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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합창단,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 개최
홍성군립합창단,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 개최
[충청25시]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홍성군립합창단이 2025년 정기공연 ‘Life Goes On’을 통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Life Goes On’ 이라는 공연 제목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이어나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불어넣는다.
공연은 △떠난 이를 위한 위로 △남은 이를 위한 위로 △게스트 스테이지 △우리에게 주는 희망 등 네 부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샹송제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샹송제이는 2025년 에디트 피아프 홍보대사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아시아 대표 샹송 가수로서 매혹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홍성군립합창단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합창단 정기공연은 힘든 시기에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별 게스트 샹송제이의 아름다운 샹송과 함께 홍성군립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홍성군립합창단의 노력과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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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부 국가 코로나19 확산세 속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 당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나타남에 따라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연장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은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예방접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예방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접종자 및 추가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고 실내 환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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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 종합검사·의무보험 가입 기한 내 이행’ 홍보
보령시, ‘자동차 종합검사·의무보험 가입 기한 내 이행’ 홍보
[충청25시] 보령시는 자동차 정기검사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안내해 보험 미가입과 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차 명의를 이전할 때는 반드시 명의 이전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가 발생하며 검사명령을 받고 1년 이상 경과 미검사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 전까지 반드시 의무보험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하루라도 미가입 발생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읍면동별로 정기적인 사전 홍보와 안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기간 경과로 인한 과태료 납부 부담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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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현지 격려
보령시,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현지 격려
[충청25시]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8명이 지난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서산시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배구 등 5개 종목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정을 갖고 연습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령시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령시는 22개 종목 중 17개 종목에 42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보령시는 대회 기간 동안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34개 부서 150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17개 종목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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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선수단 격려와 응원
아산시의회,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선수단 격려와 응원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5월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서산시를 방문해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이날 홍 의장과 직원들은 서산종합운동장을 찾아 아산시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홍 의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아산의 자긍심도 함께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종합운동장,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등을 비롯한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17개 경기종목에 589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아산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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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샤스타데이지의 향연’ 미르섬으로 초대한다
공주시, ‘샤스타데이지의 향연’ 미르섬으로 초대한다
[충청25시] 공주시는 봄의 절정을 알리는 이 시기에 시민과 관광객을 미르섬으로 초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을 이겨내고 파란 하늘 아래 피어난 수만 송이의 계란꽃이 금강변 미르섬 꽃단지와 산책길을 따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순수함과 평화를 상징하는 계란꽃이 미르섬을 수놓으면서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계란꽃의 절정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와 함께 노란 유채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보랏빛의 코끼리마늘꽃도 개화를 앞두고 있어 미르섬은 다채로운 꽃물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전병윤 휴양공원과장은 “공산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초화류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일상 스트레스를 벗어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백제문화제에 맞추어 미르섬을 해바라기 등 가을꽃으로 경관을 조성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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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충청25시] 공주시가 임업인들의 소득 증가 및 임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조사업 예산집행률을 높이고 사업 신청에서 선정까지 기간을 단축시켜 사업 포기율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신청 시기가 2월에서 6월으로 변경됐다.
이번 신청은 2026년도 사업에 대한 것으로 신청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산물 상품화, 산양삼생산과정확인제도,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2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요건을 충족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계획서 및 임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한 뒤 교부액에 따라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산림자원과 임산소득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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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6월부터 10% 캐시백 지원 상시 운영
공주시, ‘공주페이’ 6월부터 10% 캐시백 지원 상시 운영
[충청25시] 공주시가 5월 한 달간 10%로 한시 상향했던 ‘공주페이’의 캐시백 지원율을 6월부터 10%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전일과 관계없이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해당 월에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 중 10%의 캐시백이 적용되며 최대 7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0일부터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 후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주페이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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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지정갱신 심사 대비 교육’ 실시
논산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지정갱신 심사 대비 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교육장에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갱신 심사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서비스 질 저하와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로 기관 지정 후 6년마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지정을 갱신 받는 방식이다.
갱신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장기요양급여 제공 자격이 중단된다.
시는 올해 말 대규모 갱신 대상 기관이 발생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이 변화된 제도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심사지표별 항목 해설, 기관 유형별 서류 준비 방법, 제공 기관별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항목별 기준과 서류 작성 요령을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관이나 복지용구 제공기관도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의 연속성과 수급자 보호 기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보험재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며 “이번 교육이 운영자들에게 정확한 기준을 전달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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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킹스베리 유관 단체, 지역 미래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논산 킹스베리 유관 단체, 지역 미래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8일 킹스베리 유관 단체인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와 부성 농업회사법인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 박형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는 2020년 관내 킹스베리 재배 농가들이 설립한 최대 킹스베리 생산조직으로 18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의 80% 비중이라는 압도적인 생산 우위로 재배 관리부터 공동선별·출하 등을 통해 유통 교섭력을 강화하고 산지 결속력을 다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날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에서 생산된 킹스베리의 유통·수출·온라인 판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성 농업회사법인 관계자 역시 직접 논산시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교육의 중요성과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과 나눔의 문화는 논산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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