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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고등학교 이상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충남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학생 572명 선정·배치심의를 의결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를 통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특수학급 신·증설 확대 등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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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도 늘봄학교 준비위한 충남형 늘봄학교 대학 실무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예산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 15개 대학과 2025학년도 준비를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학과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상상늘봄교실, 방학 중 대학 연계 늘봄캠프 등 다양한 대학 연계 늘봄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상반기 운영 성과 공유, 2학기 및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인력, 공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대학 협력 사항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은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25학년도에도 대학과의 촘촘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충남교육청과 대학은 2025학년도 준비를 위해 다양한 협력 과제 발굴과 양질의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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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카카오모빌리티, 가을 단풍 여행 지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카카오모빌리티, 가을 단풍 여행 지도 선보인다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을을 맞이해 전국 단풍 명소 27곳을 소개하는 ‘가을 단풍 여행 지도’를 30일 선보인다.
‘카카오내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2023년 단풍 시기에 전월 대비 방문자 수가 대폭 증가한 여행지를 각 3곳씩 선정해 가을 단풍 여행 지도에 담았다.
△화담숲 △반계리은행나무 △보발재전망대 △신성리갈대밭 △적상산 △순천만습지 △경북천년숲정원 △간월재 △새별오름 등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명소를 일러스트 지도 형식으로 제작했다.
가을 단풍 여행 지도는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된 여행지의 관광정보뿐만 아니라 2023년 단풍 시기 요일별 방문자 수와 각 단풍 명소 인근 방문지 TOP 3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단풍 여행 지도가 국민들이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해 국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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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운영
대전평생학습관,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운영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28일 어울림홀에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영어교육지도 방향 및 입시 영어의 이해, 초등 및 중등 영어교육의 핵심 및 본질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후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강을 운영한 정승익 강사는 17년간 공립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EBS I 및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의 대표 스타강사로 ‘진짜공부 vs 가짜공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한다’, ‘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10월 22일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의 미래인재코칭 특강을, 11월 19일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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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4 반부패 청렴 특강’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30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반부패 청렴 특강’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을 이해하고 청렴 관련 최신 법령을 알아봄으로써 청렴정책이 현장 업무수행 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사무관 등 2명을 초빙해, 현재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방향,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를 세밀하게 다루고 이와 관련된 법령들을 함께 살펴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대전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법령들을 익힘으로써, 공직관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업무수행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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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양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양호’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대전 동부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196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가 ‘양호’ 판정을 받아 실내 교육환경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학교 공기질 측정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조도·온도·소음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미세먼지·이산화탄소·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학교의 경우에는 폼알데하이드·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에 대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기질 측정 용역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용역수행을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투명한 용역수행 점검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9월 25일 삼부유치원을 방문해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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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 2개 종목 금상 수상
대전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 2개 종목 금상 수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대전 대표선수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실무능력경진분야 제과제빵 종목과 과제이수분야 개인연구과제 2개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에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3명의 학생이 18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쳐 조리제빵과정 3학년 양세희 학생이 실무능력경진 분야의 제과제빵 종목에서 전국 1위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원예화훼장식과정 2학년 박재우 학생이 과제이수분야의 개인연구과제 종목에서 전국 1위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에게는 부상으로 해외 우수 농업기관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동래원예고등학교 등의 경진장에서 개최됐으며 14개 시·도 80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21개 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한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와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래원예고등학교를 방문해 경진장을 돌아보고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양세희 학생과 박재우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노력한 만큼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농업분야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기술인으로 끊임없이 기술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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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KAIST 위탁 사이버 과학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KAIST 위탁 사이버 과학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4 KAIST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이 9월 28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의 수학과 과학 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높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온라인 영재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영재성 발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학생 51명을 포함한 전국 시도에서 선정된 2024학년도 우수 학생 211명이 선정되어 참여했고 온라인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강연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KAIST 튜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진로 및 진학 등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KAIST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홍승범 원장은“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역사의 일원이자,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이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빛낼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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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인텔과 협력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 선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 협약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며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텔® SFI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기 및 디지털 도구 기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텔의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 수업사례 개발 및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 SFI 스타터 팩 이해,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설계, 우수 수업 혁신 사례 개발을 통한 수업 혁신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입문단계-미래역량 신장 수업 설계 이해를 위한 대면 집중 연수, 수업설계 단계-자기 수업 설계 컨설팅, 수업 적용 단계, 성과 공유 단계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20~30명의 교사를 선발해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며 선발된 교사들은 디지털 기반 교육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설계 역량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마스터 코치를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선도해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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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사이버성폭력 피의자·피해자 수, 지난해 ‘20대’역전.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아
국회(사진=PEDIEN)
[충청25시] 지난해 10대 연령의 사이버성폭력 피의자·피해자가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숙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사이버성폭력 피의자·피해자 연령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피의자 연령은 10대가 805명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피해자 연령 역시 10대가 641명으로 가장 많았다.
딥페이크 등 사이버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사이버성폭력 범죄 유형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불법촬영물, 아동성착취물, 허위영상물, 불법성영상물에 대해 유포 등을 하는 범죄를 포함한다.
2023년 기준 사이버성폭력 피의자 연령대는 10대 805명 20대 761명 30대 369명 40대 176명 50대 62명 60대 이상 34명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많았다.
피해자 연령대는 10대 641명 20대 533명 30대 204명 40대 88명 50대 24명 60대 이상 9명 순으로 역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피해자가 많았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피의자 연령대는 20대가 가장 많았고 피해자 연령대 역시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대가 더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10대들의 사이버상 성폭력 양상이 다양해지고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강경숙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인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및 가해자 역시 10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이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AI 디지털교과서보다 시급한 것은 교육기본법 23조에 있는 정보통신매체 이용과 관련한 법적 윤리적 기준에 대한 교육을 보다 현실적이고 아이들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전면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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