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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29,682건, 지난해보다 19.9% 늘어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29,682건으로 지난해보다 19.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위험 요소로 1)호우·태풍, 2)산사태 위험, 3)폭염, 4)물놀이 안전 등 4개 분야였다.
분야별로 호우·태풍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물놀이, 산사태 위험, 폭염 순으로 신고가 많았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폭염과 물놀이 신고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폭염일수 확대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인천 순으로 수도권에서 절반 가량의 신고가 접수됐다.
행정안전부는 접수된 신고 중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 사례를 선정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과 안전신고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신 덕분에 우리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었다”며 “인파밀집, 태풍 등 위험 요인을 관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가을철 집중신고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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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예산 운용 관련 긴급현안 회의 개최
충남교육청, 예산 운용 관련 긴급현안 회의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이 11일 2024년도 예산집행 현황 점검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부서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0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한 것에 따른 사전 점검 회의 성격이다.
기획재정부의 예측이 현실화하면 당장 올해 예산집행도 조정해야 하고 내년도 예산도 긴축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가 교부금을 감액해 교부할 경우를 대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상황을 종합해 보면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른 수건을 짜낸다는 심정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총 32조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답변한 바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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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만 공개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대 여행상품으로 만난다
올해 3회만 공개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대 여행상품으로 만난다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 이색 우주항공 테마 여행상품 ‘GO흥이나는 별빛여행’을 출시했다.
공사는 고흥만이 가진 ‘우주과학’ 이라는 소재에 지역 특유의 색깔을 입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1박 2일로 구성된 이 상품은 9월 28~29일 10월 12~13일 11월 9~10일 총 3회 운영된다.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회당 최대 40명만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대를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누리호 발사대는 평소 비공개 지역으로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한 곳이다.
또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태양계 영사투영 체험, 천문 전문연구원과 함께하는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달 표면, 행성 관측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 밖에도 팔영산 내 편백 치유의 숲길 걷기, 숲속 명상, 해먹 힐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상품 가격은 29만원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인 대원여행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김완수 광주전남지사장은 “이 상품은 천문, 우주항공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흥의 자연과 역사·문화, 미식까지 두루 담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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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직원의 길, 함께 가는 세종교육’
‘교육전문직원의 길, 함께 가는 세종교육’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일원에서 교육전문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교육전문직원의 길, 함께 가는 세종교육’ 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번 연찬회는 세종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전문직원들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방향과 세종교육회의 및 대토론회 등에서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제안한 정책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 7월에 새롭게 출범한 학교지원본부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학교의 자율성 강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늘봄학교, 유·보통합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논했으며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숙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당찬 새 출발을 알리는 자기소개를 했으며 이후 교육전문직원 전체가 부서 간의 장벽을 허물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집단 지성을 발휘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전문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및 미래 흐름’ 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우리 세종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목표로 지난 7월 1일에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는 새로운 도전이자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해 내딛는 당당한 발걸음이다”며 “그 길의 중심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힘찬 발걸음이 우리 세종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전문직원 연찬회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수립’ 등 내년도 교육활동 중심의 세종교육 계획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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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 학생자치회 임원 62명 대상 ‘리더십 캠프’ 성료
나성중, 학생자치회 임원 62명 대상 ‘리더십 캠프’ 성료
[충청25시] 나성중학교는 9월 11일에 학생 62명과 지도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학생자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 주체적인 참여와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정·부반장의 책임에 대한 부서별 토의를 비롯해, 학생자치회와 교사 간의 토의, 요리경연대회 등 학생들이 리더십을 직접 경험하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이번 리더십 캠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리더십 교육의 의미가 더 컸다.
캠프에 참가한 나성중 학생회장 조수아 학생은 “이번 리더십 캠프는 나성중 학생자치회가 더욱 돈독해지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학생들을 대표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에서 학생자치회 활동에 어려움도 있지만, 선생님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학생자치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옥 교장은 “학생들이 리더십 캠프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체험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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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초, 학부모 수업 초청의 날“아이 좋아” 성료
연남초, 학부모 수업 초청의 날“아이 좋아” 성료
[충청25시] 연남초등학교는 지난 11일에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서 교육과정 내 디지털·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 수업 초청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수업 초청의 날은 연남초의 중점 교육인 인공지능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수업 과정 내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활동의 모습을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부모 수업 초청의 날은 학년별 특색에 맞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과 내 인공지능과 디지털 요소를 활용해 이루어졌다.
특히 통합교과와 연계해 카미봇, 수노, 트라이디스 등 AI 기반 교육 기술의 활용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학생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부모 수업 초청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기술 도구를 활용해 수업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습득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연남초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이번 학부모 수업 참관의 날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환기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연남초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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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 전 공사대금 등 319억 신속 지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등 319억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동·서부 지역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기성 및 준공검사를 7일 이내에 완료하고 청구 대금의 지급도 3일 이내에 처리해 추석 명절 이전에 196개 업체에 공사, 용역 및 물품 대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3천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대금은 전자대금지급관리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지급함으로써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체불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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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청렴의지 담은 추석 서한문 전달
대전교육연수원, 청렴의지 담은 추석 서한문 전달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가족·친지와 정을 나누는 날인 추석에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난 설 명절과 마찬가지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통해 선물보다는 덕담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독려하며 대전교육연수원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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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 온정 이웃사랑 실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지역경제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선정해 연 2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 89명에 대해 1인당 18~19만원씩 총 1,616만원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도 88명의 초·중·고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18만원씩 상품권을 지원해 각 가정에서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소년소녀가정의 이웃사랑 실천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생활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가족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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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각 2주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청,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전문성을 높이고 직접 학원의 통학버스를 실사하는 방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면밀한 점검이 될 전망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을 점검해 버스 안전사고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어린이 통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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