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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탐방으로 영토주권 의식 고양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생태적·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 환경, 섬 인식 담당 교사 및 장학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또한, 탐방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 등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수업 적용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탐방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주신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격렬비열도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시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육 현장에서 영토주권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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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생태 환경 교육의 성공 사례를 배우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생태 환경을 조성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숲·생태 환경 교육에 성공한 선진 학교 견학을 9월 10일에 실시했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은 생태 환경을 조성한 학교의 성공 사례를 배워 생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쉼, 놀이, 자연 등이 어우러진 숲·생태 환경에서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유·초 이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환형 숲·생태유치원으로 선정된 가득유치원, 올망유치원, 두루유치원 소속의 교원과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관계자 총 17명이 이번 견학에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견학한 선진 학교는 생태환경미래학교 중 한 곳인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밀주초등학교다.
밀주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하는 학교인데, 학교에서 아이들은 흙을 밟으며 자연과 친해지고 선생님들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운동장을 거닐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마을 주민들은 소풍을 즐기며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밀주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생태 환경 조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학교 숲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숲·생태 교육의 운영 사례, 이음 교육에 숲·생태 교육을 접목한 사례 등을 자세히 살펴봤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에 참석한 단설유치원의 한 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연이 아이들에게 주는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밀주초등학교 생태 환경 교육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듣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생태 환경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느꼈고 세종시만의 특성을 잘 반영한 유·초 이음교육과 전환형 숲·생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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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수업 결손 걱정은 이제 끝
지난 21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내 연수’ 모습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의 병가, 특별 휴가 등으로 수업 결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23년에는 총 49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선발해 학교를 지원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시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수업 지원 교사의 정원을 지난해보다 36명 줄어든 13명만 확보해, 원하는 학교마다 수업 지원 교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실정이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총 23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유치원 및 초등과 더불어 중·고등과 비교과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수업 지원 교사’ 13명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이 학교를 지원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세종학교지원본부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함으로써, 지원 분야,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고 긴급한 신청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이 예기치 못한 수업 공백으로 발생하는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원활하게 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 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21일에 수업 지원 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수업 지원 강사 제도의 이해 △효율적인 행정 업무 처리 방법 △수업 중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안내 연수를 완료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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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독서인문소양을 키워요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독서인문소양을 키워요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대전대양초등학교 도서관 및 계룡문고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실에서 쉽게 활용해보는 초등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교육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장 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4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수업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며 초등교사들의 독서교육 활용 수업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보는 온 책읽기, 수업 속에 적용하는 독서교육 활용 비법, 책과 가까워지는 그림책 놀이, 햇살 가득 책 한마당, 책을 만나는 법, 서점을 즐기는 법 등으로 구성해 연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수업 혁신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독서교육을 활용한 수업 역량이 함양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독서교육수업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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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2024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장유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전시실 유물 중 ‘사군자’를 활용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교실에서 사군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군자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기법을 활용한 사군자 표현방법 영상을 시청한다.
이후 사군자가 그려진 병풍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며 총 10회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당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9일 ~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하게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 19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박물관 접근성이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이 박물관의 유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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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대상 영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대상 영예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초·중·고 학생 12명이 참가해 대상 3팀, 금상 2팀, 동상 1팀 등을 수상해 3년 연속 대상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융합과학 종목이 디지털 역량 함양으로 변경되어 9월 7일과 8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7개 시·도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융합과학’과 ‘ 과학토론’ 2개 종목에 예선과 본선의 경연대회를 거쳐 참가 학생 652명 중 57팀을 선정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고 우수한 대표 6팀을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 6학년 정원호, 5학년 주수현 학생, 대전송촌중학교 3학년 김정원, 신송연 학생, ‘ 과학토론’ 부분에서 외삼초등학교 6학년 김은승, 신윤영 학생 등 3팀이 대상을 받았다.
또한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덕고등학교 3학년 오유진, 유호연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에서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지민, 박효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어 대전하기중학교 3학년 최세민, 이승재 학생이 동상을 받아 출전한 6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펼쳐질 축제의 장에 우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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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하반기 직무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연수과정 기획 및 운영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하반기 직무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연수 담당자들의 연수 기획 및 운영,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연수과정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최신 HRD 트렌드, 연수 운영의 이해 및 실행, 교육과정 기획 및 기법, 어우러짐의 아름다움, 과학융합예술 AI아트 등 연수 기획, 개발,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
특히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워크플로우 러닝 구축, 생성형 AI와 ChatGPT 활용 방법, 구성원과 조직 성장 등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최신 교육 트렌드와 기술을 접목한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과정 담당자들의 기획 역량과 연수 설계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교육연수원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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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성료
대전교육청,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성료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우리의 미래를 업데이트하는 날’ 이라는 주제로 ‘2024년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12교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중학교 19개교 1,000여명이 참가하고 초·중·고 학부모 300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들은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체험과 함께 현장에 마련된 입학상담 부스에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주말을 이용해 현장을 찾은 학부모는 직업계고 입학 담당 교사로부터 자녀의 진로선택에 도움받을 수 있는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대표의 ‘‘재정의’의 시대를 위한 인재와 커리어‘,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활용하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자녀 진로선택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소통 방법’ 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전에 있는 직업계고에 대해 제한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한 자리에서 학과 소개 및 입학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자녀와의 소통방법에 대해 다시 고민하고 돌아보게 된 특강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까지 원서접수를 하며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 25일부터 27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누리집-입학전형 요강에 안내되어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학과정보, 입학상담, 학부모 특강 등을 한자리에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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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의 심신 치유와 회복을 위한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기수별로 5명으로 구성되며 총 8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부모 교육 및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나 경험을 나누며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의 가족기능 강화와 더불어 심신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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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명절 맞이 대덕소방서 위문 방문
대전교육청, 추석명절 맞이 대덕소방서 위문 방문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9일 대전대덕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덕소방서 김종화 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대전교육청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대전둔산소방서 등을 방문해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과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대민 기관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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