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충남 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 실효성 집중 점검
기경위, 충남 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 실효성 집중 점검
[충청25시]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5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산업경제실과 테크노파크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은 충청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디지털 환경에서 불법 콘텐츠 유통, 개인정보 침해 등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회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임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충남 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KTX역사와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도보 통로 조성 등 접근성 강화가 필수적이며 천안시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충남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벤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충남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화 위원은 미국발 관세 전쟁과 관련해 “도내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충남도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 북부상공회의소의 거리적 한계를 지적하며 “홍성·예산 지역 기업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별도의 상공회의소 설립을 검토하고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은 “충남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며 “에너지 다소비 기업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탄소 중립과 에너지 효율화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소 다소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도훈 위원은 “소상공인들에게 1회성으로 50만원을 지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는 일시적 지원에 그칠 뿐”이라며 “직업 전환 지원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관련해 “대리기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쉼터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도 많아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이동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민규 위원은 음봉 제2디지털 산단과 관련해 “농지전용분담금 납부 지연으로 사업승인이 계속 미뤄지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름드리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이 다시 추진되어 다행”이라며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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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의원,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김진오 의원,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충청25시] 대전시의회 김진오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조례안’ 이 제284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1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지방의회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청소년의회 운영에 대한 사항과 지원근거, 협조와 관련한 내용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진오 의원은“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경험하며 책임의식을 기르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20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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