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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영화로 배워요
7월 6일(토),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
[충청25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6일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가정에서의 아버지 및 양육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자녀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가정에서의 다양한 소통 방식을 탐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네마토크 교육은 영화 [스파이더맨]과 [쿵푸팬더]를 활용해 ‘자녀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어른의 자세’,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언어적·비언어적 표현, 현명한 부모가 되는 말 한마디 등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른 아버지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가정에서 아이를 대할 때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 내용을 기억하며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하는, 그리고 아이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시네마토크 교육을 통해 양육자 역할 및 소통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유아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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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높여주는 학습법’ 배워가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부모교육전문가 전병규 강사를 초청해 7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부머리를 높여주는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공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를 잘하기 위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방법 및 자녀가 공부를 잘하도록 부모가 해줘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병규 강사는 20년 경력의 전직 초등교사로 현재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콩나물쌤’을 운영하며 교육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문해력 수업’,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한다.
’ 등이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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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꿈과 끼를 맘껏 펼쳐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대전시 초·중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7월 6일 피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4일 동안 18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초·중학교 390팀 4,8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최될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의 예선전 성격도 지니고 있어, 각 종목 4강 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참가한 한 교사는 “교내스포츠클럽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간 경기를 가질 수 있는 점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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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경북권 중심 강한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부지방과 경북권 중심 강한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충청권과 경북권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7월 8일 0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남부와 경북북부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누적된 강수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으로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을 대비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에 철저를 기할 것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충분한 조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 비탈면, 저지대, 지하차도, 해안가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즉시 조치해 피해를 방지할 것 관계기관은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간 실시간 위험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 화재 피해 시설, 지진 발생 지역 등 피해가 있었던 곳에서 호우나 강풍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철저하게 할 것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위험징후 포착 즉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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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에서 마닐라, 언제라도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7월 3일부터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에서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한국-마닐라 노선은 주 2만석으로 제한되고 있었으나,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을 자유화하기로 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지방↔마닐라 노선은 운항횟수 제한없이 취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언제라도 국적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이 가능해졌다.
또한, 現 한국↔마닐라 주 2만석 운수권을 주 3만석으로 증대하고 주 3만석 운수권은 인천↔마닐라 노선에만 적용하기로 함으로써, 양국은 수도공항간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 대해 직항이 자유화 됐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그간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은 제한된 운수권으로 인해 국적항공사의 추가 취항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 “지방공항 활성화와 항공교통이용자의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마닐라 노선은 상용수요가 꾸준한 만큼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필리핀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계속해서 국제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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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빠르게…. 외교부·경찰청, 더 신속한 해외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하나되다
경찰청
[충청25시] 외교부와 경찰청은 7월 5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외교부·경찰청 간 업무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약정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의 최우선으로 강조한 ‘민생 챙기기’의 하나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이번 업무약정서 체결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출국에서부터 안전한 귀국까지 더 효과적이고 신속한 해외 사건·사고 대응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조태열 장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로 여행하는 우리 국민 수가 대폭 늘어나는 한편 불안한 국제정세로 테러나 내전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 위험 요인들도 복합·다양화됨에 따라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정부의 하나 된 재외국민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 또한 “재외국민의 진정한 안전 구현을 위해 부처 간 공동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경찰의 해외 사건·사고 대응 노하우와 전문인력 등 역량을 아낌없이 보탤 것이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제범죄 대응을 위해서도 경찰청·외교부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약정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두 부처의 협력 기조를 명시했을 뿐만 아니라, △두 부처 간 핫라인 설치, △해외안전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교육 사업 협조, △신속대응팀 예비자 명단 사전 공유 등 실질적 협력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약정은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체결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3주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두 부처 주도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신속대응팀은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파견되며 올림픽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우리 국민 사건·사고에 대비해 파리 현지에 임시영사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임시영사사무소는 현지 방문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 조력을 제공하는 한편 주재국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우리 재외국민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다.
양 기관장은 체결식에 참석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단원들을 격려하고 행사 기간에 우리 국민 보호에 빈틈없이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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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저작권 지킴이’, 케이-콘텐츠는 우리가 바로 지킨다
‘케이-저작권 지킴이’, 케이-콘텐츠는 우리가 바로 지킨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7월 8일 오후 7시, 모두예술극장에서 콘텐츠 이용자와 창작자, 업계가 참여하는 ‘케이-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케이-저작권 지킴이’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 등,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고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확산하는 다양한 저작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누티비’ 등 불법 실시간 재생 사이트로 인한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의 피해가 극심해지자 불법 콘텐츠 근절을 위한 범정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갈수록 국제화·지능화되어 가는 저작권 범죄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에 대한 빠른 접속차단 및 수사 진행과 더불어 인터폴 등과의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등 케이-콘텐츠 불법유통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불법 복제물의 온상인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를 차단하고 국제공조를 통해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는 것만큼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의 인식 전환 역시 매우 중요하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콘텐츠를 제값 내고 이용하는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불법유통을 근절하는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을 올해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그 시작을 ‘케이-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으로 알린다.
‘케이-저작권 지킴이’는 콘텐츠를 가장 활발하게 소비하고 있는 대학생 50명과 영상·음악·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콘텐츠 기업 37개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보호원은 지난 6월, 대학생 50명을 저작권 지킴이로 선발했다.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저작권 보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누리소통망, 각종 커뮤니티 등 단속 사각지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유통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실제 저작권 침해 사례 발견 시 대국민 저작권 침해 신고사이트에 신고하는 등 저작권 보호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인기 유튜브 창작자 ‘준오브다샤’, 케이팝 안무가 최영준 씨가 창작자 대표 ‘저작권 지킴이’이자 홍보대사로서 함께한다.
이는 케이-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며 유튜브 콘텐츠와 안무 창작물 등에 대한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창작자를 대표해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이, 콘텐츠업계를 대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호준 법무실장, 밀리의 서재 정민철 경영기획실장 등이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들은 콘텐츠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콘텐츠 유통환경을 만드는 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가 바로 케이-저작권 지킴이’ 단체 공연을 진행하고 가수 흰이 부른 저작권 보호 캠페인 노래 ‘바로 지금 송’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케이팝 그룹 ‘아이브’, 배우 ‘백성현’도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작권 가치를 존중하자는 영상 메시지를 전한다.
문체부는 날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케이-콘텐츠가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하게 뿌리 내리려면 저작권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저작권 인식개선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케이-콘텐츠의 세계적 인기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폴과 재외공관, 세종학당 등 해외기관과 협력하고 베트남 등 해외 이용자가 참여하는 저작권 보호 캠페인도 추진해 해외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노력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저작물을 이용할 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를 경시하는 풍토가 비정상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국민 모두에게 확산되는 것이야말로 우리 콘텐츠 토양을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자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이라며 “‘케이-저작권 지킴이’가 케이-콘텐츠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과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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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4년 여름 독서 교실 수강생 모집
「2024년 여름 독서 교실」 홍보 포스터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2024년 여름 독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 교실은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 강좌로 대상별로 운영된다.
운영 주제는 △기후 위기 돌아보기 △환경 감수성 더하기 △내가 기후이다.
등으로 대상별로 맞춤형 독후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여름 독서 교실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된다.
초등학생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 →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표 일자는 7월 16일이다.
독서 교실에 관심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6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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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후배 영양교사가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운영
5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접 강의에 나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영양·식생활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영역별 연수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 마음 열기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관련해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은 ‘선배 영양교사가 준비한 학교급식 실전 팁, 이것만은 꼭 알아두기 새내기 영양교사를 위한 학교급식 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해 저경력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며 중요한 교육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연수는 대전 학교급식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선배 영양교사들이 연수 내용 구성부터 매뉴얼 제작, 강의를 직접 진행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께서 이번 연수로 영양교사로서의 역량 개발과 학교 현장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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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 열린토론 개최
충남교육청,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 열린토론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300석 대강당 좌석에 가득 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지난 4일 마무리 됐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시선을 더욱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와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며 “기존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부 토론에서는 국제 바칼로레아 전문가인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은 국내에서 시범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의 평가시스템이 가진 의의와 도입 경과를 설명하고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 귀족교육, 엘리트 교육이라는 비판에 대해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무상 공교육에 적극 도입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혁신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가 상충하지 않는다며 국제 바칼로레아는 현재 교육체계 때문에 발생하는 혁신학교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학교 개선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소장은 미래형 학생평가를 위해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채점관 양성 및 질 관리 체제 구축, 교사들의 수업 집중 구조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저자 경희대학교 김종영 교수는 서울에 있는 명문대 중심 교육체계가 유지되는 한 교육혁신은 요원하다며 지역민들의 요구와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력으로 전국에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이루자고 주장했다.
이병도 천안교육장은 수포자·국포자 증가 등 학력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열화가 아닌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학생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교육 시스템과의 충돌, 평가 기준 및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형 평가를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편, 교사 연수, 평가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나라 공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인 시험과 대학 체제 개선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 경우를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의 평가 혁신과 교실 혁명 등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에 충남교육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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