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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KT대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결과 보고회는 9월부터 추진된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통합기관 모델 구현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특수학교 교장, 교육전문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고 교육청의 시범사업 추진 결과,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의 운영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범기관의 운영사례를 발표한 교사는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으로 선정되고 4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하면서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연구·연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전문성 신장으로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과를 낳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의 체감도를 제고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기 위해 본 시범사업을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추진해왔다”며 “2025년에도 행복한 미래를 여는 대전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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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선진지 방문을 통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모색
충남교육청, 선진지 방문을 통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모색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를 위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시되고 있는 충남형 늘봄학교는 다가오는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되고 2026학년도부터는 전 학년으로 실시되게 된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지역별 평가와 추진 현황 및 결과 공유, 2025년도 충남형 늘봄학교 계획 수립에 관한 지역별 전반적인 업무추진 내용 협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늘봄 거점센터 1호로 지정한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해 교육청과 공공기관, 지자체가 연계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용산어린이정원은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생태 체험교육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향후 연차별로 확대되는 충남형 늘봄학교가 가진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밖 늘봄학교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학교 밖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문화·생태 체험 교육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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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도 대전늘봄학교 학교장 정책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5년도 대전늘봄학교 학교장 정책설명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BMK에서 전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이해를 위한 ‘2025년도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27일 전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운영계획과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대전글꽃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청은 2024년도 대전늘봄학교 주요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2025년도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 대상을 2학년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수요 증가를 대비한다.
또한,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해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 거점지구를 2025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 45명이 내년 3월 배치되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한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교육공무직으로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늘봄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2학년까지 확대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통의 자리이다”며 “2025학년도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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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한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12월 17일 부산에서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장애인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자립과 함께 보호자 부재, 위기가구 등 시설에 입소 가능성이 높은 장애인을 사전에 확인해 자립을 지원하는 예방적 정책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큰 지자체와 관계기관 소속 담당자 1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오늘 성과공유회가 장애인의 주거선택권 보장과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애쓰신 담당자분들에게 격려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현재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장애인은 총 254명이며 이는 2022년 29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준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내년은 시범사업 평가와 근거 법령 마련 등 본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시기로 2026년 본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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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현대등 자발적 시정조치
기아·현대등 자발적 시정조치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07,5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K7 137,55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2월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100,023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2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넥쏘 등 4개 차종 36,122대는 온도 감응식 압력해제 밸브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아이오닉5 2,517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2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13개 차종 31,057대는 연료펌프 컨트롤 모듈 내구성 부족에 따라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12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PILOT 245대는 연료탱크 파이프와 연료 주입구의 체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출 가능성으로 1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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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비전 구체화 기반 마련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라 시행일에 맞춰 법률에서 위임한 14건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에 관한 중장기 종합계획의 수립 절차·방법 등을 규정했다.
국제케이팝학교 설립·운영에 필요한 도지사의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초기 운영비, 시설 건축비 등 지원 항목을 구체화했다.
산악관광진흥지구 내에서는 ‘산지관리법’에도 불구하고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완화하고 진흥지구개발계획에 포함된 관광사업 관련 시설 설치를 허용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투자진흥지구 지정 시 요구되는 투자 업종을 지역전략산업 등을 고려해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 등으로 규정했다.
환경부 장관이 평가하는 환경분야 특례 운영 성과평가 관련, 평가계획 수립시 필수 포함해야 하는 사항, 평가단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도지사 의견진술 기회 부여 등 성과평가 관련 세부 절차·방법을 규정했다.
여중협 자치분권국장은 “시행령 제정으로 특례 시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생명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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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관원이 달라졌어요”조직문화개선 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도 농관원 조직문화개선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5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통과 융합을 통한 조직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농관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작품 선정 후 행정안전부 소통24의 국민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작은 ‘지역축제의 앙꼬 ‘전북홍감단’ 성장 활동기’로 공무직 근로자가 조직 내 원산지표시 관리업무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직문화의 모든 혁신의 시작은 ‘나’부터라는 내용이 심사위원과 국민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 수상작에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우리가 안전 어벤져스’, ‘오늘은 핑크데이’, ‘나만의 소통하는 방법으로 MZ공무원의 마음을 어루만지다’로 신규 공무원부터 과장급 관리자까지 농관원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던 이야기들이 선정됐다.
이번 수기 공모전 수상작 5편은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농관원 조직문화개선 우수사례집에 포함해 농식품부 및 소속기관 등에 조직문화개선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현장에서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소한 일이라도 관심을 갖고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수기 공모전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더욱 활발한 소통과 융합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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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남·용인·의왕,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 대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전환 등에 대해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해 서울특별시, 성남시, 용인시, 의왕시 등을 2024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실시했으며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룹별 대상에는 서울특별시, 성남시, 용인시 및 의왕시를 선정했다.
서울특별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노력과 시내버스 연료절감 혜택 지급 등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친환경 사업용 자동차의 등록대수가 많았고 성남 판교대장지구 내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을 통한 대중교통-자전거 간 연계 강화가 우수했다.
용인시는 인구당 K패스 이용율과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우수했으며 의왕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이동권 보장,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선정된 4개 지자체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룹별 대상 이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지자체에는 한국교통연구원장상을, 발전상 수상 지자체에는 대한교통학회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청주시의 읍면단위 수요응답형교통수단 도입 정책을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불편 해소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선정해, 한국교통연구원장상을 시상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우수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교통부문의 수요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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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주한 믹타 외교단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외교부,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주한 믹타 외교단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충청25시] 외교부는 12.16. 서울에서 주한 믹타 외교단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멕시코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인도네시아대리대사,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차석 등 믹타 회원국 공관 관계자와 외교부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환영사에서 믹타가 2013년 설립된 이래 정상과 장관 등 고위급을 포함한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관련 다자회의 계기에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 국제 평화 및 안보, 국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공동발언과 공동성명 등을 통해 국제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단합된 목소리를 내온 점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멕시코가 올해 믹타 의장국으로서 믹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나라가 내년 의장국으로서 지역적·국제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믹타의 건설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했다.
주한 믹타 외교단 대표들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리셉션 개최에 사의를 표하고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 의장국 활동 중 믹타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리셉션은 우리나라의 내년 제12대 믹타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주한 믹타 외교단을 초청해 우리의 의장국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믹타 회원국 간 협력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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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공개
< ‘22년 주요 오염물질 배출원별 배출량 >
[충청25시]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022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를 12월 18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출량 산정 결과를 설명한 보고서를 내년 3월 주요 기관 및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배출량 산정 결과는 올해 11월 28일에 열린 ‘제21차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통계청, 기상청, 산림청 등 국내 150여 개 기관에서 만든 260개 자료를 활용해 배출량을 산정했고 특히 올해는 기존 산정 방법에서 공정부생가스 사용시설, 유기용제 사용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산정 방법을 개선해 정확도를 높였다.
2022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은 2021년보다 2천 톤 증가한 5만 9,459톤으로 나타났다.
황산화물은 3만 4천 톤, 질소산화물은 2만 7천 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6만 4천 톤, 암모니아는 2만 톤 감소했다.
이런 감소 추세는 2016년부터 6년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요 증감 원인을 살펴보면, 초미세먼지는 울진, 강릉에서 산불 피해 면적이 증가해 배출량이 증가했다.
하지만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노후 경유차 대수 등의 감소로 배출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강화, 노후 경유차 감축 강화 및 저공해차 보급 확대 정책의 효과가 꾸준히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암모니아는 제철제강업·유기화학제품제조업의 소결광·용선 생산량 감소, 건축 및 도로표지용 도료 사용량 감소 등이 배출량 감소에 영향을 줬다.
한편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대기질 관리 정책 현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추정배출량을 산정했다.
추정배출량은 조기 입수한 자료를 우선 적용하고 그 외 사회·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추정한다.
추청배출량 결과 2023년도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은 5만 5,735톤으로 나타났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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