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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정비 본격 추진을 위한 기틀 마련 중동·산본 신도시 정비사업 밑그림 제시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정부 가이드라인과 중동·산본 신도시의 도시정비기본계획안이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서울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을 공유하고 중동 및 산본 신도시의 기본계획 등 도시정비 비전과 전략, 이주대책·광역교통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이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이며 전국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가이드라인이다.
이번 기본방침은 특별법 시행 이후 최초 수립되는 것으로 과거 공공주도로 개발한 대규모 택지들이 직면하고 있는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비전과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국토부는 14일부터 지자체에 기본방침을 공개해 의견조회를 실시한다.
이후 의견수렴과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11월 중 기본방침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기본방침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목표·기본방향·기본전략, 절차 및 체계, 국가의 시책, 기본계획의 수립기준 등을 제시한다.
이번 기본방침은 “도시는 새롭게, 삶은 쾌적하게, 노후계획도시 재창조”라는 비전 아래,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통합정비기반의 도시·정주환경 개선, 혁신기술이 주도하는 미래도시 전환, 체계적·단계적 정비를 통한 시장안정 등 4가지를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 [붙임] 참조 이주대책 국토부는 “先 공급확대+後 이주수요 관리”의 원칙 아래 질서 있는 주민 이주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6~7월 “1기 신도시 이주대책 수립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기 신도시 주민 대다수가 해당 지자체 권역내에 부담 가능한 저렴한 이주주택에 거주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2] 국토부는 해당 권역 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이주주택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순환정비모델을 마련하고 이주금융을 지원한다.
이와 병행해 이주수요 관리를 위해 허용정비물량 제도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참고3] 광역교통개선방안 국토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수요예측 기반의 광역교통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지자체가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지원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광역교통 수요 전망 및 대안 마련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연구용역을 통해 광역교통 개선에 필요한 신규 사업 등을 발굴하고 지자체가 경제성 분석 등 사업타당성 검토와 상위계획 반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와 군포시는 14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중동과 산본 신도시의 기본계획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
중동 신도시는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을 비전으로 정비된다.
중동 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은 350% 이며 이를 통해 주택 2.4만호 추가 공급 기반이 마련된다.
산본 신도시는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정비된다.
산본 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은 330%이며 이를 통해 주택 1.6만호 추가 공급 기반이 마련된다.
안양시는 평촌 신도시 기본계획을 8월 말, 성남시·고양시는 이후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개시할 계획이다.
3.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바탕으로 ’27년 첫 착공목표 달성 국토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속도를 더욱 제고해 ’27년 첫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방침이다.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부담 경감을 위해 제시된 방안들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도 대부분 적용되는 것으로 사업시행-관리처분계획 동시 수립, 조합설립 동의요건 완화 등의 절차 간소화, 공공관리인 도입, 분쟁 신속 조정 등의 공공지원 방안이 노후계획도시에 폭넓게 적용된다.
또한, 주택연금 제도개선 및 초기 사업자금 지원, 대출 보증규모 확대 등의 세제·금융지원 방안도 갈등 요인을 대폭 감소시켜 1기 신도시 등의 사업속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도입된 분양전환형 신축매입주택과 LH매입 미분양 주택 등도 노후계획도시의 순환정비용 이주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를 통해 ’29년까지 인허가 8.8만호, 착공 4.6만호를 추진하며 1기 신도시 정비를 통해 총 10만호 이상의 추가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비기획단장은 “14일 중동·산본 신도시의 기본계획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분당 등 기본계획도 순차 공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본방침의 초안도 마무리되어 전국 111개 노후계획도시가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작업을 본격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기본방침·1기 신도시 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 광역교통 및 이주대책의 기본방향이 차질 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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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주와 케이-관광마켓을 한여름 야시장에서 만나보세요
지역 전통주와 케이-관광마켓을 한여름 야시장에서 만나보세요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케이-관광마켓과 함께하는 전통주 반짝상점 ‘더 코리안 나이츠’와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1960야시장에서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의 지역 전통주와 문체부의 ‘케이-관광마켓’의 특색을 살린 반짝상점을 열어, 우리 농산물 관련 퀴즈쇼, 전통주 시음 및 온라인 판매,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1960 야시장의 청년몰과 푸드트럭도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통주갤러리와 하이커그라운드 5층에서 5개 권역 8개 지역의 ‘찾아가는 양조장’과 전통주, ‘내 나라 여행박람회’의 관광콘텐츠를 함께 소개한다.
특히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전통주 시음 행사와 함께 온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16일 문체부와 함께 경동시장을 방문할 예정인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우리 전통주와 전통시장이 지역의 관광자원이 되어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체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민들이 국내에서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찾도록 농식품부를 비롯한 다른 부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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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가르침, 바른 생활의 길잡이 방과후 강사 연수 성료
9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2024 방과후 학교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세종정부컨변센센터에서 열린 ‘2024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연수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청렴한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이끌고 생활지도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청렴 교육, 학생 생활 지도, 안전사고 발생 시 지도 요령 등이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에 기반한 효과적인 학생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며 참석한 외부 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연수는 다른 강사들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다”고 소감을 전하며“여러 사례를 접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며 의지를 굳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강사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헌신과 노력 열정 덕분에, 학생들이 점차 성장하며 자신만의 밝은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강사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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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빛깔로 성장한 해밀초 아이들의 특별한 여름방학
해밀초 아이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충청25시]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 2024년 여름방학에도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로서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해밀초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해밀여름학교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7일간 운영됐으며 총 1,014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밀초는 기존 방학에 운영했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이외에 △특기 적성 △창의융합 △특강 △유초연계활동 △개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해 학생들의 방학 중 성장을 도왔다.
특기 적성 프로그램으로는 △소그룹 심화 오후 방과후 학교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엄마, 아빠품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해밀초 교사들의 참여했으며 수학 구조물 만들기, 수학 문제 유형 탐구, 채식 요리, 과학토론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특강으로는 △동물 사랑 캠프 △동아리 캠프 △원어민 영어 캠프 △창의 융합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해밀초는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번 해밀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방학 중 성장지원 학교 담당자인 김현진 교사는 “2023년에 겨울에 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이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해밀여름학교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호응을 얻어 보람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방학 때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유우석 교장은 “방학은 아이들의 복지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특성과 처한 상황에서 선택의 장을 교육청과 학교에서 마련해주고 마을이 이것을 도와준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기간이 될 것이기에, 해밀초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뜻깊은 방학을 보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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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8월 13일 본원 마루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 전,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 서약서에 필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 숙지해야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상황을 예시로 설명해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직원들은 “실제 직무수행 중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청렴문화 형성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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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이끄는 AIDT 교실 혁명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요
교사가 이끄는 AIDT 교실 혁명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요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및 분원에서 중등 영어, 수학교사 약 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만드는 디지털 수업 혁신, 중등 영어, 수학 AIDT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수업, 평가, 맞춤형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중등 영어, 수학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35명의 전문강사를 활용해 중등 영어, 중등 수학 과목별로 매주 토요일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AIDT의 이해, 학생 관점에서의 AIDT 기능 이해와 실습, 수업과 과정중심평가를 지원하는 AIDT 기능 이해와 실습, 너 Do 나 Do 빛나는 AIDT 수업디자인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연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디지털 수업의 혁신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수업 역량이 함양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별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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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인명피해 제로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인명피해 제로화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8월 12일 서구 흑석동 유원지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피서철을 맞이해 학생들의 야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이 부착된 홍보물품 배부, 유원지 주변 순찰, 깨끗한 유원지 조성과 올바른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교육청은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방학 전 학생들에게 맞춤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물놀이 안전수칙 가정통신문 발송, 누리집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나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는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몰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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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중·고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는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의 주요 내용은 학교장추천제 운영 비율 확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 가정 자녀 지원 항목 신설이다.
학교장추천제는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 교육비 추가 지원을 하는 제도로 운영 비율을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대상자 인원의 10%미만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을 20%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로써 지원 가능한 학생이 1,468명 늘어나 총 17,000여명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신설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 가정 지원 항목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직장에서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하는 가정의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설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학생 1인당 연간 초 72만원, 중·고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교육비 부담없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학생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번 확대 방안을 통해 교육비 경감과 저출산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 운영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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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 및 기업체를 탐방한 후 이루어진 이번 국외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롱비치로켓발사센터 등 연구기관 방문, Plug and Play, 구글 등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 방문,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 탐방이 진행됐다.
LBNL에서는 김명석, 임동규 연구원, RoMeLa에서는 데니스 홍 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스탠포드에서는 로보틱스 연구실의 Steve Cousins 연구원, 칼텍에서는 김인호 연구원이 해당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Start Up 개척 사례로 PathoBrainSeq의 맞춤형 의약품 개발 현황을, ImpriMed의 항암제 약물 서비스의 인공지능 모델 적용 현황을 알아보고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자연사박물관 견학 등 과학문화체험도 이루어졌다.
5월에 있었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전보다 과학기술 전문가의 특강, 대학 재학생과의 만남 및 멘토링 뿐만 아니라 과학자와 함께하는 연구실 체험이 다양하고 내실있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로봇·생명공학·신소재·컴퓨터·로켓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 연구 현황을 살펴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세계 최고의 연구 현장을 돌아보며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은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9년째 시행된 것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기업·대학 등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에 대한 자신의 꿈을 한층 더 성장시켜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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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4년 7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한달간 의료제품 총 126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의료제품 허가 건수인 195개 품목 대비 64.6%, 올해 2분기 월평균 128개 품목 대비 98.4% 수준이었고 지난달 대비 17.8% 증가한 126개 품목이 허가됐다.
참고로 신약으로는 슬관절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하이알플렉스주’를 허가했다.
또한 의료기기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폐혈관 조영 영상에서 폐색전 영역과 폐색전증 유무를 검출해 의사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국내 첫 번째 소프트웨어인 ‘A VIEW PE’를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고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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