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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추진 점검 및 현장 밀착 컨설팅 실시
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추진 점검 및 현장 밀착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해 도내 83개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추진 상황 점검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연수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지난 9월 3일 아산을 시작으로 9일 덕산, 12일 공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4월과 7월, 2회에 걸쳐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자체 점검 자료를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이 검토한 후, 학교별 준비 상황을 밀착 지원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컨설팅하는 자리다.
또한, 권역 내 지역혼합 학교 규모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별 운영 사례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실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학교 문화 및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모둠별 운영 사례 △학교여건에 따른 다양한 운영방법 공유 시간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력 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동시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내며 학점제형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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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총 5일 동안 대전 서부 관내 중학교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9월 전문상담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분석 및 자문을 진행한다.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예정이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 상담사례를 들으며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됐고 이와 같은 전문성 증진의 기회가 더욱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퍼바이저로 참석한 한 자문의는 “학교에서 위기 사안을 지혜롭게 잘 대처해 주고 있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위기 사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겪는 고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위기학생 상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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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7일 10:00~12:00,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 12가족 36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이 우리 옷인 한복을 입고 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과 인사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전통 놀이인 투호례와 삼색 송편 만들기 등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2개 반으로 분반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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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환경 UP, 서비스 질도 UP
보건실 환경 UP, 서비스 질도 UP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다 우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실 현대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동부 관내 총 122개교에 24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은 개·보수 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희망학교로 노후 정도와 현대화의 시급성을 고려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글꽃중학교가 선정되어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안전하게 완료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안정실, 상담실, 처치실, 보건 업무공간 등 보다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게 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받게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모든 교육의 근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건실 현대화 예산을 확보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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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인 1조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예정으로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과 음주소란 등 직무해태 및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이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고취해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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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 성료
대전교육청,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 성료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학교보건법’등에 따라 교직원의 의무교육 효율적 이수 지원 및 안전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개월 동안 총 20회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응급처치법,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법, 교통안전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안전 분야를 다루었으며 연수생들이 생활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및 연수 운영에 대한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번 연수는 공·사립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총 94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적이고 사회적 변화에 맞춘 교육 운영으로 안전 연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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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대전교육청,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하게 유포되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신고 절차, 대응 요령을 즉시 안내했고 학교 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해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 및 교직원의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사회적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신속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유포현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 피해 지원을 위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폭력이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2024년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를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교육주간’ 으로 지정하고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학교전담경찰관을 전격 투입해 구체적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포함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 서한문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내 예방 교육, 신속한 대처 등 교육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고 교육청에서도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유지원, 의료적 지원, 가해자에 대한 엄정 대처 등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활짝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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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한국의료관광대전, 한국주간 K-관광 로드쇼 동시 개최
몽골에서 한국의료관광대전, 한국주간 K-관광 로드쇼 동시 개최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몽골에서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와 제2선 도시 다르항에서 한국 의료관광대전과 한국주간 K-관광 로드쇼 in 울란바토르를 개최해 몽골 의료관광 업계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3년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는 60만여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약 50만명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몽골 의료관광객은 22,080명으로 전체 방한 의료관광객 중 5위로 발돋움했다.
공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몽골인 의료관광 수요를 반영해 몽골 중산층을 핵심 타깃으로 삼고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잠재수요를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지난 30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한·몽 의료 및 관광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의료기관, 여행업계, 지자체 등 50여 개 기관과 현지 관광업계 44개 기관, 17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같은 날 열린 한국의료문화관광의밤에서는 한국 전통공연, K-푸드 체험 행사 등과 양국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양국 관광업계의 열띤 상담회는 몽골의 제2선 도시이자 산업도시로 유명한 다르항에서도 이어졌다.
1일부터 3일까지 다르항 소재 기업 임직원과 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다수의 계약이 체결됐다.
또한,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과 함께 몽골 국립학교 ‘어유니 이레두’ 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안과 및 치과 검진을 통해 교육의료관광 특화상품 공동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울란바토르, 다르항에서 진행한 트래블마트를 통해 총 2,499건의 상담이 성사됐고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은 248건이 체결됐으며 추정 매출액은 약 11억원에 달했다.
가족을 동반하고 재검이나 지속적인 치료, 관리가 필요한 의료관광 특성을 고려하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현지 소비자를 위한 대형 행사도 마련했다.
31일 내셔널가든파크에서 ‘한국주간 K-관광 로드쇼 in 울란바토르를 열고 다채로운 한국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K-여행, K-쇼핑, K-푸드, K-팝 등 테마별 체험존을 조성해 현장에서 방한상품 판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한복체험, 인생네컷,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한국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몽골인은 1만 2천여명에 달했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몽골 인구는 약 350만명에 불과하지만, 인구 대비 방한객과 의료관광객의 비중은 전 세계 1위”며 “공사는 증가하는 몽골 의료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의료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30일 몽골 대표 은행 TDB와 한국 의료 및 인센티브 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DB의 프리미엄 카드와 연계해 국내 의료기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방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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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세종시교육청에 정책제안서 전달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교육회의는 9월 5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을 비롯해 공동의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세종교육회의는 지난 6월까지는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에 관한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고 7월에는 연찬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8월에는 본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정책 제안서를 확정했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 총 17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동 의제는 학생 지원 강화와 교권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생활, 정서 학습 등에 대한 통합 지원 강화 △교권 존중과 공공성을 위한 권고 △교육청과 시청 협력을 통한 세종 지역 교육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 총 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 의제는 5개의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세종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 △모두의 미래학교를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학생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지원센터 교육자원 연계 시스템 운영 및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등 총 14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수명 대표 의장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아이들이 배움에 사각지대가 없고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현안에 대한 숙의와 토론으로 의미 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교육회의에서 공들인 시간과 노력이 세종교육의 희망찬 내일로 이어지도록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본예산 편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5월에 출범한 세종지역 민·관·학 협치 기구이며 5개 분과 100여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세종교육회의는 지역 발전과 연계한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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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자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통학 차량과 관련한 규정 준수 여부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 점검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해 통학 차량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자체 점검반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통학 차량 63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 차량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주요 내용은 △차량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준수 여부 △안전교육 이수 현황 △통학버스 내 물품 구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안전’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이자,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할 공동의 목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해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통학버스 안전 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도 통학버스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과 운전자는 물론 학부모님들까지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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