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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10월 3일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개천절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단목처럼 강인한 정신과 유구한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국가의 아름답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축식은 개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개식공연으로 국악과 전자음악이 융합된 ‘울릴 굉’ 연주와 함께 미디어아트와 조명예술을 통해 개천절의 의미와 행사의 주제를 전달한다.
국민의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 60대 이웃을 구한 10대 자매 이혜민·이영민 학생이 낭독한다.
주제영상은 홍익인간 이념으로 포용과 협력, 의인의 활동,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담은 내용으로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밝은 미래와 희망을 향한 의지를 공유한다.
경축공연은 전통악기와 인공지능 로봇악기 밴드 ‘리마’의 협연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은 조화로운 세상을 염원하고 국립무용단의 정소연, 박준명 무용수가 삶의 연속성과 무한함을 춤으로 표현한다.
- 이어서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합창단이 희망찬 내일을 기대하는 노래 ‘꿈’을 함께 부른다.
만세삼창은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에 파견되어 안전한 올림픽 개최에 기여한 김동균 경감, 고아라 경사, 로봇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의 이명진·장정인 학생, 그리고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의 선창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기사본문 등에서도 개천절 관련 자체 경축식, 전통제례행사, 문화공연 등을 열어, 총 3만 여명이 참여해 범국민적인 경축식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 각 기관의 누리집, 지자체 소식지 등을 통해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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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전 기간, 승진경력으로 인정된다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앞으로 공무원 육아휴직 전 기간이 승진을 위한 근무경력으로 인정되고 육아휴직 수당도 휴직 중 100% 지급된다.
근무 지역이나 기관을 정해서 채용된 사람도 출산·양육을 위해서는 필수 보직 기간 내 전보가 가능해진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각종 인사규제를 폐지·완화하고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자율적인 인사를 지원하는 70여 개의 인사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한 ‘제1·2차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에 이은 세 번째 종합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과 최근 행정환경 등을 반영, 일·가정 양립과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과제를 추가로 발굴했다.
각 부처와 공무원 개인의 인사 자율성과 편의성 확대에 주안점을 둔 이번 계획은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 △개인 인사·복무 편의성 제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부처 인사운영 지원 등 3개 분야 총 25건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인사제도 전반을 개선해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여건을 조성한다.
첫째 자녀 육아휴직 기간도 휴직기간 전 기간을 승진을 위한 근무경력으로 인정한다.
기존에는 첫째 자녀 육아휴직은 최대 1년까지만 승진에 필요한 근무경력이 인정되고 둘째 이후부터 휴직기간 전체가 경력으로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대상 자녀와 무관하게 휴직기간 전체를 승진경력으로 인정한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 중 소득 보전을 위해 육아휴직수당 지급액을 인상하고 대상 자녀와 무관하게 모든 육아휴직수당을 휴직 기간 중 전액 지급한다.
지역·기관을 미리 정해 채용된 구분모집자의 경우에도 출산·양육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필수보직기간 내 전보가 가능해진다.
육아시간 사용일에도 시간외근무 명령이 가능해져 불가피한 시간외근무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한다.
둘째, 인사·복무 운영상 개인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확대한다.
’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새천년세대를 포함한 공무원 모두가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인사 및 복무제도를 활용하도록 해 공직 만족도 및 생산성을 함께 견인하려는 취지다.
근무 장소를 변경하는 원격근무를 일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하루 중 ‘재택근무’↔‘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등 개인이 여건에 따라 최적의 근무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지각·조퇴·외출’의 경우에도 ‘연가’ 와 같이 사유를 기재하지 않고 신청할 수 있게 해 개인의 자율적인 복무관리를 지원한다.
신혼여행 등을 위한 본인 결혼 경조사 휴가의 사용 기한을 업무상 긴급하고 불가피한 사유인 경우, 연장한다.
국내 대학·대학원 학위 취득 등을 위해 사용하는 ‘연수휴직’도 고졸 인재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현행 2년보다 연장된 4년까지 휴직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각 부처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지원한다.
부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인사 운영을 위해 인사특례를 확대하고 각종 인사 절차와 기준을 효율화하는 한편 각 부처의 자율인사역량도 제고한다.
재외동포청 등 신설 부처의 경우 출범 초기 조직 안정화를 위해 소속 직원을 적절히 재배치할 필요성을 고려해 경력채용 공무원에 대한 필수보직기간을 단축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업무대행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퇴직이나 휴직과 연계해 연가를 사용하는 경우, 공석 발생 시 즉시 결원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 각 기관의 업무공백 해소와 원활한 업무추진 여건을 조성한다.
각 부처 인사담당자 간 인사교류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인사제도 상담을 실시해 부처의 인사 전문성 향상도 지원한다.
인사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5개의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임용령’, ‘공무원 인사 운영에 관한 특례규정’ 등 7개 법령과 3개 예규 개정을 추진한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모든 공무원이 출산·양육 걱정 없이 업무에 몰입하고 활기차게 일 잘하는 공직사회가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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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우주·과학 애호가들이 모인 ‘관상감’의 실습생이 되어 보자
조선의 우주·과학 애호가들이 모인 ‘관상감’의 실습생이 되어 보자
[충청25시]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조선 관상감 직무실습’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천문, 기상, 역법 등을 담당하던 기구인 ‘관상감’의 견습생이 되어 과거 관상감에서 실제로 다루었던 전통 과학기술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꾸려진다.
이 날 행사에는 공학박사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특별강연을 통해, 우주를 관측하고 기록했던 옛 한국인들의 과학적 지혜와 현대 우주과학에 주는 영감을 이야기 한다.
또한 천상열차분야지도, 앙부일구, 자격루 및 조선시대 지진 관측에 대한 과학자, 예술가, 그리고 과학소통가의 강연도 열린다.
특히 이 4개 강연은 지난 7월 개관한 ‘한국과학기술사관’ 내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과학관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놀이, 정오 판정 퀴즈, 사회관계망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기획됐으며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관상감은 조선시대 우주와 과학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던 직장”이라며 “‘관상감 직무실습’ 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시대 과학자가 되어 우주와 과학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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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정부 8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4년도 10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4년 10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총 8개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3개, 과장급 5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기재부 국유재산심의관, 해수부 감사관이다.
과장급 직위는 법무부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 해수부 해양생태과장,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이다.
이 중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 특허심판원 심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산림재난 관리 기술 개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디지털 기반 산림순환경영 체계 구축,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등 국립산림과학원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직위이다.
임학, 임산가공학, 화학, 생물학, 유전공학, 조경학, 원예학, 식물자원학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기재부 국유재산심의관은 국유재산 관련 사무의 총괄·조정 및 감독·평가, 국유재산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국유재산특례에 관한 사항 등 국유재산심의관 소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재정·재무관리 및 세무·회계,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 각종 자산 관리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해수부 감사관은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자체감사 및 정부 합동감사 지원, 공직자 재산등록 및 취업제한 등 공직윤리제도 운영, 반부패·청렴대책 수립·추진 등 감사관실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시행령 등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부산구치소 의료과장은 환자관리 및 수용자 건강관리 총괄, 의약품 관리 총괄 등 구치소 내 의료업무를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의사면허 소지 후 의학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의료분야의 민간 전문가만 응시할 수 있다.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은 피해예측 및 저감을 위한 위성, 공간영상정보 및 재난안전지도에 관한 연구 및 기술개발, 재난정보 수집 및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등 재난정보연구실의 업무를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안전공학, 화학공학, 공업화학, 위기관리학, 방재안전학, 토목공학, 도시공학, 지형공간정보학, 건축·환경·전기·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은 기후·대기 통합본보기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저탄소사회 달성을 위한 관련 대책 수립에 관한 연구,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통합시스템의 운영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기후변화, 대기환경, 환경정책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및 해양생물다양성의 보전·관리 및 연구개발 등에 관한 업무를 소관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해양수산, 해양환경, 해양생물, 해양생태, 해양생명공학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은 당사자 주장 및 쟁점의 판단과 법률적용, 심결의 이론구성과 심결문 작성, 심판청구내용의 심리 및 진행 등에 관한 업무를 소관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기계 분야의 지식재산권 심사·심판·소송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자세한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란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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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개최
대전교육청,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는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 중심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500여명의 원아들은 유아급식송과 동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율동으로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공연은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질서있게 진행됐다”며 “이번 뮤지컬을 계기로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익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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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규모는 16과목 45명, 사립 선발규모는 19과목 68명이다.
공립의 경우 작년 63명 대비 18명이 감소한 수치이며 이 중 장애구분모집 선발인원은 4명으로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해 선발한다.
사립은 16개 학교법인에서 교육청에 임용 위탁 선발을 의뢰했다.
교육감에게 위탁 실시해야 하는 1차 필기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동시에 진행하고 2차 이후 시험은 교육청 위탁 또는 법인 자체 전형으로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따라서 법인별로 선발 방법이 다르므로 해당 법인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사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2025년 2월 교원 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전시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일자 및 합격자 발표는 각각 11월 23일과 12월 26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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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을 반영해 중등 445명, 특수 17명, 영양 21명, 사서 3명, 사서 4명, 보건 17명, 보건 12명, 전문상담 3명, 전문상담 5명 등 527명을 선발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178명이 증가했다.
사립학교 교사는 26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19개 과목에서 사립 중등교사 82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대비 6명이 감소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가 처음 위탁시험에 참여해 특수 2명, 보건과 영양 각각 1명 등 총 4명을 선발하며 응시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시행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1일에 발표한다.
한편 11월 23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어 타 시·도와 중복지원 할 수 없으며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부터는 음악·미술·체육 과목의 실기평가 내용이 달라진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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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2차 실무역량 강화 4개 권역 연수 성료
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2차 실무역량 강화 4개 권역 연수 성료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시작해 10월 2일을 마지막으로 4개 권역에서 4일간,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차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에 실시한 1차 연수에 이어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다.
논산, 예산, 서산, 천안을 중심으로 4개 권역에서 실시했으며 민원 대응, 늘봄학교 평가와 수요조사 등을 포함한 2025학년도 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운영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실무사 직무역량 강화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며 “늘봄실무사들이 빠르게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11월 중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연수도 추진할 예정이며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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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남 도내 10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22명이 미국을 방문해 뉴욕 베이사이드고등학교와 뉴욕 폴리스아카데미 등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충남교육청이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 교육위원회, 뉴욕 베이사이드 고등학교 등과 협력해 추진된 민·관·학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준비됐다.
특히 뉴욕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강좌를 듣고 있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소개, 학술교류 및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일부 학생들은 한국어로 학교 시설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보였다.
또한, 뉴욕 폴리스아카데미를 방문한 충남 방문단은 경찰학교 교육과정 소개와 경찰학교 프로그램 체험, 버건 카운티 보안관 특강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찰학교 서장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외국학교와의 원격 화상연결 수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지원함으로써,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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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 공고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 공고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2과목에서 △중등 교과 18명 △비교수 교과 6명 △특수 5명으로 총 29명이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 인원이 포함되어있으며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기술 1명 △영양 1명 △특수 1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4일 09시부터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중등교원-세종시교육청]에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지만, 접수 마감일인 10월 18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제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 2025년 1월 15일 △수업실연 2025년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2025년 1월 22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제2차 시험 중 실기·실험 평가의 응시수수료를 폐지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시험 관계 위원에게 종이 서류로 받았던 각종 서약서 및 동의서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자 제출로 전환하는 등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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