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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드론 스포츠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6월 17일까지 청소년 드론 스포츠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미래 기술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스포츠 체험과 드론 코딩이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2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청소년 70명 내외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신청서를 소속기관에 전달하거나 금산군청 민원지적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마지막 날인 17일 마감 시간은 오후 4시다.
군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신청자별 희망 일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정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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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기적의도서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산기적의도서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2025년 장애인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이 선정돼 추진하며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과 평생학습, 공연 등을 지원한다.
주요 콘텐츠는 그림책 동화구연, 원예 수업, 공룡애니멀쇼, 미디어아트매직쇼, 베스트셀러 매직쇼, 음유시인 공연, 그림자 LED빔쇼 등 참여자 수준에 맞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두에게 독서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라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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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리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정상 추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부리지구 농어촌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등 효과가 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부리면 5개 마을에 하수관로 7.9km 매설, 하수처리장 신증설 1개소, 196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사 시 발생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리면 선원리·현내리 일원의 상하수도 시공을 병행 추진해 예산을 절감하고 군민의 먹는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공사는 2025년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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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중·노년층 대상 ‘한방애 건강 타이치’ 참여자 모집
금산군보건소, 중·노년층 대상 ‘한방애 건강 타이치’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6월 17일까지 중·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성공적인 노화를 돕기 위한 ‘한방애 건강 타이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금산군민 30명이다.
정원이 차면 모집을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국의 전통체조인 타이치는 태극권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드럽고 느린 동작과 심호흡을 통해 기혈 순환을 돕고 유연성과 균형감각, 근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 중·노년층의 건강관리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일정은 6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이며 금산스포츠센터 종합체육실에서 총 24회 진행된다.
타이치 전문 강사와 공중보건한의사의 협업으로 한의학 건강관리 교육과 실전 타이치 체조가 병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는 유연성과 기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이번 교육이 중·노년층의 활기찬 삶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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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빛시장 청년몰 청년상인 도전하세요’
금산군, ‘금빛시장 청년몰 청년상인 도전하세요’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금산읍 금빛시장 청년몰에 입정할 청년상인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1월 16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고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먹거리 예비 창업자다.
금산군에 거주 중이거나 최종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금산군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총 3곳이며 점포의 용도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만 입점이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연령 등 지원 자격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청년 상인의 역량 등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준비 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방문 및 우편·이메일 등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몰은 총 22개 점포로 금산금빛시장 내에 있으며 청년문화와 연계해 금산군의 전통시장을 끌어나갈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한 청년몰 입점 모집에 많은 청년 상인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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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 호응
금산군,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 호응
[충청25시] 금산군은 금산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용문초, 추부초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충남도교육청에서 농촌교육농장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초 늘봄학교 강사 양성 교육 연수를 마치고 ‘텃밭에서 식물과 함께 놀자’ 와 ‘푸르미와 함께하는 채소쑥숙 초록 놀이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을 가꾸며 사계절 동안 식물 성장 과정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소동물 먹이주기, 곤충관찰하기. 전래놀이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농생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체험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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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산사태 복구현장 점검,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 최우선”
김기웅 서천군수, 산사태 복구현장 점검,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 최우선”
[충청25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9일 판교면 심동리 산 85번지 일대 산사태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거듭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남도 전체에서 672건, 약 99.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가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천군은 도내 피해의 약 27%인 180건이 집중돼 복구사업의 규모가 큰 지역이다.
이날 현장에는 임상섭 산림청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이용길 충청남도 산림휴양과장,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등이 함께해 △충남도 산림과장의 피해 및 복구계획 보고 △서천군 산림과장의 복구 추진상황 보고 △산림청장의 당부 말씀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등의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인 판교면 심동리 산 85번지 일대는 2024년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출되며 사면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현재 총 0.67ha 규모의 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복구사업에는 총 7억6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5억7600만원은 국비로 지원받아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공사가 추진된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사면 보호를 위한 큰돌흙막이 54.28㎡는 시공을 완료했으며 큰골막이 22m는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면 안정화를 위한 큰돌기슭막이 557.46㎡는 터파기 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이 외에도 수로암거 설치와 초류종자 파종 등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해당 지역의 사면 침식 및 토사 유출 우려에 대한 수시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이번 복구 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는 물론, 향후 유사 재난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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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나래원, 윤달 기간 개장유골 화장로 운영 확대
공주나래원, 윤달 기간 개장유골 화장로 운영 확대
[충청25시] 공주시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윤달 기간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주나래원의 개장유골 화장로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기존 1~5회 운영하던 화장로 운영 회차를 1회차 추가로 확대해 개장유골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원활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화장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화장하고자 하는 사람이 본인인증 후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윤달은 예로부터 손을 타거나 부정을 타지 않는 달로 여겨 이사 또는 혼례를 치르거나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일이 많았다”며 “윤달 기간 중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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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누림’ 개관기념 특별강연 개최
공주시, ‘행복누림’ 개관기념 특별강연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의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 20일과 28일 시민 대상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족, 진로 삶의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20일 오후 7시, 방송과 상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로 가족관계에서의 기대와 현실, 역할에서 벗어난 감정의 소통, 건강한 거리감 형성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상담전문가로 ‘부모코칭사전’, ‘오십의 기술’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해당 강연은 공주시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8일 오후 2시, 의사이자 작가, 온라인 영상 제작자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가 맡는다.
주제는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로 의사·작가·영상제작자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방식에 도전해 온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낙준 작가는 의사이자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운영자이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A.I. 닥터’ 등 다수의 웹소설과 에세이를 집필한 작가로서 실생활과 진로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 역시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특별강연은 가족과 진로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누림’을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배움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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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더 쉽고 더 저렴한 벼농사 기술 보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벼 재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신풍면 일원에서 열렸으며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력화 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시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직파재배 단지 농가, 관심 있는 농업인, 벼 재배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옛 ‘권농의 날’을 기념해 농업 현장에서 생력화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벼농사의 반은 못자리’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못자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으로 중요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못자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 변화와 인력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노동력과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평균 68%, 경영비는 평균 66%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시회 현장에서는 관련 농기계를 전시하고 건답, 무논, 담수 등 재배 조건에 따른 직파재배 기술 유형을 소개했으며 특히 드론을 이용한 담수직파와 직파기를 이용한 무논직파를 실연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2년 10헥타르 규모로 직파재배 단지를 처음 조성한 이후, 현재 36.2헥타르로 약 262% 확대했다.
이를 위해 기술 교육, 농자재 지원, 현장 지도를 병행하며 직파재배 확산에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최강농업 UP, 현장찐톡 TALK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농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스마트하고 수익성 있는 농업,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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