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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맞이, 건강기능식품 슬기롭게 구매하세요
추석 명절맞이, 건강기능식품 슬기롭게 구매하세요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가위를 맞아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안전한 섭취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질병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에는 ‘건강기능식품’ 이라는 문구·도안 또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도안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이를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또한 제품의 ‘영양·기능정보’ 표시란에 있는 기능성 원료 및 기능성, 섭취량, 섭취 방법, 섭취시 주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만을 표시할 수 있고 제품별로 기능성이 다르므로 구매 전에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구매 목적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해외 직접 구매로 특정 기능을 표방하는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제품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성분이 함유될 수 있으므로 안전성이 확인된 정식제조·수입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과대광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을 ‘약’ 으로 표현하거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으로 속이고 고혈압·당뇨·관절염·비염 등 특정 질병 치료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소비자 체험기를 이용해 기능성과 효능을 강조는 경우가 있으므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 주의사항 건강기능식품은 원칙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강기능식품판매업자 또는 약국 개설자만 판매가 가능하다.
다만, 최근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식약처는 거래 제한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 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당근마켓과 번개장터를 통해 온라인 소규모 개인 간 거래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다만, 개인이 추석에 선물로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재판매하려는 경우 식약처에서 정한 거래 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은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되는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 섭취 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을 확인해 이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기능성을 가진 여러 가지 제품을 동시에 먹거나 과다 섭취할 경우 예상하지 못한 이상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하며 질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거나 의약품을 복용하는 때에는 의사와 상담한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비자는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품의 표시사항이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서 이상사례가 발생한 경우에는 1577-2488 또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을 통해 국민 모두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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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2.0’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2.0’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9월 7일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5회 기념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회복지 유공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자복지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그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수상자 중 미래복지경영 최성균 이사장은 55년간 사회복지 분야에 몸담으며 기부문화 확산,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 등 사회복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삼화복지재단 정일순 이사장은 천안시 최초의 장애인 거주시설을 설립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내년 약자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7.7% 증가한 107.2조 원으로 편성해‘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2.0’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을 최일선에서 돕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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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지급’ 준비 상황 점검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9월 6일 10시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국장 간담회를 개최해, 9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지급하기 위해 준비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7일 앞당겨 13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정기급여 지급 업무처리기간을 기존보다 7일 단축해야 하며 복지부는 기간 내 시군구별 급여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각 주체별 역할 분담 하에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
이기일 제1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17개 시·도에 생계급여 조기지급을 위한 업무처리 일정 단축을 독려하고 지자체별 관내 수급자를 대상으로 SMS, 유선연락, 현장방문 등 방안을 활용해 9월 13일에 급여가 조기지급됨을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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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현장 점검 나서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현장 점검 나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유지완 부교육감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6일 내동중학교의 산업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유지완 부교육감은 이날 학교 내 작업환경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주문했다.
특히 급식, 시설, 청소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근로자와 함께 개선방안을 고민해 현장에 적용하고 안전한 사다리 사용과 넘어짐 및 화상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연말까지 142교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실시 중이며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1:1 맞춤형 교육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신설한 위험성평가 컨설팅 운영으로 교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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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1차 정기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배움자리를 마련한 후 의장단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분과 별 모임을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분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5년 8월까지 충남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인권신장의 역사에서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의원들도 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는 충남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 인권보장 및 인권친화적 정책 수립을 위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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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디까지 즐겨봤니?’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 개최
‘한국 어디까지 즐겨봤니?’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 개최
[충청25시] 대만인 방한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대만의 방한관광시장이 올해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7월까지 누적 방한객 수 82만명을 돌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13%의 초과 회복률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만의 뜨거운 한국여행 열기를 이어가고자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총 3일간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 복합 문화공간 화산1914에서 ‘2024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올해 대만 방한객 역대 최대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는 ‘한국 어디까지 즐겨봤니?’를 주제로 한국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경기권, 경상권, 강원권 등 6개 광역지자체와 관광업계, 민간기업 등 국내외 31개 기업이 참가해 한국의 지역관광부터 뷰티, 미식 등의 인기 K-콘텐츠, K-컬처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만인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CU, 무신사 등 다양한 민간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대만 MZ세대를 겨냥했다.
행사장 방문객은 한국스타일로 스타일링 후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고 떡볶이, 한강 라면 등 로컬스타일의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농심과 함께하는 라면 라이브러리와 CU 편의점 팝업 부스를 재현해 마치 한국에 온 것과 같은 생생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K-컬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6일 한-대만 관광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개막식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창섭의 한국관광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한국 화교 3세인 대만 싱어송라이터 손성희 및 대만 현지 인기 예능 프로그램 ‘Hi, 영업중 시즌4’ 출연진의 토크콘서트, 한국 공연문화 체험을 위한 ‘국립국악원’, ‘뱀프헌터’, ‘난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사는 올해 대만시장 대상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만은 부산·대구·청주·제주 등 국내 지방공항과의 직항 노선이 있어 수도권 외 지방도시의 방문 수요가 큰 편이다.
최근 부산을 거점으로 한국 남부지역 방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에 착안해 본격적으로 상품개발에 나섰다.
특히 공사는 지방공항을 이용해 경상·전라권을 방문하는 대만관광객 2,000명을 연내 유치할 계획으로 K-컬처 상품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개별여행 마케팅도 강화한다.
KKday 등 개별여행에 특화된 온라인 여행사와 공동으로 관광거점도시 및 K-컬처 개별여행상품 판촉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한국여행 애호가 그룹 ‘K-fans’ 육성 사업을 통해 한국 관심층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한국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대만 남부도시 가오슝에서는 대만 한류 관심층 대상 K-pop 미식 메가 이벤트도 개최한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대만은 방한객 규모로는 전체 인바운드시장에서 세 번째로 단체와 개별여행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중요한 전략시장이다”며 “대만MZ 세대 여행 트렌드에 대응해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지방관광 맞춤형 마케팅 추진으로 대만 방한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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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라는 꿈에 날개를 달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가원학교는 전공과정 1학년 학생 3명이 지난 7월 13일 사단법인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에서 주관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전가원학교는 전공과정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자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매장관리 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45시간 이상 이론 및 실습 과정에 참여했고 방과 후 시간에 연습에 매진해 자격증 취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손님에게 제공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카페에 취업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가원학교 권우미 교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깊은 찬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본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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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 개최
대전교육청,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대전DCC 2전시장 1~2홀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 이란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교사의 역할이 교육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도구와 교육의 접목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과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 발표에서는 세 학교의 담당자가 현장에서 겪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에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자신의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로 3명의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포스터 전시는 교사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수업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선발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특강 형식으로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며 수업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업 혁신 페스티벌은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수업 혁신을 이끌어가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교사들 간 상호작용과 배움을 통해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전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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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종합감사 금고검사 절차 개선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종합감사 대상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사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고검사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기 종합감사 대상 학교의 금고검사는 통장거래내역을 금융기관으로부터 회신받아 제출해 왔으나, 학교행·재정관리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클린재정메뉴를 통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학교의 자료 제출을 생략했다.
이번 개선안은 2024년 10월부터 관내 322교 종합감사 수감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K-에듀파인 시스템 기반 금고검사는 감사 대상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감사 제도를 개선해 학교 현장 중심 감사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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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고 있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16곳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16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손잡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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