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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붕괴 위험 증가,급박한 위험엔 작업중지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붕괴 위험 증가,급박한 위험엔 작업중지
[충청25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10:50, ㈜바우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중구 소재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대표적 위험요인인 호우와 폭염 대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서울시 중구 신당동 369-28, 60억원, 35% 건설현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나 굴착면·흙막이 등 시설물 붕괴와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고 옥외작업의 비중이 높아 폭염 시기 온열질환에도 취약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6~8월을 ‘폭염 및 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설정해 각 건설현장에 붕괴, 감전, 온열질환 등 여름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장·차관을 비롯한 모든 지방노동관서의 기관장과 산업안전부서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장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하층 침수 및 가설구조물의 붕괴 예방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건설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붕괴 등 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으면 작업을 중지해야 하고 작업재개 전 지반 및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중호우 이후에는 다시 폭염이 예상되는바 현장소장에게 체감온도계, 쿨토시·쿨타올을 전달하면서 “폭염 영향예보와 현장의 체감온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중지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언어적 차이로 정보제공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그림이나 기호를 활용한 안전표지판 부착과 국적을 고려한 다국어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며 “정부에서도 위험표지판을 배포하고 다국어 교육자료 제공 등을 포함한 외국인근로자 산업안전 강화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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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 저지에 총력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 (‘24.7.5 기준)
[충청25시] 환경부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력 대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래 올해 6월 15일 경북 영천과 7월 2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대구 군위군에서는 6월 20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발생지역은 물론 경상북도 서남부지역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여름 이후 9월 경부터 행동반경이 넓어져 농경지 출몰이 늘어나는 야생멧돼지의 생태 특성을 고려해 농작물 수확기 이전에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 대한 집중 포획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환경부는 경북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위치한 상주시, 영천시, 군위군을 비롯해 서남부쪽에서 인접한 지자체 등 총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대응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야간에 야생멧돼지 체온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포획할 수 있도록 열화상 무인기를 활용한 10개 감시팀을 해당 지역에 집중 투입한다.
원거리에서도 야생멧돼지의 포획여부를 알려주는 위치추적장비를 탑재한 포획트랩 900여 개도 배치한다.
아울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대, 깊은 숲속 등에서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찾을 수 있는 탐지견 8마리를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 환경부는 소속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비하는 지자체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에서 미흡사항을 스스로 점검·보완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교육 동영상도 제작해 8월 중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렵인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질병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2월에 마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방지대책’의 이행현황도 점검한다.
수렵인, 포획도구 등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하는 한편 바이러스 양성 등 방역 취약 사항이 확인될 경우 포획활동 일시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최남단 방어선에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게 되면 관할 지자체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으로 즉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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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의 중·대형 기계설비 유지·관리 비용 절감 추진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는 ‘중·대형 기계설비의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은 기계설비 노후화로 인한 핵심부품 단종 및 외산업체의 부품 공급 독점권한에 따라 장비 전부·부분 교체시, 고가의 부품 사용으로 불필요한 비용과 자원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는 이번 전략을 통해 기계설비 제조사 및 독점권한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 의존하고 있던 기존 유지·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기계설비 유지·관리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내용으로는 △기계설비 고장·정비 절차 중 단종 부품 수리·정비에 대한 자료수집 다각화 및 △신기술 관련 박람회·학회 참석을 통한 대체 기술 벤치마킹을 골자로 한다.
이번 전략에 대한 성과로 △기계설비 유지·관리 비용을 기존 업무 처리 방식 대비 약 90% 비용절감 효과와 △정비 방법 다각화를 통한 담당자 업무능력 증대, △입주기관에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한 시설 사용 만족도 증대 등의 결과를 얻었다.
조신행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건전한 재정운용에 보탬이 되고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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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환경부·국방부 팔 걷어붙여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는 국방부와 함께 군 환경담당관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지식 전달 및 친환경 소양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을 7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환경담당관 대상 환경교육은 지난해 9월 육군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환경부와 국방부 협력 자문단 구성 및 부처간 요구사항을 반영해 공군·해군·해병·국직부대까지 총 100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해군·해병 7월 9일~12일 △국직부대 7월 15일~18일 △공군 9월 24일~27일 △육군 10월 28일~3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강원도 소재 한국디엠제트평화생명동산에서 3박 4일 동안 총 4회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부대 운영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부대별 환경오염 사례 및 처리 방안 공유, 군 관련 환경법령 안내,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명실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군 내 환경담당관들의 역량을 강화해 친환경 군부대 조성과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군 내 환경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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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 추진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 추진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VK 얼라이언스’ 상품/서비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 4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케이타운포유 △코인트래빗 △트래블메이커스 △KT △해봄 △국립국악원 등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번 특집전은 최근 방한 외국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숙박, 통신, 교통, 메이크업 체험, K-팝 댄스클래스 등 실제 방한 시 사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된 혜택으로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VK 접속 후 얼라이언스 특집전에서 12개 회원사 상품 배너를 클릭하고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고 총 12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방한 항공권,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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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취임 2주년, 향후 중점 추진 정책 발표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충청25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중점으로 대전교육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며 학교교육력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23년 교육부 공모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어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했고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확대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및 방과후학교 회계업무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했다.
또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학생문화예술관람 사업을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과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365플러스 체육온활동을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학교급별 관리와 지도체계 구축으로 책임교육을 실현해 왔고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기초학력 책무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이와 함께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규 지정·운영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 미래직업교육센터 2개소를 개소해, 신산업분야 및 지역특화산업 등 산업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사의 자율성을 중심으로 한 수업혁신을 위해‘찾아가는 일상수업나눔회’,‘교사학습공동체’를 확대·운영했고 교원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수업공감성장연수’운영 등으로 배움이 즐거운 수업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그 결과, 대전의 교원들이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차근차근 설계해 추진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망을 설치했고 스마트칠판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1인 1단말기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온 교사지원단 운영, 스마트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이 더 내실있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움터지킴이를 초·중학교 2인, 고등학교 3인씩 각각 배치 완료했고 이 밖에도 학생안전보호실과 학교 CCTV 추가 설치, 학교 건물 출입통제 시스템 지원 등 학교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그 밖에도 석면제거, 내진보강,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학교 내외부 환경 집중점검과 위험요소 진단 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위축되지 않도록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졸업앨범비, 고교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80% 이하까지 확대했고 특히 올해는 소득과 관계없이 다자녀인 둘째 이후 초·중·고 학생에게 현장체험학습비를 확대·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대전의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인상했고 유아교육비 지원 등으로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올해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생존수영교육 업무 지원, 불법 촬영기기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학교자체계획 수립을 최소화하기 위한‘학교 공문 연동제’, 가정통신문 발행번호 폐지 등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업무를 이관했고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교육 부문에서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고 행정 부문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 달성,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5년 연속 종합 A등급 달성, 위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5년 연속 대상 등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지속 추진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해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모델을 현장에 구현한다.
1일 12시간의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조정, 교육·보육의 질 상향을 위한 모델학교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단위 업무 이관을 위해 영유아 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교육⸱보육 사업 등 실행 방안을 지자체와 조율해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실현해 나간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을 대상으로 대전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2025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2026년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한다.
이와 함께 우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강사풀을 제공하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자치구별로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7월 1일자로 157개 모든 학교에 배치했으며 1학년 교실과 돌봄교실 및 늘봄전용 교실에 바닥난방 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
전체 학교 대상 유·무선 네트워크를 점검·개선하고 테크센터 운영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며 디지털튜터 배치로 학생들의 개별화된 학습 지원 및 디바이스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에도 스마트칠판을 모두 보급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 모든 교실을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실혁명 선도교사 및 대전 디지털교육 드림 지원단 리더그룹 양성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수학·정보교과 교사 연수를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해 9월 대전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전온라인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구성 및 교사 선발, 교육과정 설명회 등을 실시하며 차질없이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신산업·신기술 분야 과목 개설을 지원하며 학교 간 학습환경 격차 해소, 과목 선택권 보장,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등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작년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연구·준비·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점제형 교육과정을 미리 운영했고 학점제형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학교공간 조성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전체 고등학교에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수기로 이루어지는 출석 관리 등의 업무를 4세대 나이스의 온라인출결시스템을 활용해 간소화하고 개인정보동의서 업무처리 방식 및 단순 홍보성 공문 접수 등의 단순 반복 업무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처리하도록 학교업무경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취학관리 전담기구’역할을 강화해 그 간 학교가 담당해 오던 취학 독촉 및 학생 소재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 기능 강화를 통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센터가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업무 경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한다.
2015년 효행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효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왔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운영에 이어 올해는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
효·인성 캠프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전의 효·인성교육 명소를 활용한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캠프를 통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에 소통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학교부적응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위클래스, 위센터, 위스쿨의 다중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심리평가-상담-치유의 마음건강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는 위클래스 2개소를 추가 구축하고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에 인력 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센터의 전문상담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 지원비도 확대해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를 돕고 복귀 후 사후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사와 학생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배우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갈 수 있도록 사제동행 독서교육을 활성화한다.
교사와 학생이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체험중심 독서활동을 하는‘우리 반 온 책 읽기’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중심의‘너와누리 책두레’독서동아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글쓰기와 토의활동을 하는‘길잡이 독서’,‘사제동행독서논술 동아리’등 함께 읽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올해,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1실을 구축 완료하고 실험·탐구활동 중심의 과학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노벨꿈키움 과학실을 2025년부터 모든 학교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 노벨과학동아리 및 교사 노벨과학 실험 연수를 확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 체험활동도 확대·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벨과학동아리 중심으로 운영했던 노벨과학체험전을 2025년에는 대전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이 참여하는 노벨과학 페스티벌로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노벨과학 탐구활동 학교로 지정해 노벨과학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탐구·실험중심의 과학수업 활성화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도를 제고해 나간다.
10월 개최 예정인‘대전수학축전’도 부스 운영 참가팀을 확대하고 체험 대기자를 위한 사전활동까지 계획함으로써 더 알찬 탐구·놀이중심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의 3가지 테마로 구성해 11월 개최 예정이다.
국내 석학의 특강, 포럼 등을 통해 미래교육 전략과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미래교실관을 통해 미래학교와 미래교실의 모습을 구현하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학생 체험 부스 운영, 교사 수업 시연 및 수업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체육계열 학생들의 진학과 입시를 위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한다.
2022년부터 구축해 온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체험장인‘초록꿈마당’을 내년에도 8개교 추가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교사 실천 연구회를 새롭게 운영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수업모델을 개발·확산하고‘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을 가정 및 지역사회까지 확대해 생태전환교육 실천의 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킹스턴대학교와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부터 학교 간 국제수업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협력과 공동연구로 양국간 국제협력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연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호주, 독일 2개국으로 확대·추진하며 학생들의 배움터를 해외로 지속 확장해 나간다.
대전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를 전력 추진한다.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한 협약형특성화고 육성,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운영 등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한 대전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늘봄지구 조성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으로 교육과 보육이 함께 하는 맞춤형 성장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담은 대전 교육발전특구 모델 창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에서 공모해 전국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대전의 핵심미래전략산업인 방위산업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학교와의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지역에 기반한 K-방위산업 글로컬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지역간 문화와 교육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한다.
현재 서구 지역 기성중학교와 대전호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구 대전고등학교 체육관 부지의 학교복합시설은 2026년 준공, 동구의 충남중학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1차 공모 사업에 문창초등학교 내 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이 선정됐고 교육부 제2차 공모사업으로 대덕구 소재의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 지속 확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우리 학생들을 세계화 시대 언제 어디에서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육성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대전국제교육원을 설립하고 한밭교육박물관을 신축·이전해 교육적 시너지를 최대화 할 수 있는 대전교육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된다.
학교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올해 3월 착공해 2025년 10월 개원 예정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영상미디어, 문화예술, 웰빙복지, 창업경영, AI미래, 바이오환경의 6개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24종 프로그램, 진로 및 진학상담, 진로학업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제 교육교류 활성화 및 실용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대전국제교육원은 2026년 5월 개원 예정으로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고 프로그램 세부콘텐츠 개발을 위한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박물관인 한밭교육박물관은 2028년 10월 이전·개관을 목표로 소중한 교육문화 유산을 수집·보존·전시·연구하며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문박물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가 2025년 2월 완공된다.
생활존, 체험존, 힐링존 3개 테마로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야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교육공동체에게 쉼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공간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듀힐링센터는 이용자수 증가로 인한 공간 확장과 유택트 상담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대전갈마초등학교로 확장·이전한다.
2015년 국내 첫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로 문을 열어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롤 모델이 되었던 에듀힐링센터가 대전교육가족 모두에게 보다 더 따뜻한 마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교한 대전복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9월에는 유성구 둔곡동에 대전둔곡초중학교가 개교한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대전 지역 최초로 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미래형 통합학교로 학생들의 소통과 학습을 위한 오픈형 중앙계단홀, 넓은 복도 등의 공간혁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로 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9월에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가 개교 예정이며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용계초등학교, 용산2초등학교, 친수1초등학교, 천동중학교 총 4개교와 2028년 개교 예정으로 용계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신설학교들의 적기 개교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선택을 존중하는 공립 대안학교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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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영어기자단, 2024년 첫 발대식으로 활동 개시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2024년 첫 발대식으로 활동 개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6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그리고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을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해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학생영어기자단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170명의 학생과 27명의 교사-원어민 지원단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한 번씩 기사를 작성해 학생들의 관점과 경험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마주온을 통해 한국인 지원단 선생님에게 기사를 제출하고 수정 후 온라인 기사와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발행물은 매월 발행되는 온라인 기사와 9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발간되는 종이 신문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가 담긴 기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을 통해 지역사회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며 글쓰기 능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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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9월 1일 자 조직개편 추진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정책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4년 9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본청 교육국에 ‘유아교육복지과’신설 및 ‘교육혁신과’와 ‘교육과정과’를 폐지하고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교육과’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지난 5일 입법예고했다.
신설되는 유아교육복지과는 유아교육·유보통합 추진·교육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특히 교육과정과 내‘유보통합추진TF팀’을 흡수해 유보통합추진 1팀과 2팀으로 개편하면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혁신과와 교육과정과를 폐지하고 신설되는 초등특수교육과는 초등교육·늘봄·방과후·특수교육·평생교육을, 중등교육과는 중등교육·진로진학·국제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이번 개편으로 본청 조직은 기존 3국 1관 1담당관 1추진단 14과에서 3국 1관 1담당관 1추진단 15과로 바뀌게 된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개편은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교육국 부서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1개 과를 늘렸다”며 “기존 팀을 유지하고 재배치함으로써 정원 증가를 최소화했고 조직의 안정성 유지와 효율성 증대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개정안은 이달 25까지 의견수렴을 거친 후 충청남도교육청법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9월 1일 자로 조직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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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서관으로 창작 수업하러 가요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월)부터 시작한다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원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수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학급과 동아리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전문강사 지도하에 3D펜 창작, 머그컵 및 에코백 제작 등의 활동을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디지털 드로잉, VR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의 활동은 자율적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본원과 학교 간 이동 버스를 25회 제공해 원거리 학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27개 학급에서 초·중학생 564명이 참여해 97.6%의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AI 시대에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1216 해봄의 도서관형 창의교육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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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샌드 쉐도우 매직’공연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및 세대 간 상호 공감대 조성을 위해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감성 이음 프로그램’ 어린이 공연으로 ‘샌드 쉐도우 매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샌드 쉐도우 매직’은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로 인성 및 정서교육에 포커스를 맞춘 샌드아트, 그림자와 영상을 이용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쉐도우 공연, 공연 에티켓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 유·초등학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학부모에게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 관람 확정자 명단은 16일 오후 4시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샌드 쉐도우 매직’ 공연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적극적인 공연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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