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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 부임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 부임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자로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유지완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대학원지원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지방교육자치과장, 미래교육기획과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2023년 1월 30일부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여러 부서뿐만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했고 합리적 리더십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늘봄학교,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 등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내실있게 운영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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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종소리를 울려라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개최
안전의 종소리를 울려라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개최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안전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한다.
안전골든벨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이다.
올해는 안전의 습관화가 중요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1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오는 9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의 문제를 풀어 결선 진출자가 되기 위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결선 진출자 중 최후의 1인 문제를 맞히는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후원기관의 대표 문제를 맞힌 10명의 학생에게는 기관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안전골든벨 외에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번호 추첨,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이벤트 문제를 맞힌 이들에게는 후원기관에서 제공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전골든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참가신청 방법 등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안전교육 자료와 국민행동요령 등 예상 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며 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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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프라졸’,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 신규 지정
‘오메프라졸’,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 신규 지정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식이보충식품에서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검사한 결과, 전문의약품 성분인 ‘오메프라졸’이 확인되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오메프라졸’은 위산을 빠르고 강하게 억제해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되는 위장약으로 두통,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불면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식약처는 구매·검사 결과 ‘오메프라졸’ 사용이 확인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원료·성분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위해 성분·원료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위해성분 등이 포함된 제품목록을 알기 쉽게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하기 전 해당 정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 인기 품목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할 때 주의사항과 위해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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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난안전 기술·제품 국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 주세요
최고의 재난안전 기술·제품 국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 주세요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민심사를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국내 첨단 안전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재난안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공개 모집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16개의 안전 기술·제품을 선정했으며 국민심사·현장심사·발표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심사는 16개의 안전 제품·기술 중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 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은 “국민심사를 통해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제품이 발굴되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안전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심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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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 국제수로기구, 국제항로표지협회와 공동으로 '제6회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가속화되는 국제사회의 해양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2018년부터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동티모르, 베트남 총 8개국의 해사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해양디지털 기술 국제동향 △ 참가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 차세대 디지털 해도 표준 △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플랫폼 등이 있다.
또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운영센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 현대중공업 등 주요 연구시설 및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기술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적인 해양디지털화를 통한 해상안전 확보, 해운 효율성 증대, 해운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해양디지털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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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2024년도 해파리 특보발령 해역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7월 5일 오후 2시부로 제주해역 전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기원해 해류를 따라 6월 말부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크기가 1~2m로 크고 독성이 강해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사고를 일으킨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5월 중순 동중국해 북부 해역에 0.9개체/100m2의 해파리 출현을 확인했으며 이는 2013년 이후 최대 규모이다.
현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제주 전 해역에 1~5개체/100m2로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으며 해류를 따라 7월 초·중순 이후 남해 전 연안과 동해연안에 대량 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수산부는 특보발령 해역의 관할 지자체에 매주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절단망 부착 어선을 통한 해파리 제거 작업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쏘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하므로 쏘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를 발견할 경우 가급적 해수욕을 자제하시고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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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구명조끼 해주세요”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구명조끼 해주세요”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3편을 선보인다.
영상속에서 이수지는 MZ 교포 제니로 변신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로도 제작해 구명조끼 착용 실천 메시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숏폼 등 새로운 매체환경에 맞춘 해양안전 캠페인이 국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개그우먼 이수지씨는 "해양안전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상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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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한자리에… 9일부터 서울에서 교통협력·상생방안 논의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7월 9일 서울에서‘제14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은 ‘10년부터 아세안 회원국의 교통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여해 지역 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및 연계성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력의 장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아세안 대중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화”이다.
아세안 지역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나, 디지털화의 속도와 범위는 역내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 아세안 회원국 전체의 동반성장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구현 수준을 끌어올리고 상호 맞춰나갈 필요가 있다.
포럼의 주제는 이러한 배경에서 아세안측이 회원국의 디지털화 구현 정도를 조사하고 한국 사례와 비교하는 연구를 우리측에 요청했다.
에 따라 구체적인 수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정됐다.
포럼 개회식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환영사, 말레이시아 교통부 자나 산티란 무니아얀 사무차관,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포럼 공식 세션은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션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측은 국토교통부의 교통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의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 분야 디지털화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측이 각 국가별 디지털화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아세안 교통협력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면서 한국의 선진 사례와 비교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아세안 회원국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갈지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의 혁신을 만들어 낸 한국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아세안 회원국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1989년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맺은 이후 관계를 지속발전 시켜, 35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최고단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아세안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 이후 7월 10일에는 아세안 각국 대표단이 올해 개통되어 운영 중인 GTX를 시승하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해 한국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철도 분야 첨단 디지털 시스템 수준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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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전용 금융지원 문턱을 낮춰 부담을 경감해 드립니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책대출의 요건을 완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7월 10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책대출의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피해주택을 불가피하게 낙찰받거나 이미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추진했다.
다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피해 임차인에 대해서도 보다 낮은 금리의 피해자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에는 주택보유 이력이 있는 경우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생애최초 혜택을 받을 수 없었으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자가 취득한 피해주택에 대해 예외적으로 보유이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향후 다른 주택 취득 시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생애최초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전세사기피해자 전용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총 부채상환비율 요건도 완화해 소득이 낮은 피해자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한편 전세피해 임차인 전용 대출을 신청하려는 피해자들은 우리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 등 전국 5개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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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공급망 실사지침,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충청25시]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 코트라, 대한상사중재원 공동 주관으로 해외진출기업, 수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기업책임경영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럽연합 이사회 승인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는 EU 공급망 실사지침을 주제로 실사지침의 주요 내용과 우리기업의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효과적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동수 김&장 소장은 내년부터 EU 회원국의 입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직접적용 대상인 원청기업 중심으로 공급망 참여기업 간 대응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 C&C와 풀무원은 실사지침 대응을 위해 자사 및 공급망 내 기업이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사례를 소개했으며 패널토의에 나선 전문가들은 실사지침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중소기업도 실사지침의 간접적인 적용대상이 되는 만큼, 정부는 중소 수출기업 등이 단기간 내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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