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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포스터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11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참여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정책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송한홍 씨를 비롯해 총 7명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기도 종현 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제도에 대해 어업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공동체 고유의 여건에 맞추어 어업인들이 스스로 수산자원과 바다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최적의 이용 방안을 강구하는 자율관리어업은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 어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며 “정부도 자율관리어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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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 25년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1월 14일 오전 9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
이번 시험에는 총 7,716명이 응시해 전회 응시자보다 304명이 늘었다.
합격예정자는 526명으로 전회보다 91명 감소했고 합격률도 6.8%로 전회보다 줄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과목별 시험성적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11월 2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12월 29일 발표한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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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1차관, 연구개발특구 기업 연구 현장 방문
구혁채 1차관, 연구개발특구 기업 연구 현장 방문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1월 13일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해 이차전지 연구혁신 현장을 살피고 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과학기술정책 실현을 위한 ‘Project 공감 118’의 일환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혁신기업의 지원과 특구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과기정통부는 제1차관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 산업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기 위해 청년 연구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9회 추진 중 먼저, 구혁채 제1차관은 스탠다드에너지의 생산시설을 방문해 바나듐 이온 배터리 제품군의 시제품을 확인하고 기술의 차별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13년 한국과학기술원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출신 박사들이 창업해 에너지저장장치에 특화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기업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스탠다드에너지에서 기업 소개 및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연구개발특구 기업 지원 방안 및 특구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특구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은 연구개발특구가 5극 3특 국토 균형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며 “특구 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지원과 더불어 기금, 규제 완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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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한 도로 위해 제설대책 본격 가동
겨울철 안전한 도로 위해 제설대책 본격 가동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 및 도로살얼음 등에 대비해 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 25년 11월 15일부터 ’ 26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제설대책은 다음과 같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해 5년 평균치의 최소 130% 이상의 제설제와 제설장비 약 8.1천대, 제설인력 5.6천명 등을 사전에 확보해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의 대설 다발 구역,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의 주요구간은 기상청 강우·강설 예보 시 장비 및 인력 등을 사전 배치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제설창고 449개소 및 자동염수분사시설 1,538개소를 구축해 원거리 지역의 제설작업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운전자가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 7,444개를 배치한다.
도로살얼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결빙취약구간을 지정하고 안전시설물을 확충했으며 취약시간대 도로순찰을 강화한다.
필요 시 제설제 예비살포 등도 시행한다.
강설·기온하강 등 기상악화 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고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판 및 도로전광표지 등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제한속도를 안내한다.
휴게소·졸음쉼터 등 주요 거점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며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쉽고 분명한 안전 메시지를 전달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한다.
또한, 네비게이션 업체를 통해 도로살얼음 등 위험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0월 27일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관계기관 합동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해 준비상황을 점검했고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현장점검과 고속·일반국도 폭설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보다 효과적인 제설대책 추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강설 시 대중교통 이용 및 감속 운전 등 도로 이용자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겨울철 도로 이용 시 ‘눈길 안전운전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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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중남미 관광객 공략 ‘멕시코 K-관광 트래블마트’ 첫선
한국관광공사_멕시코시티에서_최초로_열린_2025_K-관광_트래블마트(사진제공=한국관광청)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당신만의 한국을 발견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최초로 2025 K-관광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공사는 지난해 11월 멕시코시티지사를 설립하고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올해 9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남미 방한객은 14만 3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이상 증가했다.이중 멕시코 관광객은 2024년 대비 85% 이상 늘어나 6만 3천 명을 기록하는 등 방한 성장세가 가파르다.공사는 멕시코 현지의 K-팝, K-드라마 등 한국문화에 대한 열기를 한국여행 수요로 전환하고 K-컬처부터 교육연수, 의료관광까지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10일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트래블마트에는 한국 관광업계 26개 기관, 멕시코 현지 여행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멕시코국립자치대 등 5개 대학교에서도 참여해 교육관광, 단기 유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다음날 열린 ‘메디컬 투어리즘 데이’에는 멕시코 부유층 클럽 회원, 현지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 의료웰니스 기관 9개사와 건강검진, 미용 성형, 한방 웰니스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이 성사됐다.양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6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20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향후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K-뷰티, 교육 등 K-컬처를 활용한 한국관광 트래블마트로 중남미 방한 수요 확대의 기폭제를 마련했다”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방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K-컬처와 의료서비스 등을 접목한 한국만의 강점으로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는 이번 트래블마트와 연계해 멕시코시티 관광부, 누에보레온주 관광부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2026년 북중미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이 기간 중 K-관광 홍보 캠페인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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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김지철 교육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25시]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1월 13일 아침부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서산시험지구 시험장 중 서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충남도의회 이용국의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충남학부모연합회 표미자회장,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손안수 수석부회장 등 서산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또한 시험을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준 경찰 관계자들과 봉사활동을 나온 시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의 변화 속에서도 자신이 세운 목표대로 묵묵히 노력해 왔다”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라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또한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자녀의 꿈을 위해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정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방송점검을 철저히 했고, 충남경찰청, 충남소방본부, 충남도청과 재난 대응, 특별교통관리, 수험생 긴급 수송, 부정행위 예방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특히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비해 충남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7개 시험지구 53개 모든 시험장에 대한 면밀한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시험장 주변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시험 관리를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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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 수능 수험생에 따뜻한 응원
세종특별자치시_교육청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른 아침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끝까지 침착하게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세종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사전 시험장 점검을 비롯한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소음 관리 및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응원 활동을 펼쳤다.교육청 누리집 서한문에서는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 알’중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어렵고 힘든 날들을 견뎌 온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이뤘다’고 어떤 결과와 선택보다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또한,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루하루를 성실히 걸어온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응원 영상을 공개해, 자녀들을 지원해 온 모든 수험생 가족에게도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올해 세종 지역에서는 총 6,005명의 수험생이 16개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했으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5일이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 과정에도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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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도 학생 안전은 계속, 함께 지키는 따뜻한 세종
세종특별자치시_교육청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저녁 시간대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학생들의 일시적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딥페이크’등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등 신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비속어 사용 등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이번 활동에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세종경찰청, 세종남부·북부경찰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시청,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 소속 직원 70여명이 참여한다.학생 생활지킴이들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도담동, 나성동, 조치원읍 등 학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학생 생활지킴이들은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강화 협조를 요청하며 업주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아울러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등 신종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바른 언어 사용과 안전한 귀가를 독려할 계획이다.특히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도 합동 생활지도에 함께 참여해 수능 이후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즉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생활지도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교별로 교내외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운영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망 구축과 취약지구 순찰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청소년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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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시가 되는 순간, 나태주 시인과 동부 가족의 특별한 문학 여정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충남 공주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의 詩 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쓰며 공동의 경험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가까워 질 수 있는 독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나태주 시인과의 특별한 만남, 문학관 탐방 및 가족 보물찾기, 나만의 풀꽃 시 창작 활동 등 다채로운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증진하고 독서와 문학에 대한 즐거움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특히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들으며 ‘생활이 곧 문학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이번 문학기행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와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 후에는 참가 가족들이 함께 만든 시를 모아 작품집 ‘나의 詩 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로 엮어 공유할 예정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삶 속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문학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하고 삶과 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 기회를 제공하는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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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마음건강 지원 총력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지도 및 마음건강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서구 둔산동 소재 시험장 정문 앞에서 격려 선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수능이 종료된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지역과 번화가를 순회하며 지속적인 생활지도를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이완된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도박·일탈행위 및 심리·정서 취약으로 인한 각종 사고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수능 이후부터 학년 말까지 학교별 특성에 맞춘 생활지도와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학교폭력, 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Wee 프로젝트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청소년들이 일탈이나 사회적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에도 적극 나서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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