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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개학 전·후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 수칙 긴급 안내 및 능동감시체계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8월 19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해 도내 학교 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학교 방역체계 강화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방역물품 비축 △2학기 개학 전·후 방역 점검 기간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가정에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상황에 대해 매일 점검하는 등 능동감시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도 자녀가 확진되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 머물며 온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협조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은 그 기간 동안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확고히 하고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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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 개최
외교부,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 개최
[충청25시] 외교부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외교부 서희홀에서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사업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6월 24일 새롭게 출범한 ‘청년·지방민생외교팀’을 소개하고 향후 외교부 청년사업의 방향성을 발표하는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외교부 청년정책 소개 및 방향성 발표, 장관과의 대화, 청년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 외교정책 관련 경품퀴즈, 인태전략 관련 청년 역량강화 세미나, 조별토론 및 발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외교부 청년 네트워크의 견고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자 하며 참가자들은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대상은 다양한 외교부 청년사업 중 한 개 이상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들로 2024년 9월 23일까지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석신청이 가능하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외교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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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른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
폭염에 따른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
[충청25시] 환경부는 8월 20일 현재 금강 대청호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낙동강 해평, 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금강 용담호 지점에 ‘관심’ 단계가 발령됐지만 먹는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오전 10시에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던 대청호와 보령호에 대해 추가로 유해남조류 세포 수를 측정한 결과, 3지점 모두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대청호와 보령호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7개 정수장에서는 수도사업자인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조류차단막 설치, 분말활성탄 투입, 고도처리 강화 등을 시행하고 조류독소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조류독소가 불검출되는 등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인 낙동강 본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18개 정수장에서는 모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도입되어 적정 처리하고 있으며 조류독소가 불검출되는 등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8월부터 녹조 저감을 위해 댐·보·하구둑 연계 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녹조 발생에도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역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및 지자체가 합동으로 조류경보제 연계 102곳 정수장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이 지속되어 녹조 발생이 심화될 경우 취약 정수장을 대상으로 유역환경청과 유역수도지원센터를 파견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수돗물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오염원이 수계에 유입되지 않도록 각 유역·지방환경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야적 퇴비 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가축분뇨 배출·처리 시설, 공공 하·폐수처리시설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9월 초까지 집중 점검한다.
또한 발생한 녹조에 대해서는 기존에 배치된 녹조 제거선 22대를 운영하고 특히 한강 팔당호와 보령호 등에 녹조 제거선 4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폭염이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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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입 설명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8월 2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충청권의 나사렛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경기권의 한경국립대학교, 안산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발달장애인 입학 학과가 설립된 5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학 요강과 관련 학과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맞춤형 입시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지원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예술적 재능이 있지만 장애로 인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진학 정보와 입학 상담을 제공해,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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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 뮤지컬 연구회 '무대 위로' 제4회 정기공연
충남교육청, 교육 뮤지컬 연구회 '무대 위로' 제4회 정기공연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의 제4회 정기공연 ‘무대위로 갈라쇼 보러 OH~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충청남도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 24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 수업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진 정기공연의 네 번째 공연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 유럽 뮤지컬, 미국 뮤지컬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갈라쇼 형태의 무대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는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럽 뮤지컬 테마에서는 클래식한 유럽의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뮤지컬 테마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현대적인 연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의 ‘새빛나래’ 뮤지컬단 학생들과 인주중학교 ‘인주랜드’ 학생들이 찬조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인주중학교의 무대는 충남뮤지컬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연구회를 통해 익힌 뮤지컬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국어와 음악 교과의 융합 수업 성과를 발표하는 특별한 자리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이 결실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의 융합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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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학교,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우승
대전원명학교,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우승
[충청25시] 대전원명학교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림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 배짱 배구단, 대전원명학교, 서울 송파 장애인 팀, 안동영명학교, 제주 나르샤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원명학교는 17일 안동영명학교를 상대해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가볍게 첫 승을 거둔 뒤 같은 날 서울 송파 장애인 팀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이겨 2승을 거뒀다.
이어 18일 제주 나르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 대 2로 패하고 오후에 진행된 경기에서 경남 배짱 배구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해 제주팀과 3승 1패 동률이었으나 세트 득실에 앞서서 대전원명학교가 우승했다.
대전원명학교 배구팀은 지난 5월 제18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전국 대회 우승을 해명문 배구팀의 위치를 공고히 다졌다.
특히 이번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일반부 선수들도 참여가 가능한 경기여서 전체 선수가 학생인 대전원명학교가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한 결과 우승했다.
대전원명학교 배구팀 감독인 정석원 체육교사는 “5월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며 “어려운 준비과정을 잘 이겨내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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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성여자고 3학년 김도연, 2024말레이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1위
대전대성여자고 3학년 김도연, 2024말레이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1위
[충청25시]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은 배드민턴부 3학년 김도연 학생 선수가 ‘2024말레이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름푸르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김도연 학생 선수가 U19국가대표로 여자 단식경기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결승전에서 강원 치악고등학교의 김민지 선수를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해 국제대회 단식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이재란 교장은 “U19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어 국제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이효철 감독교사와 안효길 운동부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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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워요
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워요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9월 2일부터 2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기 ‘지구를 지켜라’, ‘공간지능 UP 연산 UP’ 등 4개 강좌, 2기 ‘달콤 짭조름한 인문학 사탕’, ‘멀티미디어 동화책 만들기’ 등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 수강생은 8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첨으로 모집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우수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위촉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아동 학대 예방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차별화된 체험형 독서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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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도 3조 6937억원 살림규모 공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공시 자료를 공개했다.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한 2023회계연도 결산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에 기금을 포함해 세입결산액 3조 6,937억원, 세출결산액 3조 6,008억원이며 전년대비 각각 2,534억, 2,858억이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교육부로부터 교부 받는 이전수입 등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대전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효율적인 기금 활용과 교육부의 교부금 자체노력도 평가 중 이·불용액, 신속집행 등의 분야에서 100억원의 인센티브 성과를 거두는 등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교육재정공시 주요 내용은 법령에서 정한 일반적인 재정운용상황인 공통공시와 지역적 특징 등 특수한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되고 공통공시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작성된 14개 분야 84개 항목의 재정운용 상황을 담고 있으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특수공시 분야 사업으로는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지원 에듀힐링센터 등 총 6건의 사업에 대해 공개했다.
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대전교육청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예산 집행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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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각 고등학교 및 시교육청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이용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응시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자택에서 수능 원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응시원서 작성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을 통해 접속해야 하며 수험생은 응시원서 주요 내용을 입력한 후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처에 방문해 작성 내용을 확인한 후 서명 및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 응시원서 제출이 완료된다.
온라인 원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원서접수처 방문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도 접수할 수 있으나 작성에 따른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그리고 대리접수자와 시험편의제공대상자, 기타 학력인정자 등은 온라인 원서작성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등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응시자의 직계가족에 의해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한편 응시원서 접수 준비물은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가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 접수자의 경우 올해부터 응시수수료를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접수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편리하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원서 접수 대상자에 따라 접수 장소, 제출 서류 등이 상이한 만큼 사전에 그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처에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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