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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업무 혁신 한 수 배우러 왔어요“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18일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인공지능 활용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청25시] 공직사회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민간기업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적극 학습하며 인재 양성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제2차 인공지능 혁신기업 현장 방문’으로 네이버 본사를 찾아 본따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사처는 민간의 선진적인 인공지능 활용 비법를 공공정책에 접목하고,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이를 활용한 인사정책 수립 기법을 마련하고자 여섯 번째 체험기업으로 네이버를 선정, 방문했다.이날 인사처 직원들은 국내 대표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엑스와 조직 내 인공지능 활용 방안 등 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 운영 상황을 공유받았다.특히 인공지능을 가장 잘 쓰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업무 효율화 사례를 비롯해 전문 인재 양성 전략, 수평적이고 민첩한 조직문화를 공직사회에 도입하는 방법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인사처 데이터정보담당관 이희진 주무관은 “인공지능을 국가의 핵심 기반 시설이자 필수재로 인식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야 할 것”이라며 “공무원 조직의 업무체계도 보다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공직사회에 전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인사처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인사관리 정책 수립 시 적극행정 통찰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인사처는 지난 2023년부터 공무원도 근무하고 싶은 우수기업을 찾아 인사관리 전략과 우수 조직문화 등을 배우는 혁신기업 현장 방문을 운영 중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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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으로 경남도 영입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인공지능·빅데이터 산업정책을 이끌 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통해 경상남도에 임용됐다.인사혁신처와 경남도는 개방형 직위인 인공지능산업과장에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추진실 상무를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생태계에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주도할 전문가 영입을 위해 ‘인공지능산업과’를 신설한 후, 과장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처가 운영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했다.박환 신임 인공지능산업과장은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추진실에서 첨단자동공장 인공지능기반 제조혁신·데이터분석 기반 구축을 총괄하며 대규모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전문가다.그는 28년간 축적된 제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생산 공정에 적용하는 실증형 과제를 다수 수행해왔고, 국내외 제조공장의 신설·최적화 계획에 투입돼 제조 인공지능 적용의 핵심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 왔다.경남도는 그의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계의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할 전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박환 신임 과장은 “민간에서 축적한 제조 인공지능 혁신 경험을 지역 전체 산업으로 확산시켜, 경남도가 대한민국 제조 인공지능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시영 인재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산업과장 직위는 고도의 기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요구하는 직위로, 적임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직위였을 것”이라며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전문가가 지역 산업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입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다”고 말했다.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 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다.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총 125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앞으로도 인사처는 공직사회 전문역량 강화 및 정부혁신을 위해 민간 우수 인재가 공직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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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교육의 핵심 성과 선보여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 은 11 월 19 일부터 21 일까지 3 일간 울산전시컨벤 션센터 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에 참가해 충남형 미래교육의 핵심 성과를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이번 엑스포는 ‘ 케이 밸런스 2025’를 슬로건으로 중앙정부 , 지방정부 , 17 개 시도교육청 등 총 47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정책 박람회다.충남교육청은 정부의 균형성장 정책 장기목표와 지역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이 행사에서 ‘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학습과 평가 혁신 사례 ’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 · 논술형 환류 시스템 ’은 충남교육청이 ㈜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시범 적용 · 고도화 중인 평가 지원 시스템이다.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이 작성한 손글씨 답안 정보를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면 , 인공지능 분석 결과와 교사의 교육적 판단을 결합한 정교하고 객관적인 환류를 제공한다.이 시스템은 고차원적 사고력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평가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성찰과 고쳐 쓰기 과정을 지원해 개별 맞춤학습을 촉진한다.또한 , 교사에게는 평가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은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 마주온 ’을 활용해 교육청이 네이버 클라우드 , 교육정보기술 기업 ㈜ 버블콘과 민관 협력 모델로 함께 개발된 플랫폼이다.그동안 체계화되지 않았던 학생 학습 활동 정보를 ‘ 마주온 ’내 충남온배움터를 통해 종합적으로 수집 , 정제 , 시각화해서 제공한다.학습 충실도 , 학습 집중도 , 학습 적극성 , 학업 성취도 , 학습 만족도 등 5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정보를 분석해 , 학생의 개별 맞춤 학습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이 시스템은 ‘2024 년 시도교육청 평가 ’에서 디지털 역량 키움 영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 ”며 , “ 앞으로도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를 충남 교육 정책에 적극 접목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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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2026년도 대전교육 정책방향 발표
대전광역시 교육청
[충청25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월 19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6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2025년에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고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였다.먼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IB 프로그램 운영과 AI·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연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호주·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진로·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예술·체육 활동, 놀이·독서·과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내실을 기하였다.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의 시작으로, 지난 9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행정개원 했고, 대전교육발전특구 2년차 운영으로 학교·지역·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심화하였다. 44교에「노벨꿈키움과학실」을 구축하고, 「디지털 튜터」등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여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환경을 강화하였다.또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으로 학생 건강과 삶의 질을 높였다.「바른성장지원사업」과「학생마음바우처」등 학생 건강을 지원하고, 초등학교에 늘봄지원실장 배치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유치원·어린이집에「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돌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비 및 교육급여 교육활동비를 확대하여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게 하였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교육부문에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전 대표 3명 전원 교육부장관상 수상,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의 역대 최고 성적 달성 등 교육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행정부문에서도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또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방향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시대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는 진화된 교육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2026년도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이다. 「동행 성장 4인성」을 중심으로 대전형 인성교육을 새롭게 전개하고, 문해교육 및 인문독서 교육을 활성화하며, 예술 경험 확대 및 체육공간 조성으로 예술·체육교육을 내실화한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운영, AI체험센터 신규 구축,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강화, 대전교육발전특구 사업과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을 지속 추진하여 학생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을 추진한다.둘째,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이다. 학교자율시간 및 고교 역량강화 프로젝트 운영으로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혼공교실」운영 및 대전형 자기주도학습센터 신설, IB 프로그램 확대, 서·논술형 평가 선도학교 운영 등으로 교실수업 혁신을 이끈다. 학생참여예산제 혁신동아리, 교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토론 및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대전진로융합교육원·미래직업교육센터 활성화로 학생의 미래설계 역량을 강화한다.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이다.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확대, 초등「1수업 2교사제」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본격 운영으로 기초학력 안전망을 촘촘히 한다.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 추진, 유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초등 돌봄·교육을 위한 초3 학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 무상급식비·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 단가 인상 등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누리는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다. 교원 맞춤형 심리지원 강화, 교육활동보호 실천 주간 신설, 초등 저학년 관계회복 숙려제 운영 등 회복적 생활지도와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대전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사회·정서교육 강화로 학생의 신체와 정서의 균형 성장을 지원하며,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학교 안전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으로 학생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든다.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이다. 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 및 정책토론회, 「대전교육서포터즈단」활성화로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참여를 적극 발굴하고, 교육청단위 중등 순회교사 매칭 지원, 학교 공통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모니터링, 원문정보공개율 개선 등 적극적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는 새로운 미래를 만듭니다. 2026년에도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고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넘어 세계와 함께 교육혁신을 지속하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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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RCE, 지역 기반 지속가능발전교육 본격화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9일에 ‘세종RCE’를 개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 공식 인정받았다.이번에 문을 연 ‘세종RCE’는 학교·지역사회·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거점으로서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개소식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 연혁과 ‘세종RCE’인증 과정 등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마지막 순서인 현판식은 그동안 세종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힘써온 교육청 관계자, 시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개소를 축하하며 ‘세종RCE’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앞으로 ‘세종RCE’는 세종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세종RCE센터’는 세종의 학생, 교원, 학부모, 세종 시민 누구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가교 역할과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제 기능을 다할 것이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며 “세종RCE가 학교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열린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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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장 연수로 학생 마음건강에 앞장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9일에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관리자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해 학생 마음건강에 대해 세심히 지원하고 심리·정신적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시의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이날 연수는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특강 ‘디지털 시대 아이들의 마음 면력관리’ △위기학생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사례 발표 △행동평가척도검사 효과성 연구결과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석한 교장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구연희 교육감권 한대행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또 이어주는데 교장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이 매일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장 연수에 이어 오는 11월 21일에 교감을 대상으로 한 학생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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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 원서접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6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을 위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3명 내외, 도서관보조원 3명 내외로 총 6명 내외이다.두 직종의 응시 자격 내용은 △중증장애인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공고일 전일부터 합격자 등록일 기간 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편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시원서 제출 시 본인의 장애 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면접 평가는 12월 13일에 직무수행 평가와 함께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9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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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 빛나
세종특별자치시_교육청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국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축구 등 12종목에서 66팀, 798명의 학생이 출전했다.축구, 농구, 배드민턴, 배구, 플라잉디스크, 티볼, 족구, 연식야구, 풋살, 피구, 넷볼, 킨볼‘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선수 등록 이력이 없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친 약 2만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대회는 학생들의 경기 경험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조별 예선전 후 결선제로 운영 됐다.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플라잉디스크 남중부에 출전한 소담중학교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풋살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금메달: 아름중, 집현초, 은메달: 도담고 한솔고또한 출전한 66팀 중 26팀 팀이 예선을 통과해 세종시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성과를 입증했다.남고부 배구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참가한 김민섭학생은 “이번 대회가 마침 세종에서 개최되어 편안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항상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들과 체육선생님 그리고 운동할 장소를 마련해주시는 교장선생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풋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집현초 김성렬 교사는 “매일 아침마다 학생들과 운동하며 즐겁게 생활한 보람이 있다”며“이번대회를 위해 경기장 섭외, 타 시도 참가학교 지원, 심판진 운영 등 경기 운영 전반에 애써주신 중등체육교과연구회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학생들이 보여준 활약은 엘리트 체육과 학교 체육간 선순환을 위해 노력한 여러 체육 정책의 긍정적인 결과다”며”아이들을 위해 세심한 지도와 멀리까지 학생들을 인솔해 준 학교스포츠클럽 지도교사들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종목 중 세종에서 배구 종목이 개최 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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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유·초등 및 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실시
대전교육연수원_유_초등_및_중등_신규교사_추수_멘토링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 신규교사 및 수습교사 45명,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고등학교 신규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교직 전문성을 높이며 교직 초기에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또한,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원의 성장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유·초등 과정은‘신규교사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 인권’, ‘챗GPT 활용 A to Z’등 교육활동 보호 및 미래 교육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신규교사 마음챙김’, ‘MBTI 향수 만들기’, ‘리프레시 콘서트’등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중등 과정은‘디지털로 여는 수업 혁신 레시피’를 통해 AI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수업 설계, ‘학교폭력 예방 교실’, ‘학부모 상담 및 다문화 학생 지도 사례’등 생활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맞춤형 강의를 이어간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가 신규교사와 수습교사들이 현장에서 당당하게 전문 역량을 펼치고 교직에 대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전교육의 미래를 이끌 신규 교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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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시선으로 아이 마음을 여는 법”
좌 클래식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모습 우 강연모습
[충청2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최육청교육원은 오는 11월 17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세종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영유아 보호자교육 4기’를 운영했다.이번 보호자 교육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아버지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며 아버지의 부모 역할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보호자 교육은 ‘클래식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작은 음악회로 문을 열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가 심리적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이어서 본 강의는 ‘아빠의 시선으로 아이 마음을 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 특성 △부모 역할의 이해와 놀이방법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영유아 보호자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필요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부모와의 열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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