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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 문화 행사는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독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독서 문화 행사는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특강 △황보름 작가의 독서 이야기마당 △독서 문학 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오는 9월 1일에는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9월 5일에는 초등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더 깊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11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청해 ‘서양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한 클래식 특강을 진행하고 9월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동화극 ‘깜빡 깜빡 도깨비’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9월 24일에는 인기 도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와의 독서 이야기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이야기마당에서는 소설 속에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내용과 창작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작가는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독서 문학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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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내 마음을 살리는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설동호 대전교육감, ‘내 마음을 살리는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8월 16일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8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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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문제, 다부처 대응 능력 한단계 향상
항생제 내성 문제, 다부처 대응 능력 한단계 향상
[충청25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사업’ 사업 성과 분석 보고서와 ’23년 사업연보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항생제 사용·내성 관련 7개 부처는 지난 5년간‘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을 함께 수행해 왔다.
본 사업의 성과로는 항생제 내성균의 사람-동물-환경 간 전파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근거 확보가 필요하며 항생제 내성균의 전파 예방, 중재를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품, 환경도 함께 고려해야 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연구개발 결과는 사람-동물-환경 분야 항생제 사용 및 내성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 등의 정책적 활용으로 이어졌다.
전국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 분석과 그 결과 환류를 포함하는 항생제 관리 기반을 만들었고 동물 분야에서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항생제 처방과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음. 사람-동물-환경 분야의 항생제내성 시험법을 표준화하고 표준실험실을 도입하는 등 다분야 감시체계 구축함. 또한 인체와 비인체 분야의 항생제 사용량과 항생제 내성률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포털 누리집을 구축하고 연구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과 보고서에는 5년간 지속해 온 부처 간 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안했으며 성과 보고서와 함께 발간된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 연보에는 2023년 참여부처에서 수행한 연구과제, 연구성과와 다분야 UN기구 4자협의체에서 발간한 원헬스 공동 행동 계획 보고서를 담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은 당초 목적했던 대로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결과를 산출했고 부처간 협력을 통해 공통의 목적을 추구하는 모범적인 다부처 협력 연구개발사업의 사례로 꼽혀왔다”고 밝히며 “다분야 협력이 필수적인 항생제내성 분야에서 본 사업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참여부처의 대응 능력이 한 단계 발전됐다을 보여주는 이번 성과보고서와 사업 연보가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연보와 성과 보고서는 보건정책 등 연구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관련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 보건기관,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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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년에 보고된 화장품 유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총 1,759건 모두 가려움, 피부자극 등 경미한 사항이며 중대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23년도에 보고된 유해사례 중 향, 사용감 등 불만족과 같은 단순 불만 745건을 제외한 1,014건을 분석한 결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영·유아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류 순으로 확인됐다.
기초화장용 제품류에서 유해사례가 가장 많이 보고됐는데, ’23년도 생산실적과 비슷한 비율인 것으로 볼 때 사용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영·유아용 제품류에서 보고된 유해사례는 대부분 가려움과 같은 경미한 사항이었으며 성인보다 피부가 민감해 상대적으로 보고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영·유아에게 화장품을 사용한 후에는 유해사례 등이 발생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추가로 매우 드물지만 영·유아가 화장품을 먹은 사례도 보고되고 있으므로 화장품은 반드시 영·유아와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개인별 화장품 성분 등에 대한 민감성과 관련 있는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피부 자극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이상 반응이 계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상처와 그 주변에는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화장품은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얼굴 부위에 사용하는 화장품의 경우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일 화장품이 눈에 들어가면 신속하게 물로 씻어내고 필요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유형별·성분별 사용할 때 주의사항과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 등을 화장품에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는 화장품 사용 중 발생하거나 알게 된 유해사례 등을 식약처장, 화장품책임판매업자 또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에게 알릴 수 있으며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소비자기본법’ 제55조제1항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화장품 안전 사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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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녹조 ‘경계’ 단계 발령… 조류차단막 및 고도정수처리 등 적극 대응
올해 첫 녹조 ‘경계’ 단계 발령… 조류차단막 및 고도정수처리 등 적극 대응
[충청25시] 환경부는 8월 1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대청호와 보령호에서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대청호와 보령호는 예년보다 많은 강수로 인해 오염원이 호소로 유입된 상태에서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높은 표층수온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녹조가 다량으로 발생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은 대청호 및 보령호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녹조를 저감하고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이행 중이다.
먼저, 취수장 인근에 녹조 제거선을 배치해 녹조를 제거하고 있다.
발생한 조류가 취수구에 유입되지 않도록 조류차단막을 설치하고 표층 대비 약 10m 이상 아래에서 취수해 조류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둘째, 조류경보제 지점 관측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하고 조류독소 분석 결과를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정수장에서도 활성탄 흡착 및 오존처리 등 정수장 고도처리를 강화해 녹조를 제거하고 원수와 정수 내에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검사 주기를 강화하는 등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셋째, 환경부는 8월 16일 오전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녹조대응 현황 회의를 한강 홍수통제소에서 개최한다.
이번주 분석 결과, 한강 수계 팔당호에서 올해 처음으로 녹조가 관측됐으며 낙동강 등 타 수계의 녹조 발생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환경부는 녹조 대응 상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모든 인력과 장비를 가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폭염이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녹조가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염원 관리와 먹는물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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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힙한 전통시장‘코리안나이트’팝업 개최
한국관광공사, 힙한 전통시장‘코리안나이트’팝업 개최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서울 경동 1960 야시장에서 전통시장 팝업 ‘코리안나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공사가 선정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 ‘K-관광마켓 10선’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과 협업해 기획됐다.
‘삼일야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K-관광마켓‘ 10개 시장이 가진 고유의 특색을 스토리화한 10개의 매력적인 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공사는 전통주 시음 이벤트와 더불어 K-관광마켓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메뉴인 단양 육쪽마늘 꼬치구이, 속초 새우 냉채 등도 선보인다.
특히 디제잉,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나이트 팝업은 운영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koreannights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 직무대리는 “이번 팝업은 경동시장 상인회와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전통시장이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하이커그라운드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여행’ 전시가 동시 개최된다.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5개 권역의 지역 대표 전통주를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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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우크라이나 전쟁과 교육’ 사진전 개최
충남교육청, ‘우크라이나 전쟁과 교육’ 사진전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의 하나로 도교육청 안뜨락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교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우크라이나학과로부터 제공받은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상과 교육 현장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고 국가위기관리체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되며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과 교육’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보며 교육의 지속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교육이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을지연습 동안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 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등을 통해 국가위기 대응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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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한 교육시설 공사환경 조성에 앞장
충남교육청, 청렴한 교육시설 공사환경 조성에 앞장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 정책은 1,000만원 이상의 교육지원청 발주공사와 500만원 이상의 학교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시설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 정책의 주요 내용은 △시설 사업 매월 추진 상황 점검 △저경력 공사감독자 기술 행정 지원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 실천 다짐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공사 관계자 청렴 서약 및 소통 생각나눔자리 운영 등이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동안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등 27명이 매월 1회 모여 지역별 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공사 현장의 민원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저경력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행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감독 업무처리와 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족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패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불공정한 요구사항을 점검하며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공사 현장에는 청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시설 공사 현황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공사 시공자, 감독공무원, 학교 관계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사관계자 소통 생각나눔자리도 운영하고 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교육시설 공사 분야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환경을 조성해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지속해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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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업무 지원을 위해‘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고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의 주요 분야는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에 관한 사항들이며 이를 위해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행정직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또한 컨설팅 희망 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컨설턴트가 유치원 현장에 직접 방문해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맞춤형 컨설팅이 유치원의 투명하고 청렴한 회계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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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송촌중 전국 육상대회 금1·은3·동1 획득
대전송촌중 전국 육상대회 금1·은3·동1 획득
[충청25시]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전송촌중 육상부 학생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3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금1, 은3, 동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이명지 학생은 4m로 개인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같은 종목에 출전한 변준서 학생은 3.4m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 두 학생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미래 한국 육상을 빛낼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남중부 110mH에 참가한 고현준 학생은 1위와 불과 0.18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5종경기에 참가한 하도훈 학생 역시 2,937점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울러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 장효민 학생은 자신의 종전기록 30.69m를 뛰어넘은 31.90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전송촌중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1, 은3, 동1을 획득하며 파리올림픽에서 아쉽게 7위를 차지한 우상혁 등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육상 명문 학교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좋은 성적을 내준 대전송촌중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제2의 우상혁 선수와 같은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가 배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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