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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70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4일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 ‘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기구로 의사, 간호사 등 직종별로 각각 설치된다.
직종별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총 13인으로 구성하되, 해당 직종 공급자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가 7인으로 과반수가 되도록 한다.
정부는 의료계에서도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위원 추천에 참여해 주기를 요청하면서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위원회에서 2026년 의대정원도 논의가 가능함을 밝혔다.
정부는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10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를 위해 10월 2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기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더 이상 국민과 환자분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서는 안되며 이제는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다”며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
하루라도 빨리 대화의 장으로 나와 허심탄회하게 우리 의료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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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인사혁신처
[충청25시] 2024년 9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57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2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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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개방형직위 채용
특허청
[충청25시]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 인재를 정부 실·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특허심판원 심판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허심판원 심판장은 기계분야에 대한 특허심판 청구 사건을 심리·진행하고 판단하며 관련 특허심판 제도에 관해 연구·조사 등을 수행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해당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만 지원이 가능하며 기계분야 지식재산권에 대한 심사·심판·소송과 관련된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경우 응모 가능하다.
이번 경력개방형 직위 모집을 위한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2일부터 17일까지이고 응시자격 및 채용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누리집과 특허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특허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박진환 운영지원과장은 “기계분야 지식재산권에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민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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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주사, 오·남용에 주의하세요
성장호르몬 주사, 오·남용에 주의하세요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성장호르몬 제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품 정보 및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특발성저신장증환아의 성장장애 등에 처방되는 성장호르몬 제제가 시중에는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불필요한 처방·사용되는 등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성장호르몬 제제는 성장장애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며 정상인에게 장기간 과량투여하는 경우 말단비대증, 부종, 관절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사항의 범위 내에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식약처는 성장호르몬 제제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포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성장호르몬 제제를 사용하는 질환 올바른 투여방법 보관 및 폐기방법 투여시 주의사항 이상반응 보고방법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성장호르몬 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성장호르몬 제제를 많이 처방·사용하는 의료기관·약국 등을 대상으로 과대광고 행위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온라인상의 성장호르몬제제 불법 표시·광고에 대한 집중점검도 실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안전사용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과대광고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성장호르몬 제제에 대한 안전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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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살률 27.3명, 전년 대비 2.2명 증가
OECD 국가 연령표준화 자살률 비교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자살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자살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자살사망자 수는 13,978명으로 2022년보다 1,072명 증가했으며 자살 사망률은 27.3명으로 2022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남성과 여성 자살률 모두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50대, 10대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80세 이상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자살률은 80세 이상이 가장 높았고 뒤이어 70대, 50대, 40대, 60대 순으로 높았다.
2023년 자살률 증가는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것과 더불어 자살을 하나의 선택지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현 자살률 증가 추세를 엄중히 인식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 4월,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발표해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자살위험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자살예방정책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6월에는 국무총리 주재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정부와 사회 전 분야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1월 1일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를 109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9월 10일부터는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마들랜’ 이라는 SNS 상담서비스를 개통해 온라인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정부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도 증가한 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자체, 종교계, 언론계, 학계 등 사회 전 분야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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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도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 2024년도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배움자리 실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업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홍보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품 투어 및 전시관람 등을 진행해 새로운 홍보 방식을 착안·수집하고 소식지의 편집 방향을 점검해 향후 개편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담아 매월 47,000부를 발행하는 충남교육 소식지는 전국 관계 기관과 구독자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소식지 편집위원은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 등 충남교육청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편집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소식지의 역할을 높이고 충남교육 홍보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소식지 이외에도 ‘고 팀장 시리즈’, [기념일 특집’ 등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해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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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 추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내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 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 △지정형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운영을 위한 1차 개설신청에서는 34강좌, 411명을 수강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추가 개설신청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립 위치는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덕산고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 등 디지털 기반 실시간 수업을 선도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9월 1일 덕산고등학교를 개설 사무 취급 학교로 지정했으며 온라인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충남 최고의 교직원을 위촉해 10월 1일부터 신설 학교 개교 업무준비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충남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 주도성 발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충남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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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2024 웰컴대학로’ 개최
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2024 웰컴대학로’ 개최
[충청25시] 국내 공연관광 대표 축제 ‘2024 웰컴대학로’ 가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명동, 청계천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 종로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웰컴대학로는 올해 8회 차를 맞아, 외국인 관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대학로에서 명동·청계천까지 축제 장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줬다.
먼저, 전체 프로그램은 2023년 7개에서 올해 4개로 줄었으나 각 프로그램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야외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는 대학로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과 청계천에서도 진행하며 기간도 5일에서 총 11일로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이 K-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관객 유치가 가능한 공연 발굴 및 홍보 프로그램인 ‘씨어터’는 전년 34개보다 11개 작품이 늘어난 45개 작품이 선정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우수한 공연을 알리기에도 힘을 쏟는다.
이중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웰컴대학로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싶은 ‘씨어터 공연 댓글 달기 이벤트’ 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파크 글로벌 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씨어터 공연 티켓 2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공연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11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공연관광 마켓’을 진행한다.
올해는 해외 공연 티켓 판매 플랫폼, 글로벌 OTA 등 총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 국내 공연 제작사, 지역문화관광재단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의 소통을 통해 K-공연의 해외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뮤지컬 배우와 관객이 뮤지컬 넘버를 함께 불러 보는 ‘싱어롱’ 행사가 진행되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 프린지에서도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웰컴대학로’의 자세한 정보는 웰컴대학로 공식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콘텐츠실장은 “아시아에서 한국 뮤지컬 등 공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공연관광 대표 축제인 웰컴대학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축제 기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현장에서 K-공연의 매력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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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맞춤형 대입 면접 지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0월 6일 9일 12일 총 3일간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를 실시한다.
일부 수도권 대학교에서 시행되는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는 논술과 말하기를 결합한 시험 방식으로 면접 대상 학생은 제시된 문제를 풀고 이를 말로 명확히 전달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25학년도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고3 재학생 총 7명이 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지도’에 참여하며 멘토링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세종우리누리’ 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지도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실시 △지도자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 △상세한 준비 과정 공유 등이다.
지도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자 1명이 학생 2~3명과 함께 팀을 이루는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되며 지도자와 학생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율해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우리누리 제13대 장동휘 대표 학생은 “학창 시절에 면접을 준비하던 친구가 자료와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 이번 세종우리누리 지도 프로그램을 기회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대입 면접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 이야기가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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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등학교,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 성료
10월 2일, 쌍류초에서 인공지능(AI) 코딩 명량 운동회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25시] 쌍류초등학교 10월 2일 쌍류초에서 인공지능 코딩 명랑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는 SW·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쌍류초는 2023년도에 AI 정보교육실을 구축해 2024년부터 디지털 튜터 연계 수업, 디지털 새싹 캠프 등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는 1부는 사전 AI 기반 활동 공간 체험, 2부는 2개의 팀으로 나뉘어 7개 종목을 경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부의 사전 부스 체험은 VR, 드론, 스피드킹, 골프퍼팅체험 등 AI 기반 체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심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2부의 경기는 △인공지능 O,X 퀴즈 △코딩 달리기 △숫자 라인업 △주사위 코딩게임 △색깔 줄 세우기 △협동 블록 쌓기 △픽셀 0, 1 뒤집기가 준비됐으며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연계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지니는 시간이 됐다.
인공지능 선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유연상 교사는 “처음 실시한 인공지능 코딩 명랑운동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신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개념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존 체육대회와 다르게 코딩과 연계된 운동이라서 흥미가 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교육 활동을 늘려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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