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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행복의 시작은 건강한 지역사회에서부터
국민 행복의 시작은 건강한 지역사회에서부터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5일 오전 11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국민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00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비롯해, 사업 운영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증진사업이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담당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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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배회감지기 지원 강화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경찰청, ㈜ SK하이닉스와 함께, 2024년 7월 5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치매환자·발달장애인‘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SK하이닉스社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다음과 같이 지원을 강화해 2027년까지 지속한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지원 규모를 2023년 2,871대보다 약 60% 증가한 약 4,590대로 확대하고 2022년에 보급한 기기 4,131대에 대해서는 무상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심각한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가족과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고 강조하고 “이번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에 감사드리며 보건복지부의 다른 대응 방안과 함께 실종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실종은 신속한 발견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 등 실종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모든 실종자가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은 “행복GPS 사업이 실종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실종 예방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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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마인드 향상
5일(금),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해,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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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중학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특색 프로그램 운영
양지중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 컴퓨터 비전 로봇 제작 등 SW·AI 활용 교육을 받는 모습
[충청25시] 양지중학교는 오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을 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체험 공간, 관련 진로 탐색과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공간은 △AI 놀이공원 구현하기 △터틀 그래픽스 with 파이썬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 △로봇팔 프로그래밍 △자동 손 세정제 만들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초빙된 전문가의 교육을 받으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이해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윤리적인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로 탐색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양지중 학생은 “작년에 참여했을 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재미있는 교구를 조립해 보고 직접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보다도 수준이 높아 보여 기대가 커요.”고 말했다.
송명현 교장은 “이번 특강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에 희망과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AI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의 창의 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중은 2021년 인공지능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활동 모델을 자체로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색 프로그램 이외에도 온라인 코딩 파티, 비버 챌린지,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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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초 학생마을계획단 출동 연서면 주민총회에 가다
연서초 학생들이 연서면 주민총회가 열리는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충청25시] 연서초등학교 학생마을계획단은 지난 7월 3일 2024 연서면 주민총회에 참여해, 유기견 보호와 고복자연공원 환경 보전을 위해 직접 제안서를 발표했다.
연서초 6학년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학생마을계획단은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총회에서 연서초 학생마을계획단은 마을 주요 문제인 유기견 증가와 고복자연공원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연서면 주민총회에 참석해 해결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제안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사업으로는 △유기견 줄이기 캠페인 △고복자연공원 쓰레기통 위치 안내 LED 화살표 설치 △쓰레기 되가져가기 포스터 설치 등이 있으며 학생들이 제안한 사업들은 2025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서면 주민총회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돼서 새로웠어요.”며“직접 주민총회에 참여해서 발표도 하고 발표한 제안이 내년에 실제 반영된다고 하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서초 이기숙 교장은 “학생이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마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며“연서초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을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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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 예방 수칙 준수로 시작해요
여름철 감염병 예방 카드뉴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여름을 맞아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자료’를 제작해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이번 자료는 학교에서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가정에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우선, 세종시교육청은 여름철 감염병 전파경로와 예방 방법 등을 자세히 담은 교육자료를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로 보급했다.
교육자료는 주로 여름철에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감염병은 △입, 손,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수족구병 △오염된 식수 등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질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안과 감염병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카드 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위생적으로 조리한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장난감·놀이기구·집기 등은 소독해 사용하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라며 학부모님들께서도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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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정보 한자리에
4일(목),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충청25시]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의 졸업 이후 대학 진학과 취업에 관련된 12개 기관이 참석해 최신 입시 진학 정보와 취업 트렌드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취업과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귀 기울이는 등 보호자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취업기관으로 동그라미파트너스,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설명했다.
2부는 대덕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행복한우리대학, 광주교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K-PACE센터 등 8개 대학에서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은 설명회 종료 후 수요자 맞춤형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보호자와 학생, 교사들의 취업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 이외에 다양한 취업 기관 및 대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정보 자료집’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추후 관내 학교에도 자료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전가오고 교사 임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취업과 진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화할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 학부모 진로 상담에 필요한 심층적인 질문에도 답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과 취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장애학생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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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상상의 날개를 펼치자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11세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봄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생활계획표 만들기’, ‘여행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과‘나만의 부채 꾸미기’ 특강을 운영한다.
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작품이 많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구비해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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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우리, 성장하는 우리
7월 첫째 주, 총 4일에 걸쳐 대전 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7월 첫째 주, 총 4일에 걸쳐 대전 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전문상담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례 나눔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동료수퍼비전 자문은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여러 학교 상담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가정 문제, 교우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등교 거부를 하는 학생을 위한 개입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 선생님들께서 겪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진 및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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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1일(월)부터 5일(금)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에 7월 1일자로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5일간 실시했으며 늘봄학교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이해,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세부 방법 안내, 방과후학교 실무처리 이해, 학교조직 문화 및 민원처리, 상호존중 및 청렴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늘봄학교는 2학기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하루 2시간 방과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면연수 이외에도 온라인 연수, 컨설팅을 통해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실무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2학기 전면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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