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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며칠 늦췄다가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 혜택 놓쳐
잔금 며칠 늦췄다가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 혜택 놓쳐
[충청25시] 국세청은 부동산 관련 세금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보유나 양도 때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 지식과 사례를 담은 ‘부동산 세금 실수사례’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1회~3회차는 양도소득세 실수사례·1세대1주택 비과세·조합원입주권/분양권 연재이번 회차는 종합부동산세 편으로 9월 합산배제 및 특례 신청 시에 도움이 되도록 1세대 1주택자 및 합산배제 임대주택과 관련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국내에 소재한 재산세 과세대상인 주택 및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아래 자산 유형별로 더한 공시가격의 합산액이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 부과된다.
한편 일정한 임대주택) 등은 과세표준 계산 시 합산을 하지 않고 제외함으로써 비과세가 가능하고지방 저가주택2) 등은 2주택이더라도 1세대 1주택자로 보는 특례 적용이 가능해 높은 공제금액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합산배제·특례의 내용과 요건을 미리 알아두면 실수를 줄이고 절세할 수 있는 팁이 된다.
1) 임대의무기간, 3억원 이하, 임대료 증액제한 등 ☞ 사례 6, 7 2) 3억원 이하, 수도권 밖이면서 광역시·특별자치시가 아닌 지역 소재 등 ☞ 사례 2 ‘종합부동산세 실수사례’는 누구나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국세청 누리집에 별도 코너를 신설해 제공하고 있으며 국세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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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자기회복의 시간, 자화상 찾기’ 마음건강 예술치유 기획 전시
‘예술-자기회복의 시간, 자화상 찾기’ 마음건강 예술치유 기획 전시
[충청25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8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느루문화예술단과 협업해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 전시를 개최한다.
느루문화예술단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홍치과가 후원하는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는 느루문화예술단이 선보이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예술’과 ‘마음건강’의 연결관계에서 시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현대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숨겨진 감정을 찾아내고 스스로 자기치유와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김연희, 나여리, 이경현, 해나케이 4명의 시각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예술을 매개체로 정서적 건강회복과 마음건강이라는 긍정적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전시기간 중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1일 하루동안 ‘희망, 감사, 사랑, 다정&포근함, 기쁨, 즐거움, 평온, 자부심’이라는 8가지의 행복한 감정과 예술작품을 연결해 제작된 굿즈를 팝업이벤트 ‘감정코칭 자판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느루문화예술단 홍정민 이사는 “국립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하시는 환자들은 물론, 위안과 치유가 필요한 많은 현대인들에게 이번 예술치유 프로젝트가 자기회복의 시간이 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섬세한 예술세계를 창조해, 관객들이 정서적 위안과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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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도내 7개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2024학년도 수능부터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충남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그리고 충남 주소지의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대상이다.
시스템은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접속 주소는 ‘mycsat.re.kr’이다.
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들은 기존 방식대로 주소지 소재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유의할 점은 시스템에 응시원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응시원서 제출이 완료된 것이 아니고 시스템에 응시원서 작성 내용을 입력한 후 출신 고등학교,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원서접수 기간 내에 방문해 입력 내용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응시원서를 제출해야만원서접수가 최종 마무리된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사진을 시스템에 미업로드 했을 시에는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졸업생은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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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예산꿈빛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꿈빛토피아를 꿈꾸며-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은 국민참여 심사와 교육부 평가위원단의 1·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한 데 이어 본선 심사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꿈빛토피아 신발세탁 출장 서비스’ 사업은 전국 특수학교 최초의 세탁 브랜드인 ‘꿈빛크린’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세탁 전문기술을 습득시켜 이를 바탕으로 세탁 판로를 개척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입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장애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전국 특수학교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영택 감사관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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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 97.5% 이상 늘봄학교 향후 참여 의사 밝혀
충남교육청, 학부모 97.5% 이상 늘봄학교 향후 참여 의사 밝혀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부모 2,0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97.5% 이상의 학부모가 향후에도 늘봄학교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을 시행하며 15개 늘봄지원센터에 55명의 늘봄학교 전담 지원인력과 우선 시행교 119교에 늘봄학교 업무 전담인력을 채용 배치했다.
더욱이 정책 도입에 따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봉사인력 채용, 인건비 지급 등 학교의 늘봄학교 행·재정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한 늘봄지원센터 모델을 구축해 타시도의 모범이 되어왔다.
특히 뮤지컬, 발레 등 지역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전문 기관과 연계해 63교에 전문 강사를 지원했고 도내 15개 대학과의 늘봄학교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연계 상상늘봄교실 프로그램, 여름방학 대학연계 캠프 등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늘봄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한 대학이 2,000만원 상당의 SW 교육 물품을 기부하거나 대학교수들이 늘봄학교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등 대학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지원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이 교육기관 최초 농촌진흥청 연계 부처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지역, 대학이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가 늘봄학교 수업 참여 및 운영에 97% 보통 이상 만족하고 향후 학부모 97.5%가 늘봄학교 추가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충남형 늘봄학교의 높은 만족도를 견인해 내는 마중물이 됐다.
또한 희망 초등 1학년 7,458명 학생에게 매일 2시간 이내의 무상으로 제공한 양질의 맞춤형 강좌가 사교육비 경감에 효과가 있다고 학부모 95.5%가 응답하는 등 학부모 양육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줬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충남 초등 422교 모두에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학교 전담체제를 수립하고 올해부터 늘봄실무사 240명 배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확충해 가며 학교, 교사 모두 부담 없는 충남형 늘봄학교 전담 체제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늘봄실무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5종의 늘봄학교 실무 도움 자료를 제작·배포했으며 지난 8월에는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를 3일간 운영했다.
더불어 지역별 14개 온라인 소통망과 늘봄학교 지원단을 구축해 늘봄실무사의 빠른 현장 적응과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교사연구실 확충과 아산 한들물빛초 인근 5개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동네방네 늘봄교실 운영 사례와 같이 학교 밖 늘봄교실 확대, 지자체와 협력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확충을 통해 학교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학부모와 학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2학기에도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와 교사 모두가 부담 없는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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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등학교,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 개최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가‘팔레트:우리의 색을 합치다’
[충청25시]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제작한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가 ‘팔레트:우리의 색을 합치다’를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열린다.
2018년 세종예술고 개교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제7회 공연예술과 예술제’는 연기, 연출, 안무 3개의 전공을 가진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팔레트:우리의 색을 합치다’의 주제 아래 형형색색의 꿈과 끼를 보여주는 자리다.
뮤지컬의 제목은 ‘서울살이’며 8월 26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두 번의 공연은 각각 다른 주연 학생이 무대에 선다.
‘서울살이’ 뮤지컬은 팍팍한 서울살이에 꿈을 잊고 살던 사람들이 서로에게 힘을 얻고 다시 오늘을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오후 6시 30분 공연은 1부와 2부로 각각 진행되며 연출 전공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 영화를 상영하고 안무 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연출 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야자 △연꽃 △장난치지마 △러브FM98.0MHz △사랑춘기2 등 총 5개의 영화가 상영된다.
2부에서는 댄스 안무 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Chemistry △Turning a new leaf △임의로운 △Endless love △HIP-side out △Into the Jungle 등 총 6개의 댄스가 펼쳐진다.
공연예술과 제7회 예술제 기획팀장 김태희 학생은 “서로 다른 전공이 있는 다양한 친구들이 공연예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공연을 만들고 값진 예술을 펼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예술고 황덕수 교장은 “많은 분이 참석해, 지금까지 흘린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선물 같은 시간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세종예술고 학부모를 비롯해 공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본교 강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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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모델 구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운영 방식 및 교육 주체 간 교육·돌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유보통합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9곳에서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세종시교육청이 선정한 5곳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가지정했으며 이후 결격 사유 확인, 보완 절차 등을 거쳐 이달 말에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 선정 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 기관은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기관당 1억원 내외로 시범사업 운영 기관에서 실제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며△맞춤형 현장 자문단 구성·운영 △유보 이음교육 운영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직무연수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순회교사 및 진단평가비 지원 △영유아 정서·심리·사회 발달 상담 지원 등 영유아의 교육·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시범사업 운영 기관은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도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최종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교진 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구현하는 첫걸음이자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제도적으로 확산하는 핵심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며“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보다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청, 시청, 유치원, 어린이집 그리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하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형 유보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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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 전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리아둘레길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16년 해파랑길, 2020년 남파랑길, 2022년 서해랑길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는 코리아둘레길 전용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다운로드해 로그인 후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과 연계한 메인이벤트는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실시한다.
코리아둘레길 1개 코스 이상을 완보하고 ‘두루누비’를 통해 인증 후 만족도조사에 응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4,500km 국토종주 스페셜 모바일 인증배지가 주어지며 이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트레킹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공사는 최근 삼성, 카카오 등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챌린지 등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이 개통되는 만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전 국민에게 걷기여행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부산, 고성, 순천 등 약 30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코리아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둘레길 여행기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는 9월 중순부터 두루누비 공식 SNS와 캠페인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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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신과학고-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 인재 양성 위한 교육협력 협약 체결
대전동신과학고-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 인재 양성 위한 교육협력 협약 체결
[충청25시]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는 8월 19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학생 연구 및 교육 지도, 진로 관련 멘토링,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식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의 유상완 교장과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오만호 원장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오만호 원장은 “과학 영재 교육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전동신과학고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교육적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전동신과학고 유상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며 “이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가진 교육적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지역사회 내 과학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의 협력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과학 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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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도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이해요
방학에도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이해요
[충청25시] 대전죽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대전광역시 유아교육 운영 사업의 일환인 ‘2024학년도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놀이 up, Green up’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놀이를 연계한 방과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지만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 및 여름 곤충 찾아보기 등을 통해 여름의 계절을 온전히 즐기며 자연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파리올림픽 기간을 맞이해 여름방학 동안 올림픽 놀이를 진행했다.
오륜기의 의미 알아보기, 올림픽 종목, 펜싱놀이, 올림픽 메달 만들기 등 유아들의 흥미를 놀이로 연결해 의미있는 방과후과정의 시간을 보냈다.
만 5세 조OO 유아는 “티비에서 보았던 올림픽 게임을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다른 게임도 해보고 싶어요.”며 올림픽 놀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만 4세 이OO 유아는 “물놀이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어요.”고 물놀이의 소감을 말했다.
대전죽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숙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관찰하고 발견하는 과정 속에서 배움이 일어난다.
현재 아이들의 관심과 계절을 확장해 배움이 있는 놀이로 연결될 수 있는 방과후과정 놀이배움터가 원활하게 운영되어 기쁘다”며 “유아, 학부모, 유치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과정의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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