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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한 마녀 위니를 만나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한 마녀 위니를 만나요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밸러리 토머스 작가를 2024년 10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밸러리 토머스 작가는 ‘마녀 위니’로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을 포함한 8종의 도서 전시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한 달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품과 연계한 ‘심술쟁이 태엽 로봇’, ‘마녀의 집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20일 어린이강좌실에서는 작품 원서와 책 놀이를 결합한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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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제작 · 탑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제작 · 탑재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교의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 10편을 제작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204종의 교구 중 새롭게 도입한 창의인성교구의 설명 및 수업 활용을 위한 동영상을 매년 10편씩 제작해 탑재함으로써, 학교에서 창의인성 수업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여 현장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국적의 이중언어인 베트남어, 중국어 자막을 추가해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중언어 자막은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번역을 지원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 대여와 함께 수업 활용 동영상까지 보급해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이중언어 자막을 점차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따뜻한 공감능력을 지닌 창의융합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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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전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기반 마련,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거버넌스 구축과 교육모델 개발, 예산의 효율적 안배 및 운용,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분석 및 추진 등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해 대전형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확산,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학교와 지역의 다자간 협약 추진, 자율형 공립고 2.0정책 홍보 강화 등 자율적 교육모델과 교육과정 다양화로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효율적 실행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전교육발전과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정책자문위원들과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 창출과 운영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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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만난 작은 여유가 인생의 큰 변화를 일으켜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제11회 통합문화이용권 수기공모전’을 열어 수상자 총 20명을 발표했다.
이용자 수기 부문 대상은 자신을 개미로 비유하며 문화누리카드로 만난 작은 여유가 인생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힌 ‘아주 작은 개미가 그저 걷는 이유’ 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2일 오후 2시,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원을 투입해 258만명에게 연간 13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경험한 진솔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일상과 추억을 이야기하고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와 사업담당자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 가운데 역대 최다 작품 총 1,002편을 접수했다.
이후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2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용자 수기 부문에서는 냉혹한 현실에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오다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소원했던 가족과 다시 연결되고 작가로서의 꿈도 다시 꾸게 됐다는 ‘아주 작은 개미가 그저 걷는 이유’ 가 대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일상 속 작은 여유가 한 사람의 인생과 우리 사회도 변화시킬 수 있으니 다른 이용자들도 문화누리카드로 희망을 갖길 바란다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최우수상은 어머니가 문화누리카드로 주문한 소묘 관련 도서와 미술도구로 웹툰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꿈을 향한 도전에 날개를 달아준 문화누리’ 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여행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청년이 두 동생과 문화누리카드로 첫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삶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갖게 됐다는 ‘나만의 어디로든 문’ 두 편이 선정됐다.
사업담당자 수기 부문에서는 행정복지센터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주 부석사 단풍놀이를 다녀오면서 문화로 자기 자신은 물론 남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는 ‘세 발로 끝까지 오르는 부석사’ 가 대상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지역 이용자들이 편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골에 연 ‘문화장터’에 땀 흘리며 찾아오신 어르신의 “고마워.” 한마디에 “모두가 편리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누리카드의 본질을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는 지역 주관처 담당자의 이야기 ‘땀방울에 비친 수줍은 마음’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이자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카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욱 정성스럽고 친밀하게 카드 발급과 이용 정보를 안내할 수 있었다는 ‘지갑에 카드가 있는 사업 담당자’ 등, 두 편이 선정됐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삶에 희망과 위안을 주는 문화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문화복지 분야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모든 국민이 문화로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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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똑똑해진다, 혼잡도·주차난 모두 AI 기술로 해결
축제가 똑똑해진다, 혼잡도·주차난 모두 AI 기술로 해결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축제 관람객 편의 도모와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축집사’ 서비스를 2일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국내 축제의 고질적인 문제로 △방문객 집중에 따른 주차난 △주변 도로 혼잡도 증가 △음식 결제 시스템 미비 등이 꼽힌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는 역량 있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지도, AI 카메라, 드론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축제가 더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먼저 스마트 지도를 통해 축제 부스 위치와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일자와 시간별로 달라지는 축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AI 카메라 분석을 통해 인구 밀집도를 5단계로 나눠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기한다.
이는 고정된 시설 위치만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지도와 차별화된 것으로 관람객은 원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제 방문 전에 혼잡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축제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장 인근 주차장 5개소를 촬영한 드론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주차 현황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축제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주차 불편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축제 현장에 있는 푸드트럭과 먹거리장터 이용 시, 모바일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축집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사는 축제 기간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축집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시범 서비스는 지난 8월 2일 공사가 개최한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과제와 실증기업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관광 현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객 편의를 도모해 국내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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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확대 운영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확대 운영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확대해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학기부터 총 6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부모 모니터단’ 인원을 총 54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수시로 늘봄학교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며 개선점을 찾아내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세종형 늘봄학교’ 가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늘봄학교’를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 사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학부모 모니터단’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완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54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활발히 운영하며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음악, 미술, 체육, 과학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지역 사회, 마을 등과 연계한 ‘온마을 늘봄터’ 49개소를 운영하고 방과후·늘봄학교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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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국립공원 산행… 말벌, 독사 등 독성생물 주의하세요
가을철 국립공원 산행… 말벌, 독사 등 독성생물 주의하세요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국립공원 산행 시 말벌, 독사 등 독성생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가을철은 말벌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야외활동 중에 벌 쏘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말벌류는 나무 위, 인공구조물, 땅속, 바위틈 등 다양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바위나 땅에 함부로 앉지 않아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차례에 걸쳐 말벌류 및 땅벌류의 공격성을 실험한 결과, 모자를 쓰거나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벌 쏘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이 2016년, 2017년, 2018년을 대상으로 공격 대상 색상, 거리, 부위 등을 실험했으며 이들 벌들은 반달가슴곰 및 오소리 등의 외형 색과 비슷한 검은색 및 갈색, 머리 부위를 주로 공격 말벌에 쏘였을 경우 그 즉시 머리를 보호하며 현장에서 20~30m 이상 벗어나 차가운 물 등으로 환부를 씻어 내야 한다.
또한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유혈목이 등 맹독을 품은 독사를 주의해야 한다.
보통 살모사류는 가을철에 5~10마리 정도 새끼를 낳고 동면을 위한 먹이 포획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탐방객과 마주칠 수 있다.
독사의 경우 종마다 독성은 다르지만 물렸을 경우 피부괴사, 가슴 통증, 심근경색, 쇼크사 등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야외에서 독사와 마주칠 때 독사를 위협하지 말고 조심해서 피해 가는 것이 좋다.
말벌에게 쏘이거나, 독사에게 물렸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쇼크 등의 이상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철 국립공원 탐방 등 야외활동 시에는 주위를 잘 살펴, 독성생물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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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선택의 길잡이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선택의 길잡이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책자 및 안내서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와 2025학년도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 예시 자료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중학교에 꾸러미를 배포해 세종 지역의 중학교 재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 중 세종 지역의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서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에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30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의 유형 △입학전형 및 선발 방법 △일반고 배정 방법 △직업계 고등학교 등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안내하는 영상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탑재되어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녹화 영상도 10월 중순에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이번 꾸러미 배포와 설명회 개최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전기 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1일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며후기 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0일부터 시작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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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공정성 높이다
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공정성 높이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4학년도 1학기 학교장 자체 종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자리가 됐다.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는 심리상담전문가를 초청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 및 가해학생의 심리적 특성 이해 등‘학교폭력 피·가해학생 마음 들여다보기’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법적으로는 타당하고 교육적으로는 의미 있는 조치 의결을 위한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질의와 응답 등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더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폭력 심의를 통해 학생들 모두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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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충남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는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5가지 필수 조치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홍보 용품을 제공했다.
대형 모니터를 통한 홍보 영상 상영과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도교육청 누리집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업무포털 로그인 시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상기시키는 문구를 띄우는 등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이대주 재무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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